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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 대상,역대기상,29

대상,역대기상,29

1:1    아담, 셋, 에노스,    (Top)  

1:2    케난, 마할랄렐, 야렛,    (Top)  

1:3    에녹, 므두셀라, 라멕,    (Top)  

1:4    노아, 그 다음은 셈과 함과 야벳.    (Top)  

1:5    야벳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Top)  

1:6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낫, 디밧, 도가르마.    (Top)  

1:7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아, 다르싯, 기띰, 오다님.    (Top)  

1:8    함의 아들은 에디오피아, 에집트, 리비아, 가나안.    (Top)  

1:9    에디오피아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 라아마의 아들은 세바와 드단.    (Top)  

1:10    에디오피아에게서 니므롯이 났는데, 그는 세상에 태어난 첫 장사였다.    (Top)  

1:11    에집트에게서 리디아족, 아남족, 르함족, 납두족,    (Top)  

1:12    바두룻족, 가슬루족, 갑돌족이 나왔고 갑돌족에게서 불레셋족이 갈라져 나왔다.    (Top)  

1:13    가나안에게서 난 첫 아들이 시돈이요, 그 뒤를 이어 헷족,    (Top)  

1:14    여부스족, 아모리족, 기르갓족,    (Top)  

1:15    히위족, 아르키족, 신족,    (Top)  

1:16    아르왓족, 스말족, 하맛족이 나왔다.    (Top)  

1:17    셈의 아들은 엘람, 아수르, 아르박삿, 리디아, 아람. 아람의 아들은 웃, 훌, 게델, 메섹.    (Top)  

1:18    아르박삿에게서 셀라가 났고 셀라에게서 에벨이 났다.    (Top)  

1:19    에벨에게서 두 아들이 태어났다. 한 아들의 이름은 벨렉인데, 그의 세대에 인종이 갈라져 나갔다고 해서 그렇게 불렀다. 그의 아우 이름은 욕단이다.    (Top)  

1:20    욕단에게서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Top)  

1:21    하도람, 우잘, 디클라,    (Top)  

1:22    에발, 아비마엘, 세바,    (Top)  

1:23    오빌, 하윌라, 요밥이 났다. 이들이 모두 욕단의 아들이다.    (Top)  

1:24    셈, 아르박삿, 셀라,    (Top)  

1:25    에벨, 벨렉, 르우,    (Top)  

1:26    스룩, 나홀, 데라,    (Top)  

1:27    아브람, 이 아브람이 곧 아브라함이다.    (Top)  

1:28    아브라함에게서는 이사악과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Top)  

1:29    그들의 계보는 아래와 같다. 이스마엘의 맏아들은 느바욧, 그 아래로 케달, 아드브엘, 밉삼,    (Top)  

1:30    미스마, 두마, 마싸, 하닷, 데마,    (Top)  

1:31    여툴, 나비스, 케드마, 이들이 이스마엘의 아들들이다.    (Top)  

1:32    아브라함이 소실 크투라에게서 얻은 아들은 지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 욕산의 아들은 세바와 드단.    (Top)  

1:33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 에벨, 하녹, 아비다, 엘다아. 이들이 모두 크투라의 아들들이다.    (Top)  

1:34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았다. 이사악은 에사오와 이스라엘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Top)  

1:35    에사오의 아들은 엘리바즈, 르우엘, 여우스, 야을람, 코라.    (Top)  

1:36    엘리바즈의 아들은 데만, 오마르 스비, 가아담, 크낫, 딤나, 아말렉,    (Top)  

1:37    르우엘의 아들은 나핫, 제라, 삼마, 미짜.    (Top)  

1:38    세일의 아들은 로탄, 소발, 시브온, 아나, 디손, 에제르, 디산.    (Top)  

1:39    로탄의 아들은 호리, 호맘, 로탄에게는 딤나라는 누이가 있었다.    (Top)  

1:40    소발의 아들은 알완, 마나핫, 에발, 스비, 오남. 시브온의 아들은 아야, 아나.    (Top)  

1:41    아나의 아들은 디손. 디손의 아들은 하므란, 에스반, 아드란, 그란.    (Top)  

1:42    에제르의 아들은 빌한, 자완, 야칸, 디산의 아들은 우스, 아란.    (Top)  

1:43    이스라엘의 나라에 왕제도가 생기기 전에 에돔에는 이미 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그 에돔 왕들의 이름은 아래와 같다. 첫째는 브올의 아들 벨라였다. 그의 수도는 단하바라 불리었다.    (Top)  

1:44    벨라가 죽자 보스라 사람 제라의 아들 요밥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45    요밥이 죽자 데만 사람 후삼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46    후삼이 죽자 브닷의 아들 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하닷은 미디안을 모압 벌에서 무찌른 왕이다. 그의 수도는 아윗이라 불렀다.    (Top)  

1:47    하닷이 죽자 마스레카 사람 사믈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48    사믈라가 죽자 르호봇한나할 사람 사울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49    사울이 죽자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50    바알하난이 죽자 하닷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의 수도는 바이라고 불리었다.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타브엘이었는데 그는 메자합의 손녀이자 마드렛의 딸이었다.    (Top)  

1:51    하닷이 죽은 다음에는 추장들이 에돔을 다스렸다. 추장 딤나, 추장 알랴, 추장 여뎃,    (Top)  

1:52    추장 오홀리바마, 추장 엘라, 추장 비논,    (Top)  

1:53    추장 크나즈, 추장 데만, 추장 밉살,    (Top)  

1:54    추장 막다엘, 추장 이람. 이들이 에돔의 추장들이었다.    (Top)  

2:1    이스라엘의 아들들 이름은 아래와 같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이싸갈, 즈불룬,    (Top)  

2:2    단, 요셉, 베냐민, 납달리, 가드, 아셀.    (Top)  

2:3    유다에게는 에르, 오난, 셀라라는 아들이 있었다. 이 셋은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에게서 얻은 아들이었다. 유다의 맏아들 에르는 야훼의 눈밖에 나서 죽임을 당했다.    (Top)  

2:4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제라를 얻었다. 유다의 아들은 모두 다섯이었다.    (Top)  

2:5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었고    (Top)  

2:6    제라의 아들은 지므리, 에단, 헤만, 갈골, 다라 다섯이었다.    (Top)  

2:7    지므리의 아들은 가르미였고 가르미의 아들은 아갈이었다. 하느님의 명을 어기고 하느님께 돌릴 것을 가로챘다가 이스라엘에 액운을 끌어 들인 사람이 바로 이 아갈이다.    (Top)  

2:8    에단의 아들은 아자리야이다.    (Top)  

2:9    헤스론이 낳은 아들은 여라므엘, 람, 갈렙이다.    (Top)  

2:10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유다 지파의 대표 나흐손을 낳았다.    (Top)  

2:11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고 살마는 보아즈를 낳았다.    (Top)  

2:12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다.    (Top)  

2:13    이새가 낳은 아들들은 다음과 같다. 맏아들 엘리압, 둘째 아비나답, 세째 시마,    (Top)  

2:14    네째 느다넬, 다섯째 라때,    (Top)  

2:15    여섯째 오셈, 일곱째 다윗.    (Top)  

2:16    그들에게는 스루야와 아비가일이라는 누이가 있었는데, 스루야는 세 아들 아비새, 요압, 아사헬을 낳았고,    (Top)  

2:17    아비가일은 이스마엘 사람 예델에게 시집가서 아마사를 낳았다.    (Top)  

2:18    헤스론의 아들 갈렙은 아주바라는 아내에게서 여리옷을 낳았고 여리옷은 세 아들 예셀, 소밥, 아르돈을 낳았다.    (Top)  

2:19    아주바가 죽자 갈렙은 에브랏에게 장가들어 후르를 낳았다.    (Top)  

2:20    후르는 우리를 낳았고 우리는 브살렐을 낳았다.    (Top)  

2:21    그 뒤 헤스론은 나이 육십에 길르앗을 세운 마길의 딸에게 장가들어 그 몸에서 스굽을 얻었다.    (Top)  

2:22    스굽은 야이르를 낳았는데, 이 야이르는 길르앗 지방의 스물 세 성읍을 차지하였다.    (Top)  

2:23    그는 또 그술과 아람에게서 크낫과 거기 딸린 촌락 육십 개를 빼앗았다. 그것은 야이르의 천막촌들이었는데 그 천막촌들이 길르앗을 세운 마길의 후손에게 돌아 갔다.    (Top)  

2:24    헤스론이 죽자 갈렙은 계모 에브라다의 몸에서 드고아를 세운 아스홀을 얻었다.    (Top)  

2:25    헤스론의 맏아들 여라므엘은 람, 그 아래로 부나, 오렌, 오셈, 아히야를 낳았다.    (Top)  

2:26    여라므엘에게는 아타라라는 아내가 또 있었는데, 그가 바로 오남의 어머니다.    (Top)  

2:27    여라므엘의 맏아들 람은 마아스, 야민, 에켈을 낳았다.    (Top)  

2:28    오남은 삼매와 야다를 낳았고 삼매는 나답과 아비술을 낳았다.    (Top)  

2:29    아비술은 아비하일이라는 아내에게서 아흐반과 몰릿을 얻었다.    (Top)  

2:30    나답은 셀렛과 아빠임이라는 아들을 두었는데, 셀렛은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었다.    (Top)  

2:31    아빠임의 아들은 이스이, 이스이의 아들은 세산, 세산의 아들은 아흘래였다.    (Top)  

2:32    삼매의 아우 야다의 아들은 예델과 요나단이다. 예델은 아들을 낳지 못한 채 죽었고,    (Top)  

2:33    요나단은 벨렛과 자자 두 아들을 두었다. 이들이 여라므엘의 후손들이다.    (Top)  

2:34    세산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었다. 마침 야르하라는 에집트인 종이 있었는데    (Top)  

2:35    세산은 자기 딸 하나를 종 야르하에게 아내로 주어 아때라는 손자를 보았다.    (Top)  

2:36    아때는 나단을 낳았고 나단은 자밧을 낳았다.    (Top)  

2:37    자밧은 에블랄을 낳았고 에블랄은 오벳을 낳았다.    (Top)  

2:38    오벳은 예후를 낳았고 예후는 아자리야를 낳았다.    (Top)  

2:39    아자리야는 헬레스를 낳았고 헬레스는 엘라사를 낳았다.    (Top)  

2:40    엘라사는 시스매를 낳았고 시스매는 살룸을 낳았다.    (Top)  

2:41    살룸은 여카미야를 낳았고 여카미야는 엘리사마를 낳았다.    (Top)  

2:42    여라므엘의 아우 갈렙의 맏아들은 메사인데 그가 바로 지브를 세운 사람이다. 다음 아들은 헤브론을 세운 마레사다.    (Top)  

2:43    헤브론의 아들은 코라, 다부아, 레겜, 세마.    (Top)  

2:44    세마는 라함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요르캄을 세웠다.    (Top)  

2:45    레겜은 삼매를 낳았다. 삼매의 아들은 벳술을 세운 마온이다.    (Top)  

2:46    갈렙의 소실 에바는 하란, 모사, 가젯을 낳았고, 하란은 야대를 낳았다.    (Top)  

2:47    야대의 아들은 레겜, 요담, 게산, 벨렛, 에바, 사압.    (Top)  

2:48    갈렙의 소실 마아가는 세벨과 디르하나를 낳았다.    (Top)  

2:49    또 그는 사압과 스와를 낳았는데 사압은 마드만나를 세웠고 스와는 막베나와 기브아를 세웠다. 갈렙에게는 악사라는 딸도 있었다.    (Top)  

2:50    이들이 갈렙의 후손이다.    (Top)  

2:51    에브라다의 맏아들 후르는 키럇여아림을 세운 소발, 베들레헴을 세운 살마, 벳가델을 세운 하렙을 낳았다.    (Top)  

2:52    키럇여아림을 세운 소발은 마나핫파 반쪽 갈래의 선견자 르아야를 낳았다.    (Top)  

2:53    키럇여아림에 사는 씨족으로는 예델파, 부드파, 수맛파, 미스라파가 있었다. 이 씨족들에게서 소라파와 에스다올파가 나왔다.    (Top)  

2:54    살마의 아들들에게서 베들레헴파, 느토바파, 야타롯파, 벳요압파, 마나핫파의 반, 소라파가 생겼다.    (Top)  

2:55    야베스에 사는 소벨인의 씨족으로는 디랏파, 시므앗파, 수갓파가 있었는데, 이들이 레갑 가문의 조상 하맛에게서 뻗어 내려 온 켄족이다.    (Top)  

3:1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은 아래와 같다. 이즈르엘 여인 아히노암에게서 맏아들 암몬을 낳았고, 가르멜 여인 아비가일에게서 둘째 아들 다니엘을,    (Top)  

3:2    그술 왕 탈매의 딸 마아가에게서 세째 아들 압살롬을, 하낏에게서 네째 아들 아도니야를,    (Top)  

3:3    아비탈에게서 다섯째 아들 스바티야를, 정실 에글라에게서 여섯째 아들 이드르암을 낳았다.    (Top)  

3:4    이상 여섯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들이다. 다윗은 거기에서 칠 년 반 동안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 년 동안 다스렸다.    (Top)  

3:5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아래와 같다. 시마, 소밥, 나단, 솔로몬. 이 넷은 암미엘의 딸 바쎄바에게서 낳은 아들이다.    (Top)  

3:6    그리고 이브할, 엘리사마, 엘리베렛,    (Top)  

3:7    노가, 네벡, 야비아,    (Top)  

3:8    엘리사마, 엘리아다, 엘리벨렛 등 아홉을 더 낳았는데,    (Top)  

3:9    이들이 모두 다윗의 적자들이다. 그 밖에 후궁들이 낳은 서자들이 있었고, 다말이라는 공주도 있었다.    (Top)  

3:10    솔로몬의 아들은 르호보암이요, 그 다음 대는 아비야, 그 다음 대는 아사, 그 다음 대는 여호사밧,    (Top)  

3:11    그 다음 대는 요람, 그 다음 대는 아하지야, 그 다음 대는 요아스,    (Top)  

3:12    그 다음 대는 아마지야, 그 다음 대는 아자리야, 그 다음 대는 요담,    (Top)  

3:13    그 다음 대는 아하즈, 그 다음 대는 히즈키야, 그 다음 대는 므나쎄,    (Top)  

3:14    그 다음 대는 아몬, 그 다음 대는 요시야이다.    (Top)  

3:15    요시야는 맏아들 요하난, 둘째 여호야킴, 세째 시드키야, 네째 살룸을 낳았다.    (Top)  

3:16    여호야킴의 아들은 여고니야요 그 아들은 시드키야이다.    (Top)  

3:17    사로잡혀 간 여고니야의 아들은 스알디엘,    (Top)  

3:18    말기람, 브다야, 세나쌀, 여카미야, 호사마, 느다비야.    (Top)  

3:19    브다야는 즈루빠벨과 시므이를 낳았고, 즈루빠벨은 므술람과 하나니야라는 아들과 슬로밋이라는 딸을 두었다.    (Top)  

3:20    그 밖에도 아들 다섯을 더 두었는데 하수바, 오헬, 베레기야, 하사디야, 유삽헤셋이 그들이다.    (Top)  

3:21    하나니야의 아들은 블라티야와 여사이야, 그 다음 대는 르바이야, 그 다음 대는 아르난, 그 다음 대는 오바디야, 그 다음 대는 스가니야.    (Top)  

3:22    스가니야는 스마야, 하투스, 이갈, 바리아, 느아리야, 사밧, 이렇게 여섯 아들을 두었다.    (Top)  

3:23    느아리야는 엘요에내, 히즈키야, 아즈리캄, 이렇게 세 아들을 두었다.    (Top)  

3:24    엘요에내는 호다와후, 엘랴십, 불라야, 아쿱, 요하난, 달라야, 아나니, 이렇게 일곱 아들을 두었다.    (Top)  

4:1    유다는 베레스, 헤스론, 가르미, 후르, 소발을 낳았다.    (Top)  

4: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았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다. 이것이 소라파의 씨족들이다.    (Top)  

4:3    에탐은 이즈르엘과 이스마와 이드바스라는 아들과 하쓸렐보니라는 딸을 두었다.    (Top)  

4:4    브누엘은 그돌을 세웠고 에제르는 후사를 세웠는데 이들은 베들레헴을 세운 후르의 아들들이다. 후르는 에브라다의 맏아들이다.    (Top)  

4:5    드고아를 세운 아스홀에게는 헬라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Top)  

4:6    아스홀이 나아라에게서 낳은 아들로는 아후잠과 헤벨이 있었고 데만파와 아하스달파가 그에게서 나왔다. 이들이 나아라의 후손들이다.    (Top)  

4:7    헬라의 아들은 세렛, 소할, 예드난, 코스이다.    (Top)  

4:8    코스는 아눕과 소베바를 낳았다. 거기에서 하룸의 아들 아하르헬의 씨족들이 뻗어 나갔다.    (Top)  

4:9    야베스는 일가 가운데서 가장 세력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고생하며 낳았다" 고 하면서 그에게 야베스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Top)  

4:10    야베스는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이렇게 빌었다. "부디 저에게 복을 내리시어 제 영토를 넓혀 주시고, 손수 액운을 막아 어려운 일 당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하느님께서 그가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다.    (Top)  

4:11    수아의 아우 글룹은 에스돈의 아버지 므히르를 낳았다.    (Top)  

4:12    에스돈은 벳라바, 바세아, 드힌나를 낳았는데, 이 드힌나가 나하스성을 세운 사람이다. 이상이 레가 사람들이다.    (Top)  

4:13    크나즈는 오드니엘과 스라야를 낳았고 오드니엘은 하닷과 므오노대를 낳았다.    (Top)  

4:14    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았고 스라야는 게하라심을 세운 요압을 낳았다. 요압 일가가 장색이 되었다고 해서 그 곳을 게하라심이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이다.    (Top)  

4:15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은 이루, 엘라, 나암을 낳았고 엘라는 크나즈를 낳았다.    (Top)  

4:16    여할렐렐의 아들은 지브, 지바, 디랴, 아사렐.    (Top)  

4:17    에즈라의 아들은 예델, 메렛, 에벨, 얄론. 예델은 미리암, 삼매 그리고 에스드모아를 세운 이스바를 낳았다.    (Top)  

4:18    메렛은 에집트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그돌을 세운 예렛, 소코를 세운 헤벨, 자노아를 세운 여쿠디엘을 낳았다. 이들은 메렛이 파라오의 딸 비디야에게서 낳은 아들들이다.    (Top)  

4:19    그가 또 유다인 나함의 누이를 아내로 맞아 낳은 아들은 달리야와 에스드모아였는데 달리야는 크일라를 세운 사람으로서 가르미파가 그에게서 나왔고, 에스드모아에게서는 마아가파가 나왔다.    (Top)  

4:20    시몬의 아들은 암논, 린나, 벤하난, 딜론이다. 이스이의 아들은 조헷이고 조헷의 아들은......ㄴ) (ㄴ. 이름이 없어졌음)    (Top)  

4:21    유다의 아들 셀라는 에르와 라아다라는 아들을 두었는데, 에르는 레카를 세웠고 라아다는 마레사를 세웠다. 베다스베아에 면사를 짜는 일족이 있었는데 그들도 그의 후손이다.    (Top)  

4:22    요킴도, 고제바 사람들도, 요아스와 사랍도 모두 그의 후손이다. 이들은 모압에 가서 세도를 부리다가 베들레헴으로 돌아 온 사람들이다. 이것은 옛날에 있었던 일이다.    (Top)  

4:23    그들은 느타임과 그데라에서 옹기를 구우면서 왕을 섬겼다.    (Top)  

4:24    시므온의 아들은 느무엘, 야민, 야립, 제라, 사울.    (Top)  

4:25    사울의 아들은 살룸, 그 다음 대는 밉삼, 그 다음 대는 미스마.    (Top)  

4:26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 그 다음 대는 자구르, 그 다음 대는 시므이.    (Top)  

4:27    시므이에게는 열 여섯 아들과 여섯 딸이 있었지만, 다른 형제들에게 아들이 적었으므로 그 일족들은 유다 지파만큼은 불어나지 않았다.    (Top)  

4:28    그들이 살던 곳은 브엘세바, 올라다, 하살수알,    (Top)  

4:29    빌하, 에셈, 돌랏,    (Top)  

4:30    브두엘, 호르마, 시글락,    (Top)  

4:31    벳마르가봇, 하살수심, 벳비리, 사아라임이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기까지 그들은 여기에서 살았다.    (Top)  

4:32    그곳에는 천막촌들이 딸려 있었다. 그들은 또한 에탐, 아인, 림몬, 도겐, 아산 다섯 성읍과    (Top)  

4:33    그 성읍들을 둘러 싼 천막촌들에 퍼져 살았다. 그들이 살던 곳은 바알에까지 이르렀다. 이상은 모두 족보에 올라 있다.    (Top)  

4:34    므소밥과 야믈렉, 아마지야의 아들 요사,    (Top)  

4:35    요엘과 예후, 이 예후의 아버지는 요시비야, 그 웃대는 스라야, 그 웃대는 아시엘이다.    (Top)  

4:36    또 엘요에내, 야아코바, 여소하야, 아사이야, 아디엘, 여시미엘, 브나야, 지자,    (Top)  

4:37    지자의 아버지는 시브이, 그 웃대는 알론, 그 웃대는 여다야, 그 웃대는 시므리, 그 웃대는 스마야이다.    (Top)  

4:38    이들은 씨족과 가문의 대표자명단에 오른 사람들이다. 이 가문들은 많이 불어나 널리 퍼져 나갔다.    (Top)  

4:39    그들은 양을 칠 목장을 찾다가 그돌 어귀에 있는 골짜기의 동쪽에까지 이르렀다.    (Top)  

4:40    거기에서 그들은 기름진 목장을 만났다. 그 곳은 사방이 트였을 뿐 아니라, 태평스럽고 평화로왔다. 그 때까지 거기에는 함족이 살고 있었다.    (Top)  

4:41    위의 명단에 적혀 있는 사람들이 그리로 간 것은 유다 왕 히즈키야의 시대였다. 그들은 그 곳에 천막을 치고 사는 함족을 무찌르고 므우님족도 닥치는 대로 쳐서 전멸시킨 다음 오늘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다. 그 곳에는 양을 칠 목장이 있었던 것이다.    (Top)  

4:42    그들 시므온 족속 가운데서 오백 명이 이스이의 아들 블라티야, 느아리야, 르바이야, 우찌엘의 지휘 아래 세일산으로 쳐들어 갔다.    (Top)  

4:43    그들은 거기 숨어 있는 아말렉 패잔병들을 죽이고 오늘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다.    (Top)  

5:1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계보. 그는 아버지의 소실을 범한 탓으로 맏아들의 상속권을 동생 요셉의 두 아들에게 넘겨 주고 맏아들이면서도 족보에 맏아들로 오르지 못했다.    (Top)  

5:2    유다가 동기들 가운데서는 세력이 컸으므로 그의 혈통에서 영도자가 났으나 장자권만은 요셉에게 있었다.    (Top)  

5:3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가르미였다.    (Top)  

5:4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 그 다음 대는 곡, 그 다음 대는 시므이,    (Top)  

5:5    그 다음 대는 미가, 그 다음 대는 르아야, 그 다음 대는 바알,    (Top)  

5:6    그 다음 대는 브에라이다. 이 브에라가 르우벤 지파의 대표로서 아시리아 황제 디글랏빌레셀에게 사로잡혀 간 사람이다.    (Top)  

5:7    그의 일족으로서 갈래를 따라 족보에 오른 사람 가운데는 추장 여이엘과 즈가리야와    (Top)  

5:8    벨라가 있다. 벨라의 아버지는 아자즈, 그 웃대는 세마, 그 웃대는 요엘이다. 르우벤 지파는 아로엘을 중심으로 느보와 바알므온에까지 흩어져 살았고,    (Top)  

5:9    동쪽으로는 유프라테스강까지 이어진 사막 지대에 흩어져 살았다. 길르앗 지방이 너무 좁아서 그 많은 양떼를 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    (Top)  

5:10    그들은 사울이 통치하던 시대에 하그리인들을 쳐서 정복하고는 하그리인들의 천막을 차지하고 길르앗 동쪽 전 지역에 흩어져 살았다.    (Top)  

5:11    가드의 후손들은 르우벤의 후손들과 이웃하여 바산 지방에서 살가까지 흩어져 살았다.    (Top)  

5:12    바산에서 살던 그들의 추장은 요엘이었고 부추장은 사밤, 재판관은 야아내였다.    (Top)  

5:13    그들 일족의 가문들을 대표하는 사람은 미가엘, 므술람, 세바, 요래, 야간, 지아, 에벨 일곱 사람이었다.    (Top)  

5:14    이들은 아비하일의 아들들이었는데, 아비하일의 아버지는 후리, 그 웃대는 야로아, 그 웃대는 길르앗, 그 웃대는 미가엘, 그 웃대는 여시새, 그 웃대는 야흐도, 그 웃대는 부즈이다.    (Top)  

5:15    그들 여러 가문의 수령은 아하였는데 그는 구니의 손자요 압디엘의 아들이다.    (Top)  

5:16    그들은 국경에 이르기까지 길르앗과 바산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과 사론의 여러 목장에 흩어져 살았다.    (Top)  

5:17    이상은 모두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다스리던 시대의 족보에 올라 있다.    (Top)  

5:18    르우벤과 가드와 므나쎄 반쪽 지파에는 방패와 칼을 들고 활을 쏘며 싸울 만큼 군사 훈련을 잘 받은 군인이 사만 사천 칠백 육십 명이나 있었다.    (Top)  

5:19    그들은 하그리인을 비롯하여 여툴, 나비스, 노답과 싸움을 벌이면서 하느님께    (Top)  

5:20    싸움에서 이기게 해 달라고 부르짖었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믿으며 드리는 기도를 듣고 도와 주셨다. 이리하여 그들은 하그리 동맹군을 모두 쳐부수고    (Top)  

5:21    낙타 오만 마리, 양 이십 오만 마리, 나귀 이천 마리 등, 많은 가축을 빼앗아 오고 사람도 십만 명이나 사로잡아 왔다.    (Top)  

5:22    이것은 야훼께서 일으키신 전쟁인만큼 적군은 많은 전사자를 내었다. 그들은 그 땅에 자리를 잡고 포로로 붙잡혀 가기까지 거기에서 살았다.    (Top)  

5:23    므나쎄 반쪽 지파는 바산에서 바알헤르몬과 스닐과 헤르몬산에 이르는 지역 일대에 자리를 잡았다. 그만큼 인구가 많이 불어났다.    (Top)  

5:24    그들 각 가문의 수령은 에벨, 이스이, 엘리엘, 아즈리엘, 예레미야, 호다야, 야흐디엘로서 이들 각 가문의 수령들은 다 이름난 장사들이었다.    (Top)  

5:25    그러나 그들은 저희의 선조들을 보살펴 주시던 하느님을 배신하고, 하느님께서 멸하신 그 고장 백성의 신들에게 몸을 팔아 음행을 저질렀다.    (Top)  

5:26    그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아시리아 왕 불의 마음을 부추겨 르우벤, 가드, 므나쎄 반쪽 지파 사람들을 사로잡아 할라, 하볼, 하라, 고잔강으로 끌고 가게 하셨다. 아직도 그들은 거기에서 살고 있다. 아시리아 왕 불이란 디글랏빌레셀을 말한다.    (Top)  

6: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    (Top)  

6:2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우찌엘.    (Top)  

6:3    아므람의 자녀는 아론, 모세와 미리암.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이다말.    (Top)  

6:4    엘르아잘은 비느하스를 낳았고 비느하스는 아비수아를,    (Top)  

6:5    아비수아는 북키를, 북키는 우찌를,    (Top)  

6:6    우찌는 즈라히야를, 즈라히야는 므라욧을,    (Top)  

6:7    므라욧은 아마리야를, 아마리야는 아히툽을,    (Top)  

6:8    아히툽은 사독을, 사독은 아히마스를,    (Top)  

6:9    아히마스는 아자리야를, 아자리야는 요하난을,    (Top)  

6:10    요하난은 아자리야를 낳았는데, 이 아자리야가 바로 솔로몬이 세운 예루살렘 성전에서 사제로 봉직한 사람이다.    (Top)  

6:11    아자리야는 아마리야를 낳았고 아마리야는 아히툽을,    (Top)  

6:12    아히툽은 사독을, 사독은 살룸을,    (Top)  

6:13    살룸은 힐키야를 힐키야는 아자리야를,    (Top)  

6:14    아자리야는 스라야를, 스라야는 여호사닥을 낳았는데,    (Top)  

6:15    이 여호사닥이 바로 야훼께서 예루살렘 시민과 유다 백성을 느부갓네살에게 사로잡혀 가게 하셨을 때 같이 붙잡혀 간 사람이다.    (Top)  

6:16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크핫, 므라리.    (Top)  

6:17    게르손의 아들은 리브니, 시므이.    (Top)  

6:18    크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우찌엘.    (Top)  

6:19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 무시. 레위의 씨족을 계보별로 보면 아래와 같다.    (Top)  

6:20    게르손의 아들은 리브니, 그 다음 대는 야핫, 그 다음 대는 짐마,    (Top)  

6:21    그 다음 대는 요아, 그 다음 대는 이또, 그 다음 대는 제라, 그 다음 대는 야드래.    (Top)  

6:22    크핫의 아들은 암미나답, 그 다음 대는 코라, 그 다음 대는 아씨르,    (Top)  

6:23    그 다음 대는 엘카나, 그 다음 대는 에비야삽, 그 다음 대는 아씨르,    (Top)  

6:24    그 다음 대는 다핫, 그 다음 대는 우리엘, 그 다음 대는 우찌야, 그 다음 대는 사울.    (Top)  

6:25    엘카나의 아들은 아마새와 아히못.    (Top)  

6:26    아히못의 아들은 엘카나, 그 다음 대는 소배, 그 다음 대는 나핫,    (Top)  

6:27    그 다음 대는 엘리압, 그 다음 대는 여로함, 그 다음 대는 엘카나, 그 다음 대는 사무엘.    (Top)  

6:28    사무엘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맏아들이 요엘이요 둘째가 아비야이다.    (Top)  

6:29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 그 다음 대는 리브니, 그 다음 대는 시므이, 그 다음 대는 우짜,    (Top)  

6:30    그 다음 대는 시마, 그 다음 대는 하끼야, 그 다음 대는 아사이야.    (Top)  

6:31    다윗은 야훼의 궤가 성전에 안치되는 날부터 성전 음악을 책임질 사람들을 임명하였는데,    (Top)  

6:32    그들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야훼의 성전을 지을 때까지 "만남의 장막" 곧 성막 앞에서 성가대원으로서 노래를 불렀다. 그들이 맡은 임무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다.    (Top)  

6:33    그들의 계보는 다음과 같다. 크핫의 후손들 가운데 헤만은 성가대장이었다. 그와 아버지는 요엘, 그 웃대는 사무엘,    (Top)  

6:34    그 웃대는 엘카나, 그 웃대는 여로함, 그 웃대는 엘리엘, 그 웃대는 도아,    (Top)  

6:35    그 웃대는 수브, 그 웃대는 엘카나, 그 웃대는 마핫, 그 웃대는 아마새,    (Top)  

6:36    그 웃대는 엘카나, 그 웃대는 요엘, 그 웃대는 아자리야, 그 웃대는 스바니야,    (Top)  

6:37    그 웃대는 다핫, 그 웃대는 아씨르, 그 웃대는 에비야삽, 그 웃대는 코라,    (Top)  

6:38    그 웃대는 이스할, 그 웃대는 크핫, 그 웃대는 레위, 그 웃대는 이스라엘이다.    (Top)  

6:39    그의 오른쪽에는 아삽이 서게 되어 있었다. 아삽은 헤만과는 일족이었다. 아삽의 아버지는 베레기야, 그 웃대는 시마,    (Top)  

6:40    그 웃대는 미가엘, 그 웃대는 바아세야, 그 웃대는 말기야,    (Top)  

6:41    그 웃대는 에드니, 그 웃대는 제라, 그 웃대는 아다야,    (Top)  

6:42    그 웃대는 에단, 그 웃대는 짐마, 그 웃대는 시므이,    (Top)  

6:43    그 웃대는 야핫, 그 웃대는 게르손, 그 웃대는 레위이다.    (Top)  

6:44    그들의 왼쪽에는 그들과 일족인 므라리의 후손 에단이 서게 되어 있었다. 에단의 아버지는 키시, 그 웃대는 압디, 그 웃대는 말룩,    (Top)  

6:45    그 웃대는 하사비야, 그 웃대는 아마지야, 그 웃대는 힐키야,    (Top)  

6:46    그 웃대는 암시, 그 웃대는 바니, 그 웃대는 세멜,    (Top)  

6:47    그 웃대는 마흘리, 그 웃대는 무시, 그 웃대는 므라리, 그 웃대는 레위이다.    (Top)  

6:48    그들의 일족인 다른 레위인들은 하느님의 성전, 곧 성막에서 그 밖의 모든 일을 맡아 보았다.    (Top)  

6:49    그러나 번제단과 분향단에서 제물을 살라 바치는 아주 거룩한 일은 아론과 그의 후손이 도맡았다. 하느님의 종 모세가 지시한 대로 이스라엘의 죄를 벗겨 주는 일은 그들이 맡아 하였던 것이다.    (Top)  

6:50    아론의 후손은 다음과 같다. 그의 아들은 엘르아잘, 그 다음 대는 비느하스, 그 다음 대는 아비수아,    (Top)  

6:51    그 다음 대는 북키, 그 다음 대는 우찌, 그 다음 대는 즈라히아,    (Top)  

6:52    그 다음 대는 므라욧, 그 다음 대는 아마리야, 그 다음 대는 아히툽,    (Top)  

6:53    그 다음 대는 사독, 그 다음 대는 아히마스.    (Top)  

6:54    아론의 후손 가운데 크핫 씨족이 천막을 치고 산 지역은 아래와 같다. 그들에게 첫 몫이 돌아 갔는데,    (Top)  

6:55    그들이 받은 곳은 유다 지방의 헤브론과 그 주위에 있는 목장 지대였다.    (Top)  

6:56    그러나 그 성읍에 딸린 밭과 촌락들은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돌아 갔다.    (Top)  

6:57    아론의 후손에게는 도피성 헤브론 외에 리브나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야띨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에스드모아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58    힐렌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드빌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59    아산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벳세메스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돌아 갔다.    (Top)  

6:60    베냐민 지파의 지역에서는 게바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알레멧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아나돗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등 모두 열 세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그들에게 돌아 갔다.    (Top)  

6:61    나머지 크핫 후손의 씨족들은 므나쎄 반쪽 지파의 지역에서 열 성읍을 제비 뽑아 나누어 받았다.    (Top)  

6:62    게르손 후손의 씨족들은 이싸갈 지파, 아셀 지파, 납달리 지파, 바산에 있는 므나쎄 지파의 지역에서 열 세 성읍을 나누어 받았다.    (Top)  

6:63    므라리 후손의 씨족들은 르우벤 지파, 가드 지파, 즈불룬 지파의 지역에서 열 두 성읍을 제비 뽑아 나누어 받았다.    (Top)  

6:64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성읍들에 목장 지대를 붙여서 레위인들에게 주었다.    (Top)  

6:65    이 성읍들은 유다 지파, 시므온 지파, 베냐민 지파의 지역에서 제비를 뽑아 차출한 것이었다.    (Top)  

6:66    크핫 후손의 어떤 씨족들은 에브라임 지파의 지역에서도 몇 성읍을 나누어 받았다.    (Top)  

6:67    에브라임 산악 지대에서 그들에게 돌아 간 것은 도피성 세겜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게젤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68    욕므암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벳호론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벳호론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69    아얄론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갓림몬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였다.    (Top)  

6:70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의 지역에서 그들에게 돌아 간 것은 아넬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빌르암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였다. 이상이 크핫의 씨족들에게 배당된 곳들이다.    (Top)  

6:71    게르손 후손에게는 므나쎄 반쪽 지파의 지역에서 바산에 있는 골란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아스다롯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돌아갔다.    (Top)  

6:72    이싸갈 지파의 지역에서는 케데스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다브랏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73    라못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아넴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그들에게 돌아 갔다.    (Top)  

6:74    아셀 지파의 지역에서는 마살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압돈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75    후콕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르홉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돌아 갔다.    (Top)  

6:76    납달리 지파의 지역에서는 갈릴래아에 있는 케데스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함몬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키랴다임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돌아 갔다.    (Top)  

6:77    므라리의 나머지 후손들에게는 즈불룬 지파의 지역에서 림모노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다볼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돌아 갔다.    (Top)  

6:78    예리고 맞은 편 요르단강 건너 동쪽에 있는 르우벤 지파의 지역에서는 사막에 있는 베셀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야사와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79    크데못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메바앗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그들에게 돌아 갔다.    (Top)  

6:80    가드 지파의 지역에서는 길르앗에 있는 라못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마하나임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Top)  

6:81    헤스본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 야젤과 거기에 딸린 목장 지대가 그들에게 돌아 갔다.    (Top)  

7:1    이싸갈의 아들은 돌라, 부아, 야숩, 시므론, 이상 넷이다.    (Top)  

7:2    돌라의 아들은 우찌, 르바이야, 여리엘, 야흐매, 입삼, 스무엘인데, 이들은 힘있는 장사로서 돌라 가문의 수령들이었다. 다윗 시대의 족보에 등록된 그들의 수효는 이만 이천 육백 명이었다.    (Top)  

7:3    우찌의 아들은 이즈라히야, 이즈라히야의 아들은 미가엘, 오바디야, 요엘, 이씨야, 이 다섯은 모두 수령들이었다.    (Top)  

7:4    이 일족들은 유난히 부인들도 많고 자식들도 많았다. 이 수령들의 지휘를 받는 군대를 족보별 가문별로 편성하고 보니 모두 삼만 육천 명이나 되었다.    (Top)  

7:5    이싸갈의 여러 씨족에 등록된 군인의 수는 모두 팔만 칠천 명이었다.    (Top)  

7:6    베냐민의 아들은 벨라, 베겔, 여디아엘, 이상 셋이다.    (Top)  

7:7    벨라의 아들은 에스본, 우찌, 우찌엘, 여리못, 이리, 이상 다섯이다. 이들은 힘있는 장사로서 각 가문의 수령이었다. 등록된 군인의 수효는 이만 이천 삼십 사 명이었다.    (Top)  

7:8    베겔의 아들은 즈미라, 요아스, 엘리에젤, 엘요에내, 오므리, 여레못, 아비야, 아나돗, 알레멧. 이들이 모두 베겔의 아들이었다.    (Top)  

7:9    각 가문의 수령과 군인들을 족보별로 등록하고 보니, 모두 이만 이백 명이었다.    (Top)  

7:10    여디아엘의 아들은 빌한, 빌한의 아들은 여우스, 베냐민, 에훗, 그나아나, 제단, 다르싯, 아히사할.    (Top)  

7:11    이들이 모두 여디아엘의 아들이었다. 각 가문의 수령에다 힘센 장정들까지 합하여, 싸움에 나갈 수 있는 군인은 모두 일만 칠천 이백 명이었다.    (Top)  

7:12    그 밖에도 수빔과 후빔이 있었다. 단의 아들은 후심 하나뿐이었다.    (Top)  

7:13    납달리의 아들은 야시엘, 구니, 예셀, 살룸. 이상은 빌하의 몸에서 얻은 후손들이다.    (Top)  

7:14    므나쎄는 아람인 빌하의 몸에서 아스리엘을 보았다. 그 소실은 길르앗을 세운 마길도 낳았다.    (Top)  

7:15    마길은 마아가라는 아내를 맞았다. 그에게는 몰레겟이라는 누이가 있었다. 므나쎄의 둘째 아들의 이름은 슬롭핫이었는데, 그에게는 딸밖에 없었다.    (Top)  

7:16    마길의 아내 마아가는 아들을 낳고 베레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베레스에게는 세레스라는 아우가 있었는데, 그는 울람과 라켐이라는 아들을 두었다.    (Top)  

7:17    울람의 아들은 브단이다. 이상이 므나쎄의 손자요, 마길의 아들인 길르앗의 후손이다.    (Top)  

7:18    마길의 누이 몰레겟은 이스홋, 아비에젤, 마흘라를 낳았다.    (Top)  

7:19    스미다의 아들은 아히안, 세겜, 리크히, 아니암이다.    (Top)  

7:20    에브라임의 아들은 수델라, 그 다음 대는 베렛, 그 다음 대는 다핫, 그 다음 대는 엘라다, 그 다음 대는 다핫,    (Top)  

7:21    그 다음 대는 자밧, 그 다음 대는 수델라. 에브라임은 수델라 외에 에제르와 엘르앗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갓 사람들이 사는 데 내려 가서 가축을 약탈하려다가 맞아 죽었다.    (Top)  

7:22    아버지 에브라임은 이 일을 두고 오래 슬퍼하였으므로 친척들이 찾아 와서 위로하였다.    (Top)  

7:23    그 후 에브라임은 아내와 한 자리에 들었다. 아내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그는 집안에 액운이 있었다고 하여 아들의 이름을 브리아라 지었다.    (Top)  

7:24    에브라임의 딸 세에라는 아랫 뱃호론과 윗 벳호론을 세웠고 우쩬세에라도 세웠다.    (Top)  

7:25    에브라임에게는 또 레바라는 아들이 있었다. 그 다음 대는 레셉, 그 다음 대는 델라, 그 다음 대는 다한,    (Top)  

7:26    그 다음 대는 라아단, 그 다음 대는 라아단, 그 다음 대는 암미훗, 그 다음 대는 엘릿마,    (Top)  

7:27    그 다음 대는 눈, 그 다음 대는 여호수아이다.    (Top)  

7:28    에브라임의 후손들은 베델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거기에서 동쪽에 있는 나아란, 서쪽에 있는 게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세겜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아야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에 흩어져 살았다.    (Top)  

7:29    므나쎄의 후손들은 벳스안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다아낙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므기또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 도르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을 손안에 넣었다. 이상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후손들이 살았다.    (Top)  

7:30    아셀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라는 아들과 세라라는 딸을 두었다.    (Top)  

7:31    브리아는 헤벨과 말기엘이라는 아들을 두었는데, 이 말기엘이 바로 비르자윗을 세운 사람이다.    (Top)  

7:32    헤벨은 야블렛, 소멜, 호담이라는 아들과 수아라는 딸을 낳았다.    (Top)  

7:33    야블렛의 아들은 바삭, 빔할, 아스왓, 이상이 야블렛의 아들들이다.    (Top)  

7:34    소멜의 아들은 아히, 로흐가, 여후빠, 아람,    (Top)  

7:35    소멜의 아우 호담의 아들은 소바, 임나, 셀레스, 아말,    (Top)  

7:36    소바의 아들은 수아, 하르네벨, 수알, 베리, 이므라,    (Top)  

7:37    베셀, 호드, 삼마, 실사, 이드란, 브에라,    (Top)  

7:38    예델의 아들은 여분네, 비스바, 으라,    (Top)  

7:39    울라의 아들은 아라, 한니엘, 리스야.    (Top)  

7:40    이들은 모두 아셀의 후손으로서 각 가문의 수령들이요, 출중한 인물들이요, 힘센 장사들이요, 으뜸가는 대표들이었다. 출전할 수 있는 군인의 수효는 이만 육천 명이었다.    (Top)  

8:1    베냐민의 아들은, 맏아들 벨라, 둘째 아스벨, 세째 아흐라,    (Top)  

8:2    네째 노하, 다섯째 라바.    (Top)  

8:3    벨라의 아들은 아딸, 에훗의 아버지 게라,    (Top)  

8:4    아비수아, 나아만, 아호아,    (Top)  

8:5    게라, 스부반, 후람.    (Top)  

8:6    에훗의 후손은 다음과 같다. 게바에서 살다가 마나핫으로 사로잡혀 간 각 가문의 수령들은    (Top)  

8:7    나아만, 아히야, 게라인데, 이 게라가 바로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장본인이다. 게라는 우짜와 아히훗을 낳았다.    (Top)  

8:8    사하라임은 모압 평야에 있을 때 소실에게서 마하삼과 바아라 둘을 얻었다.    (Top)  

8:9    본처 호데스의 몸에서 낳은 아들은 요밥, 시브야, 메사, 말감,    (Top)  

8:10    여우스, 사크야, 미르마였다. 이상이 이 가문의 수령들이었다.    (Top)  

8:11    마하삼은 아비툽과 엘바알을 낳았다.    (Top)  

8:12    엘바알의 아들은 에벨, 미삼, 사멧인데, 이 사멧이 바로 오노를 세우고 룻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을 세운 사람이다.    (Top)  

8:13    브리아와 세마는 아이얄론에 사는 가문들의 수령으로서 갓 주민을 쫓아 낸 사람들이다.    (Top)  

8:14    아효, 사삭, 여레옷,    (Top)  

8:15    즈바디야, 아랏, 아델,    (Top)  

8:16    미가엘, 이스바, 요하, 이상이 브리아의 아들들이다.    (Top)  

8:17    즈바디야, 므술람, 히즈키, 헤벨,    (Top)  

8:18    이스므래, 이즐리아, 요밥, 이상이 엘바알의 아들들이다.    (Top)  

8:19    야킴, 지그리, 잡디,    (Top)  

8:20    엘리에내, 실대, 엘리엘,    (Top)  

8:21    아다야, 브라야, 시므랏, 이상이 시므이의 아들들이다.    (Top)  

8:22    이스반, 에벨, 엘리엘,    (Top)  

8:23    압돈, 지그리, 하난,    (Top)  

8:24    하나니야, 엘람, 안도디야,    (Top)  

8:25    입드야, 브누엘, 이상이 사삭의 아들들이다.    (Top)  

8:26    삼스래, 스하랴, 아달리야,    (Top)  

8:27    야아레시야, 엘리야, 지그리, 이상이 여로함의 아들들이다.    (Top)  

8:28    족보별로 본 각 가문의 수령들은 위와 같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Top)  

8:29    기브온에 여이엘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기브온을 세운 사람으로서 마아가라는 아내와 살았다.    (Top)  

8:30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그 아래로 수르, 키스, 바알, 나답,    (Top)  

8:31    그돌, 아효, 제겔, 미클롯이 있었다.    (Top)  

8:32    미클롯은 시므아를 낳았는데, 그의 일가도 다른 일족들을 마주 보고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Top)  

8:33    넬은 키스를 낳았고 사울을 낳았다. 사울은 요나단, 말기수아, 아비나답, 에스바알을 낳았다.    (Top)  

8:34    요나단은 므리바알을 낳았고 므리바알은 미가를 낳았다.    (Top)  

8:35    미가는 비돈, 멜렉, 다레아, 아하즈를 낳았다.    (Top)  

8:36    아하즈는 여호아따를 낳았고 여호아따는 알레멧, 아즈마웻, 지므리를 낳았다. 지므리는 모사를 낳았고,    (Top)  

8:37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다. 비느아는 라바를, 라바는 엘라사를, 엘라사는 아셀을 낳았다.    (Top)  

8:38    아셀은 여섯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아즈리캄, 보크루, 이스마엘, 스아리아, 오바디야, 하난이다. 이 모두가 아셀의 아들들이다.    (Top)  

8:39    아셀의 아우 에섹은 맏아들 울람, 둘째 여우스, 세째 엘리벨렛을 낳았다.    (Top)  

8:40    울람의 아들들은 활을 잘 쏘는 용사들이었는데 그 자손이 백 오십 명이나 되었다. 이상이 모두 베냐민의 후손이다.    (Top)  

9:1    이렇게 전 이스라엘이 등록되었는데, 이는 야훼를 배신한 죄로 바빌론에 사로잡혀 갈 당시의 이스라엘의 왕조 실록과 유다 왕조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Top)  

9:2    바빌론에 사로잡혀 갔다가 처음으로 자기네 성읍, 옛 터전에 돌아 와 발을 붙인 사람은 이스라엘의 일반민 일부와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성전 막일꾼들이었다.    (Top)  

9:3    예루살렘에 자리잡은 것은 유다 후손 일부, 베냐민 후손 일부, 에브라임 후손 일부, 므나쎄 후손 일부였다.    (Top)  

9:4    유다 후손으로는 우대의 일족이 와서 자리잡았는데, 우대의 아버지는 암미훗, 그 웃대는 오므리, 그 웃대는 이므리, 그 웃대는 바니인데, 이 바니는 베레스의 한 아들이고 베레스의 웃대는 유다이다.    (Top)  

9:5    셀란의 후손으로는 맏아들 아사이야와 그의 후손이 와서 자리잡았다.    (Top)  

9:6    제라의 후손으로는 육백 구십 명이나 되는 여우엘 일족이 와서 자리잡았다.    (Top)  

9:7    베냐민 후손으로는 살루 일족이 와서 자리잡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므술람, 그 웃대는 호다야, 그 웃대는 하스누아,    (Top)  

9:8    그 웃대는 이브느야, 그 웃대는 여로함이다. 또 엘라의 일족이 와서 자리잡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우찌, 그 웃대는 미그리이다. 므술람의 일족도 와서 자리잡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스바티야, 아버지는 스바티야, 그 웃대는 르우엘, 그 웃대는 이브니야이다.    (Top)  

9:9    그들 일족을 족보별로 세어 보니 모두 구백 오십 육 명이었다. 이상 모두가 각 가문의 수령들이었다.    (Top)  

9:10    사제로는 여다야, 여호야립, 야긴,    (Top)  

9:11    아자리야가 있었다. 이 아자리야의 아버지는 힐키야, 그 웃대는 므술람, 그 웃대는 사독, 그 웃대는 므라욧, 그 웃대는 성전 관리인이었던 아히툽이다.    (Top)  

9:12    또 아다야의 아버지는 여로함, 그 웃대는 바스훌, 그 웃대는 말기야, 그 웃대는 마새, 그 웃대는 아디엘, 그 웃대는 야흐제라, 그 웃대는 므술람, 그 웃대는 므실레밋, 그 웃대는 임멜이다.    (Top)  

9:13    이들 각 가문의 수령에 딸린 일족 가운데 하느님의 성전에서 일을 맡아 볼 만한 장정은 모두 천 칠백 육십 명이었다.    (Top)  

9:14    레위인으로는 므라리 지파의 스마야가 있다. 그의 아버지는 하수브, 그 웃대는 아즈리캄, 그 웃대는 하사비야이다.    (Top)  

9:15    같은 지파 사람으로 박바칼, 헤레스, 갈랄, 마따니야가 있었는데, 마따니야의 아버지는 미가, 그 웃대는 지그리, 그 웃대는 아삽이다.    (Top)  

9:16    오바디야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스마야, 그 웃대는 갈랄, 그 웃대는 여두둔이다. 또 베레기야라는 사람은 느토바인들의 촌락에 자리잡았는데, 그의 아버지는 아사, 그 웃대는 엘카나이다.    (Top)  

9:17    수위로는 살룸, 아쿱, 탈몬, 아히만 일족들이 있었다. 그 가운데 우두머리는 살룸인데    (Top)  

9:18    살룸은 임금이 드나들던 동문을 이 때까지 지키고 있었다. 이들은 레위인들의 장막 수위였다.    (Top)  

9:19    살룸의 아버지는 코레, 그 웃대는 에비야삽, 그 웃대는 코라이다. 살룸은 코라 가문의 일족을 거느리고 성막 물을 지키는 임무를 맡았다. 그들의 선조들도 야훼의 성막 출입문을 지키는 사람들이었다.    (Top)  

9:20    예전에는 엘르아잘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들의 감독이었다. -야훼께서 살룸과 함께 계시기를.-    (Top)  

9:21    므셀레미야의 아들 즈가리야는 만남의 장막 수위였다.    (Top)  

9:22    수위로 뽑힌 사람의 수효는 모두 이백 십 이 명이었다. 그들은 살고 있는 부락에 각기 등록되어 있었다.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긴 이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다.    (Top)  

9:23    그들은 대대로 야훼의 성전, 성막 문을 지키는 일을 맡았다.    (Top)  

9:24    이 수위들은 동서남북 사방에 배치되었다.    (Top)  

9:25    그들 일족은 각기 자기네 부락에 살면서 번갈아 이레씩 와서 도왔다.    (Top)  

9:26    그러나 수문장 넷은 거기에 상주하였다. 그들은 레위인으로서 하느님의 성전에 있는 모든 방과 창고도 책임지고 지켰다.    (Top)  

9:27    그들은 하느님의 성전을 지키는 책임을 진 사람들이라 하느님의 성전 경내에서 숙직하였다. 아침마다 문을 여는 것은 그들의 일이었다.    (Top)  

9:28    그들 가운데 제사 도구를 맡은 사람들이 있어, 가져다 둘 때도 그들이 세어 받고 꺼낼 때에도 그들이 세어서 내어 주게 되어 있었다.    (Top)  

9:29    어떤 사람은 일반 도구, 거룩한 도구를 맡았고 어떤 사람은 밀가루, 포도주, 기름, 분향 재료, 향수를 맡았다.    (Top)  

9:30    그러나 그 향수를 섞는 일은 사제들의 책임이었다.    (Top)  

9:31    떡 굽는 일은 레위인 마띠디야의 책임이었다. 그는 코라의 후손인 사룸의 맏아들이었다.    (Top)  

9:32    안식일마다 빵을 차려 놓는 일은 크핫파에서 맡았다.    (Top)  

9:33    이상이 레위 지파 각 가문의 어른들 가운데 합창하는 임무를 띤 사람이다. 그들은 주야로 자기 맡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당번이 아닐 때에도 언제나 별관에 있었다.    (Top)  

9:34    이상이 족보별로 본 레위 지파 각 가문의 수령들이다. 이들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Top)  

9:35    기브온에 여이엘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기브온을 세운 사람으로서 마아가라는 아내와 살았다.    (Top)  

9: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그 아래로 수르, 키스, 바알, 넬, 나답,    (Top)  

9:37    그돌, 아효, 즈가리야, 미클롯이 있었다.    (Top)  

9:38    미클롯은 시므아를 낳았다. 이 사람들도 다른 일족들을 마주 보며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았다.    (Top)  

9:39    넬은 키스를 낳았고 키스는 사울을 낳았다. 사울은 요나단, 말기수아, 아비나답, 에스바알을 낳았다.    (Top)  

9:40    요나단은 므리바알을 낳았고, 므리바알은 미가를 낳았다.    (Top)  

9:41    미가는 비돈, 멜렉, 다레아, 아하즈를 낳았다.    (Top)  

9:42    아하즈는 야라를 낳았고 야라는 알레멧, 아즈마웹, 지므리를 낳았다. 지므리는 모사를 낳았고    (Top)  

9: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다. 비느아는 르바이야를, 르바이야는 엘라사, 엘라사는 아셀을 낳았다.    (Top)  

9:44    아셀은 아들 여섯을 두었다. 그 이름은 아즈리캄, 보크루, 이스마엘, 스아리아, 오바디야, 하난이다. 이들이 모두 아셀의 아들들이다.    (Top)  

10:1    불레셋군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일이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불레셋군에게 쫓겨 도망치다가 길보아산에서 마구 쓰러져 갔다.    (Top)  

10:2    불레셋군은 계속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세 아들인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를 쳐죽였다.    (Top)  

10:3    전세가 이미 다 기울어진 판에 사울마저 적의 화살에 맞아 부상당하고 말았다.    (Top)  

10:4    사울은 자기의 무기 당번에게 일렀다. "저 오랑캐들에게 붙잡혀 욕을 당할 수는 없다. 차라리 네가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러나 무기 당번은 감히 칼을 뽑지 못하고 망설였다. 그러자 사울은 손수 칼을 뽑아 자결하였다.    (Top)  

10:5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는 무기 당번도 자기 칼을 뽑아 자결하였다.    (Top)  

10:6    사울과 세 아들은 이렇게 죽어 갔다. 그와 함께 사울의 일족도 전멸하였다.    (Top)  

10:7    이스라엘군이 도주하고 사울 부자마저 전사하는 것을 보고 그 골짜기에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저희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치자 불레셋 사람들이 거기에 와서 살게 되었다.    (Top)  

10:8    그 이튿날 불레셋군은 길보아산에 올라 죽은 군인들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Top)  

10: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목을 자르고 무기를 거두어 불레셋 땅 방방곡곡에 보내어, 저희의 우상과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Top)  

10:10    그리고 그의 무기는 저희의 신당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Top)  

10:11    불레셋군이 이렇게 사울을 처치했다는 소식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의 귀에 들어 갔다.    (Top)  

10:12    그러자 장정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과 아들들의 시신을 야베스로 모셔다가 거기에 있는 느티나무 밑에 묻고 이레를 단식하며 슬퍼하였다.    (Top)  

10:13    사울이 죽은 것은 그가 야훼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거역한 죄 때문이었다. 그는 신들린 자를 찾아 가 물으면서도    (Top)  

10:14    야훼께는 여쭈어 보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하여 야훼께서는 그를 죽이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나라를 넘겨 주었다.    (Top)  

1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을 찾아 와서 청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Top)  

11:2    전에 사울이 우리의 왕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시었습니다. 임금님을 뽑아 세우신 하느님 야훼께서, 임금님께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라고 분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Top)  

11:3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두 헤브론으로 와서 왕 앞에 나섰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야훼를 모시고 그들과 계약을 맺었다. 비로소 이스라엘은, 야훼께서 사무엘을 시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모시게 되었다.    (Top)  

11:4    다윗은 온 이스라엘군을 거느리고 여부스라고도 불리는 예루살렘으로 갔다.    (Top)  

11:5    여부스 주민들은 "네가 이리로 쳐들어 오려느냐? 어림도 없다." 하고 조롱했지만, 다윗은 기어이 그 견고한 성 시온을 점령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은 다윗의 도성이 되었다.    (Top)  

11:6    다윗이 "누구든지 여부스인을 먼저 쳐죽이는 사람을 총사령관으로 삼겠다." 고 하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쳐올라 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Top)  

11:7    다윗은 그 견고한 성에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그 성을 다윗의 도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Top)  

11:8    다윗은 밀로에서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 가면서 성을 쌓았고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쌓았다.    (Top)  

11:9    만군의 야훼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으므로 그의 세력은 날로 커졌다.    (Top)  

11:10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 다윗이 나라를 세울 때,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를 왕으로 모시는 데 공을 세운 장군들은 다음과 같다.    (Top)  

11:11    다윗의 부하 용사들의 명단. 야소브암. 그는 하그모니의 아들로서 삼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가 한 번 창을 휘두르면 삼백 명이 쓰러졌다.    (Top)  

11:12    버금으로, 엘르아잘. 아호 사람 도도의 아들로서 역시 삼용사 가운데 하나이다.    (Top)  

11:13    그는 불레셋군이 바스담밈에 집결하여 싸움을 걸어 왔을 때 다윗과 함께 있었다. 밭에 보리가 무르익었을 때였다. 이스라엘군이 모두 무서워 도망치는데도,    (Top)  

11:14    엘르아잘은 혼자 밭 한복판에 버티고 서서 불레셋군과 싸워 곡식을 고스란히 건졌다. 야훼의 승리였다.    (Top)  

11:15    삼십인 부대 가운데 세 용사가 바위 꼭대기에 있는 동굴로 다윗을 찾아 간 일이 있었다. 그 때 불레셋군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고 있었다.    (Top)  

11:16    다윗은 산채에 있었고 불레셋 주둔군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Top)  

11:17    다윗이 목이 타서 "누가 베들레헴 성문께 있는 우물물을 길어다 주었으면" 하고 중얼거리자,    (Top)  

11:18    그 세 사람이 불레셋 진을 뚫고 들어 가 베들레헴 성문께 있는 우물물을 길어다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차마 그 물을 마실 수가 없어 그것을 야훼께 부어 드리고는,    (Top)  

11:19    "이것을 마시다니, 천벌받을 일이다. 목숨을 걸고 길어 온 이 물은 이 세 사람의 피와 다름없는데, 내가 어찌 이 물을 마시랴?" 하며 끝내 그 물을 마시지 않았다. 그 셋은 이런 일을 해낸    (Top)  

11:20    아비새. 그는 요압의 아우로서 삼십인 부대 수령이다. 그는 한 번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이나 쓰러뜨림으로써 삼십인 부대에 낄 만큼 유명해졌다.    (Top)  

11:21    그는 삼십인 부대 가운데서는 누구보다도 뛰어나 그들의 수령이 되었으나 삼용사축에는 들지 못하였다.    (Top)  

11:22    브나야. 그는 캅스엘 출신으로 여호야다의 아들이다. 그는 많은 공을 세운 장사였다. 그는 모압 장사 두 사람을 쳐죽였고, 눈 오는 날 구렁에 빠진 사자를 그 구렁에 들어 가 죽인 일이 있다.    (Top)  

11:23    그는 또 키가 구 척이나 되는 에집트인을 쳐죽인 일도 있다. 그 에집트인은 창대가 베틀의 용두머리만큼 굵은 창을 들고 있었는데, 브나야는 몽치 하나를 들고 내려 가서 그 에집인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가지고 그를 찔러 죽였다.    (Top)  

11: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도 이런 일로 해서 삼십인 부대에 낄 만큼 유명해졌다.    (Top)  

11:25    그는 삼십인 부대 가운데서 이름을 떨쳤으나 삼용사축에는 들지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호위대장으로 삼았다.    (Top)  

11:26    장사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 베들레헴 출신 도도의 아들 엘하난,    (Top)  

11:27    하롯 출신 삼못, 블론 출신 헬레스,    (Top)  

11:28    드고아 출신 익케스의 아들 이라, 아나돗 출신 아비에젤,    (Top)  

11:29    후사 출신 십개, 아호 사람 일래,    (Top)  

11:30    느토바 사람 마하래, 느토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    (Top)  

11:31    베냐민 지방 기브아 출신 리배의 아들 이대, 비라돈 사람 브나야,    (Top)  

11:32    가스계곡 출신 후래, 아라바 사람 아비엘,    (Top)  

11:33    바후림 사람 아즈마웻, 살본 사람 엘랴흐바,    (Top)  

11:34    기존 사람 하셈,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    (Top)  

11: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 우르의 아들 엘리발,    (Top)  

11:36    므게라 사람 헤벨, 블론 사람 아히야,    (Top)  

11:37    가르멜 사람 헤스로, 에즈배의 아들 나아래,    (Top)  

11:38    나단의 아우 요엘, 하그리의 아들 미브할,    (Top)  

11:39    암몬 사람 셀렉,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 당번인 브에롯 사람 나하래,    (Top)  

11:40    야띨 사람 이라, 야띨 사람 가렙,    (Top)  

11:41    헷 사람 우리야, 아흘래의 아들 자밧,    (Top)  

11:42    르우벤 지파의 수령으로서 삼십인 부대를 거느리던 르우벤 사람 시자의 아들 아디나,    (Top)  

11:43    마아가의 아들 하난, 메덴 사람 요사밧,    (Top)  

11:44    아스다롯 사람 우찌야, 아로엘 사가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    (Top)  

11:45    디스 사람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아우 요하,    (Top)  

11:46    마핫 사람 엘리엘, 엘나암의 아들 예리매와 요사야, 모압 사람 이드마,    (Top)  

11:47    소바 출신 엘리엘, 오벳, 야시엘.    (Top)  

12:1    다윗이 키스의 아들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가 있을 때에 그를 찾아 가 도운 장사들은 다음과 같다.    (Top)  

12:2    그들은 좌우 양손으로 돌팔매질도 하고 활도 쏠 수 있는 궁수들로서, 사울의 일족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다.    (Top)  

12:3    그들의 우두머리는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아들 아히에젤이다. 그 밖에 그의 아우 요아스, 아즈마웻의 아들 여지엘과 벨렛, 아나돗 사람 브라가와 예후,    (Top)  

12:4    삼십인 부대원으로서 그 삼십인 부대를 거느리던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 또 예레미야, 야하지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자밧,    (Top)  

12:5    엘루재, 여리못, 브알리야, 스마리야, 하룹 사람 스바티야,    (Top)  

12:6    코라 사람 엘카나, 이씨야, 아자렐, 요에렐, 야소브암,    (Top)  

12:7    그돌 출신 여호람의 아들 요엘라, 즈바디야가 그들이다.    (Top)  

12:8    가드 지파 가운데도 광야에 있는 요새로 다윗을 찾아 가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들 힘센 장사로서 방패를 들고 창을 잘 쓰는 직업군인들이었다. 생김새는 사자 같고 날래기는 들판을 내닫는 노루 같았다.    (Top)  

12:9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제르, 둘째는 오바디야, 세째는 엘리압,    (Top)  

12:10    네째는 미스만나, 다섯째는 예레미야,    (Top)  

12:11    여섯째는 아때, 일곱째는 엘리엘,    (Top)  

12:12    여덟째는 요하난, 아홉째는 엘자밧,    (Top)  

12:13    열째는 예레미야, 열 한째는 막반내이다.    (Top)  

12:14    이들은 가드 출신의 군지휘관으로서 그 중 약한 사람도 혼자서 백을 당해 내었고 힘이 센 사람은 혼자서 천을 당해 내었다.    (Top)  

12:15    어느 정월, 요르단 강물이 넘치던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 가 골짜기에 사는 사람들을 동으로 서로 이리저리 쳐서 모조리 쫓아낸 일도 있었다.    (Top)  

12:16    베냐민과 유다 지파에서도 요새로 다윗을 찾아 가 합세한 사람들이 있었다.    (Top)  

12:17    다윗은 그들을 나와 맞으며 말하였다. "그대들이 내 편이 되어 나를 도우러 왔다면, 나도 같이 일할 마음이 있소. 나는 그대들에게 부당한 일을 하지 않겠소. 그런데 그대들이 나를 배신하고 나를 원수의 손에 넘겨 준다면, 우리 선조들을 보살피시던 하느님께 벌을 받을 것이오."    (Top)  

12:18    후에 삼십인 부대 지휘관이 된 아마새가 영감을 받아 말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 부하입니다. 이새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 편입니다. 장군님은 천운을 타신 몸, 장군님도 만사형통할 것입니다." 다윗은 그들을 받아들여 특공대 지휘관으로 삼았다.    (Top)  

12:19    므나쎄 지파에서도 다윗에게 넘어온 사람들이 있었다. 한 때 다윗이 불레셋과 함께 나서서 사울을 치려 했으나 불레셋 추장들이 자기네끼리 "다윗은 결국 우리 목을 잘라 가지고 옛 상전 사울에게 투항할 것이다." 고 하면서 다윗을 돌려 보낸 있었다.    (Top)  

12:20    그래서 다윗이 불레셋 편에 들어 싸우지 못하고 시글락으로 돌아 왔을 때, 므나쎄 지파 천인부대 지휘관들이었던 아드나, 요자밧, 엘리후, 실대가 므나쎄 지파에서 떨어져 나와 다윗을 찾아 왔던 것이다.    (Top)  

12:21    이들은 다 힘센 장사들이라 다우시의 특공대에 큰 힘이 되었다. 이들은 다 군지휘관이 되었다.    (Top)  

12:22    이렇게 다윗을 도우려는 사람이 날마다 모여 들어 다윗의 군대는 막강해졌다.    (Top)  

12:23    다윗이 헤브론에 있을 때, 그를 찾아 가서 그의 정예부대 지휘관이 되어, 야훼의 말씀대로 사울의 왕권이 다윗에게 돌아 오도록 공을 세운 사람들의 수효는 다음과 같다.    (Top)  

12:24    유다 후손으로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정병 육천 팔백 명.    (Top)  

12:25    시므온 후손으로는 날쌘 군인 칠천 백 명.    (Top)  

12:26    레위 후손 사천 육백 명.    (Top)  

12:27    거기에 아론 가문의 지도자 여호야다가 거느린 삼천 칠백 명과    (Top)  

12:28    젊은 장사 사독이 거느리고 온 그 가문의 장교 이십 이명.    (Top)  

12:29    사울의 일족인 베냐민 후손 삼천 명. 그들은 대부분이 그 때까지 사울 가문에 충성을 바쳐 왔었다.    (Top)  

12:30    에브라임 후손 이만 팔백 명. 그들은 다 자기 가문에서 이름있는 장사들이었다.    (Top)  

12:31    므나쎄 반쪽 지파에서 만 팔천 명. 그들은 모두 지명을 받아 다윗을 왕으로 떠받들어 온 사람들이었다.    (Top)  

12:32    이싸갈 후손 가운데서는 수령 이백 명이 일족을 모두 거느리고 왔다. 이들은 시세에 밝아 이스라엘이 해야 할 바를 잘 아는 현자들이었다.    (Top)  

12:33    즈불룬에서는 훈련을 받아 싸움터에서 어떤 무기든지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군인 오만 명이 하나로 뭉쳐 다윗을 도왔다.    (Top)  

12:34    납달리에서는 장교 천 명이 방패와 창을 든 군인 삼만 칠천 명을 거느리고 왔다.    (Top)  

12:35    단에서는 훈련을 받은 군인 이만 팔천 육백 명.    (Top)  

12:36    아셀에서는 훈련을 받아 출전할 수 있는 군인 사만 명.    (Top)  

12:37    요르단강 건너편에 있는 르우벤, 가드, 므나쎄 반쪽 지파에서는 어떤 무기든지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군인 십 이만 명.    (Top)  

12:38    이상은 군사훈련을 제대로 받은 군인으로서,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떠받들려는 한 뜻을 품고 헤브론으로 모여 든 사람들이다. 그 밖에도 이스라엘 사람은 한결같이 다윗을 왕으로 삼으려 하였다.    (Top)  

12:39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면서 저희의 일족이 마련해 준 음식을 먹고 마시며 축제를 올렸다.    (Top)  

12:40    이싸갈, 즈불룬, 납달리 한 끝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널려 있던 이웃들이 모두 음식을 실어 왔다. 밀가루 음식, 말린 무화과, 건포도, 포도주, 기름, 양고기 등 많은 음식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실어 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냥 기뻤던 것이다.    (Top)  

13:1    다윗은 천인부대 지휘관, 백인부대 지휘관, 그 밖의 모든 지도자들과 의논하고    (Top)  

13: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하느님께서 허락만 해 주신다면, 전국에 있는 다른 동족들을 불러오고, 목장 딸린 성읍들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불러다가    (Top)  

13:3    사울 시대에 찾아 오지 못한 하느님의 궤를 찾아 오려고 하는데 어떻소?"    (Top)  

13:4    온 회중은 그것을 마땅한 일로 여겨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Top)  

13:5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에집트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는 전국에서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다.    (Top)  

13:6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옮기려고 온 이스라엘을 이끌고 바알라라고 하는 유다 지파에 속한 키럇여아림 땅으로 갔다. 그 궤는 "거룹을 타고 계시는 야훼"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궤였다.    (Top)  

13:7    드디어 그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을 나왔다. 아비나답의 아들 우짜와 아효는 수레를 몰고,    (Top)  

13:8    다윗은 온 이스라엘과 함께 하느님 앞에서 수금과 거문고를 뜯으며 소구와 바라를 치고 나팔을 불면서 마음껏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다.    (Top)  

13:9    그들이 키돈이라는 사람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가 뛰는 바람에 궤가 떨어지려고 하자 우짜가 손을 대어 붙들었다.    (Top)  

13:10    야훼께서는 우짜가 궤에 손을 댔다고 진노하시어 그를 치셨다. 우짜는 당장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Top)  

13:11    다윗은 야훼께서 우짜를 치신 일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 곳을 베레스우짜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Top)  

13:12    다윗은 그 날 야훼가 너무 두려워, "내가 어찌 감히 하느님의 궤를 모시랴" 하고    (Top)  

13:13    그 궤를 자기의 도성으로 모셔 가지 못하고 갓 사람 오베데돔의 집으로 옮겨 모셨다.    (Top)  

13:14    그래서 오베데돔의 식구들이 하느님의 궤를 석 달 동안 모시게 되었는데, 그 동안 야훼께서는 오베데돔의 식구들과 그의 모든 재산에 복을 내려 주셨다.    (Top)  

14:1    띠로 왕 히람은 다윗에게 송백목재와 석수와 목수를 사절단과 함께 보내어 궁궐을 짓게 하였다.    (Top)  

14:2    다윗은 야훼께서 자기를 튼튼히 세워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시고 자기 왕권을 떨치게 해 주신 것은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잘되게 하려고 하신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Top)  

14: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를 맞아 아들 딸을 더 보았다.    (Top)  

14:4    그가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은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Top)  

14:5    이브할, 엘리수아, 엘벨렛,    (Top)  

14:6    노가, 네벡, 야비아,    (Top)  

14:7    엘리사마, 브엘랴다, 엘리벨렛이다.    (Top)  

14:8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다윗을 기름부어 왕으로 추대하였다는 말을 듣고는 모두 들고 일어나 다윗을 잡으려고 쳐올라 왔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그들을 맞아 싸우려고 나섰으나,    (Top)  

14:9    불레셋군은 어느새 르바임 골짜기로 밀려 들었다.    (Top)  

14:10    다윗은 하느님께 "불레셋군을 쳐들어 가도 되겠습니까? 그들을 제 손에 붙여 주시겠습니까?" 하고 여쭈어 보았다. 야훼께서 대답하셨다. "쳐들어 가거라. 저 불레셋군을 네 손에 붙이겠다."    (Top)  

14:11    이스라엘군은 바알브라심으로 쳐들어 갔다. 거기에서 다윗은 적을 무찌르고 외쳤다. "물이 뚝을 무너뜨리듯, 야훼께서는 내 앞에서 적진을 무너뜨리셨다." 그래서 그 곳을 바알브라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Top)  

14:12    불레셋군은 그 곳에 저희의 신상들마저 버리고 물러갔다. 다윗은 그 신상들을 불에 살라 버리게 하였다.    (Top)  

14:13    불레셋군이 또다시 그 골짜기로 밀려 들었다.    (Top)  

14:14    다윗이 다시 하느님께 여쭙자 하느님께서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마주 쳐들어 가지 말고 그들을 에워싼 다음 사시나무 숲 맞은 편에서 쳐들어 가거라.    (Top)  

14:15    사시나무 숲 윗쪽에서 발소리가 들리거든 나가서 싸워라. 그 소리는 이 하느님이 불레셋 진을 치러 앞장서 나가는 소리다."    (Top)  

14:16    다윗은 하느님의 명령대로 하여 불레셋군을 기브온에서 게젤까지 따라 가며 무찔렀다.    (Top)  

14:17    다윗의 명성이 모든 나라에 전해지자 뭇 민족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이것은 야훼께서 몸소 이루신 일이었다.    (Top)  

15:1    다윗은 자기의 도성에 궁들을 지었다. 또 하느님의 궤를 모실 천막을 치고 나서    (Top)  

15:2    이렇게 선포하였다. "하느님의 궤를 메어 올 사람은 레위인밖에 없다. 야훼께서는 레위인을 뽑아, 영원히 당신의 궤를 메게 하셨고 당신을 섬기게 하셨다."    (Top)  

15:3    다윗이 야훼의 궤를 모실 자리를 마련하고는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는 한편,    (Top)  

15:4    아론의 후손과 레위인을 불러 들이니,    (Top)  

15:5    크핫 후손으로는 지휘자 우리엘과 그의 일족 백 이십 명,    (Top)  

15:6    므라리 후손으로는 지휘자 아사이야와 그의 일족 이백 이십 명,    (Top)  

15:7    게르손 후손으로는 지휘자 요엘과 그의 일족 백 삼십 명,    (Top)  

15:8    엘리사반 후손으로는 지휘자 스마야와 그의 일족 이백 명,    (Top)  

15:9    헤브론 후손으로는 지휘자 엘리엘과 그의 일족 팔십 명,    (Top)  

15:10    우찌엘 후손으로는 지휘자 암미나답과 그의 일족 백 십 명이다.    (Top)  

15:11    다윗은 사제 사독과 에비아달, 레위인 우리엘, 아사이야, 요엘, 스마야, 엘리엘, 암미나답을 불러 들여    (Top)  

15:12    이렇게 일렀다. "그대들은 레위가문의 어른들이니 일족들과 함께 목욕재계를 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궤를 메어다가 내가 마련해 놓은 자리에 모시도록 하오.    (Top)  

15:13    저번에 야훼께서 노여움을 내리신 것은 그대들이 없었기 때문이오. 우리는 격식을 갖추지 않고 야훼 우리 하느님을 모시려다가 그런 일을 당했던 것이오."    (Top)  

15:14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의 궤를 모셔 올리려고 목욕재계를 하였다.    (Top)  

15:15    그리고 하느님의 궤를 멜 레위인들은 모세에게서 받은 야훼의 지시대로 채를 꿰어 궤를 어깨에 메었다.    (Top)  

15:16    다윗은 레위인 지휘자들에게 지시를 내려 그들 일족 가운데서 합창대를 내세워 거문고와 수금을 뜯고 바라를 치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도록 하였다.    (Top)  

15:17    레위인들은 요엘의 아들 헤만과 베레기야의 아들 아삽을 내세웠다. 그들은 같은 일족이었다. 또 그들의 일족인 므라리 후손 가운데서 쿠사야의 아들 에단을 내세웠다.    (Top)  

15:18    또 같은 일족으로 즈가리야, 야아지엘, 스마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마띠디야, 엘리블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수위 오베데돔과 여이엘이 그 밑에 있었다.    (Top)  

15:19    성가대 지휘자인 헤만과 아삽과 에단이 바라를 치고    (Top)  

15:20    즈가리야,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아세야, 브나야가 알라못에 맞추어 거문고를 뜯고,    (Top)  

15:21    마띠디야, 엘리블레후, 미크네야, 오베데돔, 여이엘, 아자지야가 스미닛 르나세아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다.    (Top)  

15:22    노래를 메기는 사람은 레위인들의 지휘자 그나니야였다. 그는 모르는 노래가 없었다.    (Top)  

15:23    궤를 지키는 수위는 베레기야와 엘카나였다.    (Top)  

15:24    사제들 가운데 스바니야, 요사밧, 느다넬, 아마새, 즈가리야, 브나야, 엘리에젤은 하느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나팔수였다. 오베데돔과 여히야도 궤를 지키는 수위였다.    (Top)  

15:25    다윗은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인부대 지휘관들을 데리고 오베데돔의 집으로 가서 즐거운 마음으로 야훼의 계약궤를 모셔 올렸다.    (Top)  

15:26    레위인들은 하느님의 도움을 받아 야훼의 계약궤를 옮겨 온 다음, 황소 일곱 마리와 수양 일곱 마리를 잡아 바쳤다.    (Top)  

15:27    궤를 메는 레위인, 성가대원들, 레위인들의 지휘자로서 노래를 메기는 그나니야와 함께 다윗은 모시 도포를 입고 그 위에 모시 에봇을 걸쳤다.    (Top)  

15:28    온 이스라엘은 환성을 올리며 뿔나팔과 새납을 불고 바라를 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야훼의 계약궤를 모시고 올라 왔다.    (Top)  

15:29    야훼의 계약궤가 다윗의 도성에 들어 오는데,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왕이 춤을 추며 좋아 날뛰는 것을 보고 속으로 비웃었다.    (Top)  

16:1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느님의 궤를 옮겨다가 다윗이 쳐 둔 천막 안에 모시고는 하느님께 번제와 친교제를 바쳤다.    (Top)  

16:2    다윗은 번제와 친교제를 바친 다음 야훼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Top)  

16:3    그리고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남녀를 가리지 않고 떡 한 덩어리와 야자 열매와 건포도 과자를 나누어 주었다.    (Top)  

16:4    다윗은 레위인 가운데 야훼의 궤를 모시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감사 찬양을 드리며 예식을 집행할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임명하였다.    (Top)  

16:5    책임자 아삽, 그 밑에 즈가리야, 우찌엘, 스미라못, 여히엘, 마띠디야, 엘리압, 브나야, 오베데돔, 여이엘. 아삽이 바라를 치면, 이들은 수금을 타며 소구를 쳤다.    (Top)  

16:6    그리고 정해진 때마다 하느님의 계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사람은 사제 브나야와 야하지엘이었다.    (Top)  

16:7    그 날, 비로소 다윗은 아삽과 그의 일족을 시켜 야훼께 감사를 드리게 하였다.    (Top)  

16:8    너희 고마운 마음 야훼께 아뢰어라. 그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여라. 몸소 하신 일들 만방에 알리어라.    (Top)  

16:9    몸소 이루신 그 놀라운 일들 하나하나 노래로 엮어 악기에 맞추어 불러 올려라.    (Top)  

16:10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여라. 야훼 찾는 이들, 마음은 즐거워라.    (Top)  

16:11    야훼께 힘을 빌며,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말아라.    (Top)  

16:12    생각도 못할 기적을 베푸시며 법으로 다스리시던 일, 부디 명심하여라.    (Top)  

16:13    그의 종으로 뽑힌 이스라엘의 후손들아, 야곱의 자손들아,    (Top)  

16:14    그분이 바로 온 세상을 정의로 다스리시는 야훼 우리 하느님이시다.    (Top)  

16:15    계약을 맺으시며 만대에 내리신 말씀 영원히 잊지 아니하신다.    (Top)  

16:16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 이사악에게 다짐해 주셨다.    (Top)  

16:17    이것은 야곱이 지키라고 세우신 계약, 이스라엘이 언제까지나 어길 수 없는 계약이다.    (Top)  

16:18    "이 가나안 땅을 너에게 준다. 대대로 물려줄 유산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Top)  

16:19    그 때 너희는 몇 사람 안 되었다. 얼마 되지 않는 무리가    (Top)  

16:20    이 민족 저 민족 사이로 떠돌며 이 나라에서 다른 족속에게로 떠도는 신세였다.    (Top)  

16:21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아무도 너희를 누르지 못하도록 세상 임금들에게 경고하셨다.    (Top)  

16:22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예언자들이니,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Top)  

16:23    세상아, 야훼를 찬양하여라. 야훼께서 승리하신 그 기쁜 소식 날마다 전하여라.    (Top)  

16:24    놀라운 일을 이루시어 이름을 떨치셨으니, 뭇 민족, 뭇 족속에게 이를 알리어라.    (Top)  

16:25    높으신 야훼를 어찌 다 찬양하랴. 신이 많다지만 야훼만큼 두려운 신이 있으랴.    (Top)  

16:26    뭇 민족이 섬기는 신은 모두 허수아비지만, 야훼께서는 하늘을 만드셨다.    (Top)  

16:27    그 앞에 찬란한 영광이 감돌고, 당신 계시는 곳에 당신의 힘이 떨치시니 우리는 모두 고마울 뿐이다.    (Top)  

16:28    야훼는 힘있고 위엄차시다, 찬양하여라. 민족들아, 지파마다 야훼께 찬양을 올려라.    (Top)  

16:29    예물을 가지고 하느님 앞에 나아가 야훼의 이름 위엄차시다, 찬양을 올려라.    (Top)  

16:30    세상아 그 앞에서 춤을 추어라. 이 땅을 든든하게 세우신 야훼 앞에서.    (Top)  

16: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야훼께서 등극하셨다" 고 만방에 외치어라.    (Top)  

16:32    바다도, 거기 가득한 것도 다 함께 환성을 올리어라. 들도, 거기 사는 것도 다 함께 기뻐 뛰어라.    (Top)  

16:33    숲의 나무들도 환성을 올리어라. 야훼께서 세상을 다스리러 오셨다.    (Top)  

16:34    어지신 야훼께 고마움 아뢰어라. 그지없으신 그의 사랑 노래하여라.    (Top)  

16:35    "우리를 구해 주실 이 하느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건져 내시어 만방에서 모아 주십시오. 고마운 마음 억누를 길 없어 하느님의 거룩한 이름 찬양하렵니다. 자랑스럽게 찬양하렵니다."    (Top)  

16:36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 옛날부터 끝날까지 찬양받으실 분이셔라. 온 겨레가 "아멘" 으로 야훼를 찬양하였다.    (Top)  

16:37    다윗은 아삽과 그의 일족에게 야훼의 계약궤 앞에 남아서 그 궤를 모시고 날마다 절차를 따라 예식 올리는 일을 맡겼다.    (Top)  

16:38    여두둔의 아들 오베데돔이 호사와 함께 수위가 되었는데, 오베데돔 일족은 육십 팔 명이었다.    (Top)  

16:39    그리고 사독 사제와 그의 일족 사제들에게는 기브온 언덕 위 야훼의 성막 앞에서 하는 일을 맡겼다.    (Top)  

16:40    그들은 야훼께서 이스라엘에 내리신 분부를 따라 예식서에 기록한 그대로 아침 저녁, 제단에 번제를 올려 야훼께 바쳤다.    (Top)  

16:41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도 거기에 남았다. 그밖에도 "그의 사랑 영원하여라" 하고 야훼께 감사하며 노래부르도록 뽑혀 임명된 사람들이 있었다.    (Top)  

16:42    그들은 나팔이나 바라 같은 악기에 맞추어 하느님을 노래하였다. 수위 직책은 여두둔의 후손이 맡았다.    (Top)  

16:43    온 백성은 자기 집으로 돌아 가고 다윗도 궁으로 돌아 가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Top)  

17:1    다윗은 대궐에 들어 가 살게 되면서,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이렇게 송백으로 지은 대궐에서 사는데 야훼의 계약궤가 아직도 천막 안에 있으니, 될 말이오?"    (Top)  

17:2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했다. "임금님, 하느님께서 임금님과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 하고 싶으신 대로 하십시오."    (Top)  

17:3    그 날 밤 하느님께서 나단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Top)  

17:4    "너는 내 종 다윗에게 가서 일러라. "야훼의 말이다. 너는 내가 살 집을 짓지 못한다.    (Top)  

17:5    나는 이스라엘을 에집트에서 이끌어 내던 날부터 이날까지 천막을 치고 옮겨 다녔으며, 집에서는 살지 않았다.    (Top)  

17:6    내 백성을 영웅들에게 맡겨 보살피게 하던 시대에,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사는 곳곳으로 옮겨 다니었다. 그 때 어찌하여 내 집을 송백으로 짓지 않느냐고 어느 영웅에게 말한 적이 있더냐?"    (Top)  

17:7    그러니 너는 이제 나의 종 다윗에게 일러 주어라. "만군의 야훼가 하는 말이다. 나는 네가 양떼를 따라 다니는 것을 목장에서 데려 내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았다.    (Top)  

17:8    그리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곁을 떠나지 아니하고 네 원수를 모두 네 앞에서 쓸어 버렸다. 나는 이제 세상에서 이름난 어느 위인 못지 않게 네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Top)  

17:9    내 백성 이스라엘은 내가 마련해 준 이 땅에 정착하고 걱정없이 살게 되었다. 다시는 전처럼 악한 무리에게 억눌려 고생하는 일이 없으리라.    (Top)  

17:10    지난날 영웅들을 시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처럼 고생하는 일은 다시 없을 것이다. 나는 네 원수들을 다 굴복시키고 한 왕조를 일으켜 너를 높여 주겠다.    (Top)  

17:11    네가 살 만큼 다 살고 세상을 하직하면 네 몸에서 난 아들 가운데서 하나를 네 후계자로 세우고 그의 국권을 튼튼하게 해 주겠다.    (Top)  

17:12    그 후계자가 바로 내 집을 지을 사람이다. 나는 그의 왕위를 든든히 굳혀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해 주리라.    (Top)  

17:13    나는 친히 그의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네 선임자에게서는 내 사랑을 거두었지만, 네 후계자에게서는 그렇게 사랑을 거두지 않을 것이다.    (Top)  

17:14    내가 세워 준 이 왕조, 내가 세워 준 이 나라를 다스릴 직책을 그에게 맡겨 끊어지지 않게 하리라. 그의 왕위는 길이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Top)  

17:15    나단은 환상 가운데서 받은 이 모든 말씀을 다윗에게 전하였다.    (Top)  

17:16    이 말을 듣고 다윗왕은 야훼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야훼 하느님, 제가 무엇이기에, 저의 집안이 무엇이기에, 저를 이런 자리에 오르게 하셨습니까?    (Top)  

17:17    하느님, 이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먼 훗날 소인의 집안에 있을 일까지 알려 주시고 소인을 남보다 높이 보아 주셨습니다. 야훼 하느님,    (Top)  

17:18    이 고마운 마음을 무엇으로 다 아뢸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소인의 속을 잘 아십니다.    (Top)  

17:19    야훼께서는 개만도 못한 소인을 생각하시어 이렇듯 큰 일을 해 주시고, 그 큰 일들을 알려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Top)  

17:20    야훼 같은 이가 계시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야훼밖에 또 다른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도 없습니다.    (Top)  

17:21    이스라엘이 종살이할 때 하느님께서는 몸소 찾아 가시어 건져 주시고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이렇게 돌보아 주신 백성이 이 지상에 이 백성 이스라엘 외에 또 어디 있겠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에집트에서 건져 내신 하느님의 백성이 보는 앞에서 놀랍고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뭇 민족을 몰아 내시어 하느님의 이름을 떨치셨습니다.    (Top)  

17:22    야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하느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몸소 그들에게 하느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Top)  

17:23    그러니 야훼 하느님, 소인과 소인의 왕실을 두고 하신 말씀을 이제 꼭 이루어 주시기 빕니다. 부디 말씀대로 해 주십시오.    (Top)  

17:24    그대로 이루어져야 하느님의 이름이 길이 들날려, 사람들은 만군의 주 야훼께서 이스라엘을 거느리시는 신이라고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야 소인 다윗의 왕실이 하느님 앞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Top)  

17:25    나의 하느님, 소인의 왕실을 세워 주겠다고 하느님께서 친히 일러 주시지 않으셨던들, 소인이 어찌 이렇게 기도드릴 생각인들 했겠습니까?    (Top)  

17:26    야훼께서 참 신이신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러하신 분이 이제 소인에게 이렇듯 좋은 말씀을 내리셨으니,    (Top)  

17:27    소인의 왕실이 영원히 하느님 앞에 서 있도록 부디 복을 내려 주십시오. 야훼께서 친히 복을 약속해 주셨으니, 소인은 이제 내려 주시는 그 복을 길이 누리겠습니다."    (Top)  

18:1    그 후 다윗왕은 불레셋을 쳐서 항복받고 갓과 거기에 딸린 마을들을 빼앗았다.    (Top)  

18:2    그는 또 모압을 쳐서 속국으로 삼고 조공을 받았다.    (Top)  

18:3    또 하맛 쪽에 있는 소바 왕 하다데젤이 유프라테스강 쪽으로 가서 세력을 굳히려는 것을 쳐    (Top)  

18:4    병거 천 대를 빼앗고 기병 칠천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았다. 그는 병거 백 대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못쓰게 부수어 버렸다.    (Top)  

18:5    다마스커스에서 아람군이 소바 왕 하다데젤을 도우려고 오자, 다윗은 아람군도 쳐서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Top)  

18:6    다마스커스에 주둔군을 두어 아람인들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리하여 아람도 다윗에게 조공을 바치는 속국이 되었다. 이렇게 어디를 가든지 야훼께서는 다윗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Top)  

18:7    다윗은 하다데젤의 부하들이 몸에 걸고 다니던 금 장신구들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Top)  

18:8    또 하다데젤이 차지하고 있던 티브핫시와 쿤시에서는 많은 놋쇠를 가져왔다. 후에 솔로몬은 이것으로 놋바다와 기둥들과 놋그릇을 만들었다.    (Top)  

18:9    하맛 왕 도우는 다윗이 소바 왕 하다데젤의 전군을 무찔렀다는 소식을 듣고    (Top)  

18:10    아들 하도람을 다윗왕에게 보내어 문안을 올리고 하다데젤 쳐부순 것을 치하하게 하였다. 하다데젤은 도우의 공격을 받는 왕 가운데 하나였다. 하도람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든 온갖 기물들을 가지고 왔다.    (Top)  

18:11    다윗왕은 그것을 에돔, 모압, 암몬, 불레셋, 아말렉, 이 모든 나라에서 가져온 금은과 함께 야훼께 성별하여 바쳤다.    (Top)  

18:12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사해 골짜기에 사는 에돔 사람 만 팔천 명을 쳐죽이고    (Top)  

18:13    에돔에 주둔군을 두어 다윗의 속국을 삼았다. 어디를 가든지 야훼께서는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다.    (Top)  

18:14    다윗은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뭇 백성을 공평무사하게 다스렸다.    (Top)  

18:15    군총사령관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 공보대신은 아힐롯의 아들 여호사밧,    (Top)  

18:16    사제는 아히툽의 아들 사독과 아히멜렉의 아들 에비아달, 비서실장은 사우사,    (Top)  

18:17    그렛 외인부대와 벨렛 외인부대 지휘관은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였다. 왕자들은 왕의 수석 보좌관이 되었다.    (Top)  

19:1    그 후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아들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Top)  

19:2    이 말을 듣고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지난날 나에게 잘해 주었으니 나도 그 아들에게 은혜를 갚아 주리라." 하면서 위문 사절단을 보냈다. 다윗의 사절단이 하눈을 위문하러 암몬 땅에 이르자,    (Top)  

19:3    암몬군 지휘관들이 하눈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윗은 선왕께 경의를 표하려고 조객을 보낸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보낸 사절단이 나라를 함락시키려고 염탐하러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Top)  

19:4    이 말을 듣고 하눈은 다윗의 사절들을 잡아 수염을 깎고 볼기가 드러나도록 옷을 절반씩 벤 다음 돌려 보냈다.    (Top)  

19:5    다윗은 소식을 전해 듣고 그것은 지나친 수모라고 생각하여 그들에게 전갈을 보내어 수염이 자라기까지 예리고에 있다가 돌아오라고 하였다.    (Top)  

19:6    암몬 사람들은 다윗이 저희를 괘씸하게 여길 줄 알았다. 그리하여 하눈과 암몬 사람들은 병거와 기병을 고용해 오려고 은 천 달란트를 주어 사람들을 아람나하라임, 아람마아가, 아람소바로 보내었다.    (Top)  

19:7    그들은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왕이 거느리는 군대를 고용하였다. 이들은 메드바 앞까지 와서 진을 쳤고, 암몬군은 이 성읍 저 성읍에서 싸우려고 모여 들었다.    (Top)  

19:8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은 전 상비군을 요압에게 맡겨 내보냈다.    (Top)  

19:9    암몬군은 성문 앞에 나와 진을 치고 원군을 거느린 왕들은 따로 들에 버티고 있었다.    (Top)  

19:10    요압은 적이 앞뒤로 포진한 것을 보고 이스라엘 전 정예부대 가운데서도 날쌘 군인들을 뽑아 아람군과 맞서게 하고,    (Top)  

19:11    남은 병력은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을 맞게 하였다. 그리고는    (Top)  

19:12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내가 아람군에게 밀리면, 네가 나를 도와라. 네가 암몬군에게 밀리면, 내가 너를 돕겠다.    (Top)  

19:13    용기를 내어라 만사는 야훼께 맡기고 힘을 내어 겨레를 지키고 우리 하느님의 성읍들을 지키자."    (Top)  

19:14    요압이 부대를 거느리고 공격해 나가자 아람군은 쫓겨 달아났다.    (Top)  

19:15    아람군이 달아나는 것을 보고 암몬군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쫓겨 성으로 들어 가 버렸다. 그러자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Top)  

19:16    아람군은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보고 아람 왕들은 사람을 보내어 유프라테스강 저편에 있는 아람군을 출동시켰다. 그들은 하다데젤의 사령관 소박의 지휘를 받으며 진격해 왔다.    (Top)  

19:17    이 소식을 듣고 다윗은 이스라엘 전군을 소집, 요르단강을 건너 적군과 대치하였다. 아람군은 대진하고 있는 다윗을 맞아 공격하였으나    (Top)  

19:18    마침내 이스라엘군에게 쫓겨 달아나고 말았다. 다윗은 아람군 병거병 칠천과 보병 사만을 죽이고 사령관 소박도 쳐죽였다.    (Top)  

19:19    하다데젤의 졸병들은 저희가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는 다윗과 화친하고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 뒤로 아람인들은 암몬 백성을 도울 엄두도 내지 못하였다.    (Top)  

20: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자 요압은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암몬 사람들이 사는 곳을 쑥밭으로 만든 다음 라빠로 가서 그곳을 포위하였다. 그때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요압은 마침내 라빠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Top)  

20:2    다윗은 암몬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벗겨 자기가 가졌다. 왕관에 장식된 금 무게만도 한 달란트 나갔고, 값진 보석도 박혀 있었는데, 그것을 다윗은 자기 머리에 썼던 것이다. 다윗은 그 성에서 굉장히 많은 전리품을 거두고    (Top)  

20:3    그 성 안에 있는 백성을 붙들어다가 톱질, 괭이질, 도끼질 등의 일을 시켰다. 다윗은 이렇게 암몬 사람들의 성을 모조리 휩쓸고 나서 전군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돌아 왔다.    (Top)  

20:4    그 뒤, 이스라엘은 다시 게젤에서 불레셋과 싸움을 벌였는데, 이 때 후사 사람 십개가 르바임족 시빼를 죽이고 불레셋을 굴복시켰다.    (Top)  

20:5    또 다른 불레셋과의 싸움에서 야이르의 아들 엘하난이 갓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의 창대는 베틀의 용두머리만큼이나 굵었다.    (Top)  

20:6    또다시 갓에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손가락 발가락이 여섯 개씩, 모두 스물 네 개나 되는 거인이 나타난 것이 그 때였다. 이 사람도 르바임족이었다.    (Top)  

20:7    그는 이스라엘에게 욕을 퍼붓다가 기어이 다윗의 조카 요나단에게 맞아 죽었다. 요나단의 아버지는 시마였다.    (Top)  

20:8    갓에서 살던 이 르바임족은 다윗과 다윗의 부하들 손에 죽었다.    (Top)  

21:1    사탄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려고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병적을 조사할 마음을 품게 하였다.    (Top)  

21:2    다윗은 요압과 군사령관들에게 명을 내렸다. "브엘세바에서 단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돌아 다니며 병적조사를 하여 그 수효가 얼마나 되는지 보고하시오."    (Top)  

21:3    그러자 요압이 간하였다. "야훼께서 당신의 군대를 백 배나 늘리셨으면 합니다마는, 임금님! 그들은 다 임금님의 부하들이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하시렵니까? 이스라엘이 죄받을 일을 왜 하시렵니까?"    (Top)  

21:4    그러나 왕은 굽히지 않았다. 그래서 요압은 온 이스라엘을 돌고 예루살렘에 와서    (Top)  

21:5    병적 조사한 결과를 다윗에게 보고했다. 칼을 쓸 수 있는 군인이 이스라엘에는 백 십만이 있었고 유다에는 사십 칠만이 있었다.    (Top)  

21:6    요압은 다윗의 명령을 못마땅하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지파는 병적 조사에서 빠뜨렸다.    (Top)  

21:7    이 병적 조사가 하느님의 눈에 거슬렸으므로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치셨다.    (Top)  

21:8    그러자 다윗이 하느님께 빌었다. "제가 못할 짓을 해서 큰 죄를 얻었습니다. 너무나 어리석었습니다. 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Top)  

21:9    야훼께서 다윗의 선견자 가드에게 말씀하셨다.    (Top)  

21:10    "너는 다윗에게 가서, 이 야훼가 말하더라면서 이렇게 일러라. "내가 너에게 세 가지 재앙을 내놓을 터이니 그 가운데서 하나를 골라라. 내가 그대로 해 주리라.""    (Top)  

21:11    가드는 다윗에게 그대로 전하였다. "야훼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이제 결정을 내려라.    (Top)  

21:12    삼 년 동안 가뭄이 들게 하랴? 석 달 동안 적의 칼에 쫓기게 하랴? 아니면 사흘 동안 온 나라에 괴질이 돌게 이 야훼가 칼을 뽑으랴? 나의 천사들을 시켜 이스라엘 천지를 쓸어 버리겠다는 말이다." 이제 소인은 소인을 보내신 이에게 무엇이라고 아뢰리까?"    (Top)  

21:13    다윗은 가드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참 난감하게 되었소. 그러나 야훼의 사랑은 크시니, 사람에게 당하는 것보다는 야훼께 당하는 것이 낫겠지."    (Top)  

21:14    그리하여 야훼께서 이스라엘에 괴질을 내리시니, 그 괴질로 이스라엘 사람이 칠만 명이나 쓰러졌다.    (Top)  

21:15    하느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도 천사를 보내시었다. 야훼께서는 당신의 천사가 예루살렘을 멸하는 것을 보시고는 재앙을 내리신 일이 후회가 되시어, 그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으니, 이제 손을 거두어라" 고 명하셨다. 그 때 야훼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서 있었다.    (Top)  

21:16    다윗이 고개를 들어 보니, 야훼의 천사가 공중에 서서 칼을 빼어 들고 예루살렘을 겨누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장로들과 함께 굵은 베옷을 걸치고 땅에 엎드려    (Top)  

21:17    하느님께 아뢰었다. "병적 조사를 하라고 영을 내린 것은 소인이었습니다. 죄를 지은 것은 소인입니다. 목자라는 제가 이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 양들에게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야훼 나의 하느님이여! 손을 들어 소인과 소인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그리고 이 백성에게는 재앙을 그만 내려 주십시오."    (Top)  

21:18    야훼의 천사가 가드를 시켜 다윗에게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올라 가 거기 야훼께 제사 드릴 제단을 쌓아라." 하고 일렀다.    (Top)  

21:19    다윗은 가드가 야훼의 이름으로 전하는 말을 따라 그리로 올라 갔다.    (Top)  

21:20    그 때 오르난은 보리 타작을 하다가 왕의 행차를 보고는 아들 넷과 함께 몸을 숨겼다.    (Top)  

21:21    오르난은 다윗의 행차가 다가오자 타작마당에서 나와 땅에 엎드리어 다윗에게 절을 하였다.    (Top)  

21:22    그러자 다윗이 오르난에게 청을 하였다. "이 타작마당을 나에게 파시오. 백성에게 내린 재앙이 물러가도록 야훼께 제사 드릴 제단을 여기에다 세우겠소. 값은 넉넉히 줄 터이니 파시오."    (Top)  

21: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대답했다. "임금님, 그냥 받아 주십시오. 무엇이든 좋으실 대로 하십시오. 번제로 드릴 소도 있고, 땔감으로는 탈곡기가 있고, 곡식예물로 바칠 보리도 있습니다. 이것을 다 드리겠으니, 받아 주십시오."    (Top)  

21:24    그러자 다윗왕은 오르난에게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돈을 내고 사야 하겠소. 야훼께 번제를 바친다면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당신 것을 가져다 드릴 수는 없소."    (Top)  

21:25    다윗은 오르난에게 금 육백 세겔을 주고 그 터를 사서    (Top)  

21:26    야훼께 제사드릴 제단을 쌓고 번제와 친교제를 드리고 야훼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야훼께서 하늘로부터 불을 번제단에 내리시어 응답해 주셨다.    (Top)  

21:27    그리고는 당신의 천사에게 영을 내려 칼을 칼집에 꽂게 하셨다.    (Top)  

21:28    다윗은 야훼께서 여부스인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응답해 주시는 것을 보고 거기에서 제사를 드렸다.    (Top)  

21:29    그 때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야훼의 칼이 무서워 차마 그리로 가서 하느님께 빌 수는 없었던 것이다.    (Top)  

22:1    그제야 다윗은 여기야 말로 하느님 야훼의 집이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고 생각했다.    (Top)  

22:2    다윗은 영을 내려 이스라엘 국내에 있는 외국인 거류민을 불러 모은 다음, 석수를 시켜 성전 지을 돌을 다듬게 하는 한편,    (Top)  

22:3    문 짜는 데 쓸 못과 돌쩌귀를 만들 쇠를 많이 마련하고 놋쇠는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마련하였다.    (Top)  

22:4    또 송백나무도 수없이 장만하였다. 시돈 사람과 띠로 사람들이 다윗에게 송백나무를 많이 갖다 바쳤던 것이다.    (Top)  

22:5    야훼께 지어 바칠 성전은 아주 웅장하고 화려하여 세상에 이름을 떨쳐야 할 터인데, 아들 솔로몬은 나이도 어리고 모질지 못해서 미리 장만해 두어야겠다는 심산이었다. 이렇게 마련하고 나서    (Top)  

22:6    다윗은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성전을 지어 바치라고 일렀다.    (Top)  

22:7    "솔로몬아" 하며 다윗이 말했다. "나는 내 하느님 야훼의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늘 짓고 싶었다.    (Top)  

22:8    그러나 야훼께서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큰 전쟁들을 치르느라고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짓지 못한다. 너는 내 앞에서 너무 많은 피를 땅에 흘렸다.    (Top)  

22:9    이제 네가 한 아들을 얻을 터인데, 그 아들은 태평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내가 사방에 있는 적들을 다 물리쳐 태평을 누리게 해 주리라. 그러니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하여라. 나는 그가 다스리는 동안 이스라엘에 번영과 평화를 내릴 것이다.    (Top)  

22:10    그가 바로 내 이름으로 불릴 성전을 지을 사람이다. 그는 나의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줄 것이다. 나는 그가 이스라엘을 길이 다스리도록 그의 왕좌를 튼튼히 세워 주리라."    (Top)  

22:11    그러니 솔로몬아, 나는 이제 야훼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디 네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네가 성전을 지어 바치게 되기를 바란다.    (Top)  

22:12    야훼께서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실 때, 현명하고 슬기로운 마음도 함께 받아 네 하느님 야훼의 법을 잘 지키게 되기를 바란다.    (Top)  

22:13    야훼께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에 내리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지켜야 만사가 잘 될 것이다.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라. 걱정하지도 말며, 두려워하지도 말라.    (Top)  

22:14    내가 야훼의 성전을 지으려고, 애써 금 십만 달란트, 은 백만 달란트를 장만하고 쇠나 놋쇠는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마련하였다. 목재와 석재도 마련해 놓았다. 네가 더 보태도 좋다.    (Top)  

22:15    네 밑에는 많은 일꾼들이 있다. 채석공, 석공, 목공, 그 밖에도 재간있는 각종 장인들이 있다.    (Top)  

22:16    금, 은, 동, 철을 잘 다루는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그러니 일을 시작하여라. 야훼께서 너와 함께 하실 것이다.    (Top)  

22:17    다윗은 온 이스라엘 관리들에게도 아들 솔로몬을 도울 것을 당부하였다.    (Top)  

22:18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않느냐? 야훼께서는 이 고장 원주민들을 내 손에 붙이셨다. 당신의 백성을 앞세워 몸소 이 땅을 정복하셔서 사방을 태평하게 하셨다.    (Top)  

22:19    그러니 이제 너희는 몸과 마음을 바쳐 너희 하느님 야훼의 계약궤와 하느님의 거룩한 기구들을 옮기도록 하여라."    (Top)  

23:1    다윗은 수명이 다하여 늙었으므로 아들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 주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고,    (Top)  

23:2    온 이스라엘의 관리와 사제와 레위인들을 불러 모았다.    (Top)  

23:3    레위인으로서 삼십 세 이상 되는 사람들만 등록시키니, 장정의 수가 팔천이 되었다.    (Top)  

23:4    그 가운데 이만 사천 명이 야훼의 성전 일을 맡은 자였고 육천 명은 행정과 재판을,    (Top)  

23:5    사천 명은 수위 일을, 사천 명은 성가대원으로서 다윗이 만든 악기에 맞추어 야훼를 찬양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Top)  

23:6    다윗은 레위 후손을 게르손과 크핫과 므라리 가문별로 반을 편성하였다.    (Top)  

23:7    게르손 갈래에는 라아단파와 시므이파가 있었다.    (Top)  

23:8    라아단파에는 수령 여히엘반과 제담반, 요엘반 해서 모두 세 반이 있었다.    (Top)  

23:9    시므이파에는 슬로못반, 하지엘반, 하란반 이렇게 세 반이 있었다. 이들이 라아단 가문의 반장들이다.    (Top)  

23:10    시므이파에는 야핫반, 지자반, 여우스반, 브리아반이 있었다. 이들이 시므이파의 네 반이다.    (Top)  

23:11    수령은 야핫이었고 그 다음은 지자였다. 그런데 여우스와 브리아는 아들이 많지 않아서 한 집안으로 등록되었다.    (Top)  

23:12    크핫 갈래에는 아므람파, 이스할파, 헤브론파, 우찌엘파 이렇게 네 파가 있었다.    (Top)  

23:13    아론과 모세는 아므람파 사람이다. 아론은 가장 거룩한 일을 맡도록 성별되었다. 그와 그의 후손은 언제까지나 야훼 앞에서 향을 피우며 그를 섬기고 그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는 일을 맡았다.    (Top)  

23:14    하느님의 사람 모세와 그의 후손도 레위 지파 명단에 올랐다.    (Top)  

23:15    모세에게는 게르솜과 엘리에젤이라는 아들이 있었다.    (Top)  

23:16    게르솜파의 수령은 수바엘이었다.    (Top)  

23:17    엘리에젤파의 수령은 르하비야였다. 엘리에젤에게는 다른 아들이 없었지만 르하비야에게는 아들이 많았다.    (Top)  

23:18    이스할파의 수령은 슬로밋이었다.    (Top)  

23:19    헤브론파의 수령은 여리야, 그 다음은 아마리야, 세째는 야하지엘, 네째는 여카므암이었다.    (Top)  

23:20    우찌엘파의 수령은 미가, 그 다음은 이씨야였다.    (Top)  

23:21    므라리 갈래에는 마흘리파와 무시파가 있었다. 마흘리파에는 엘르아잘반과 키스반이 있었다.    (Top)  

23:22    엘르아잘은 아들은 없이 딸만 남겨 두고 죽었다. 그의 조카인 키스의 아들들이 그의 딸들에게 장가들었다.    (Top)  

23:23    무시파에는 마흘리반, 에델반, 여레옷반, 이렇게 세 반이 있었다.    (Top)  

23:24    레위의 후손을 족보별로 보면 이상과 같다. 이들은 가문별 명단에 올라 있는 각 가문의 수령과 반장으로서 나이는 이십 세 이상 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야훼의 성전에서 일을 맡아 봉직하는 사람들이었다.    (Top)  

23:25    다윗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태평세월을 누리게 해 주시고 몸소 예루살렘에 영원한 자리를 잡으시었다.    (Top)  

23:26    그러므로 이제부터 레위인들은 성막을 메고 다니거나 거기에 소용되는 모든 기구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Top)  

23:27    다윗의 이 유언 때문에 레위인으로서 이십 세 이상 되는 사람은 모두 등록하게 되었다.    (Top)  

23:28    그들은 이론의 후손을 도와 성전 바깥 뜰과 방들을 보살피고 모든 거룩한 기구를 깨끗이 닦는 일을 하며 하느님의 성전 예배를 거들었다.    (Top)  

23:29    젯상에 오르는 빵, 곡식 예물로 바치는 밀가루, 누룩 안 든 과자를 분량과 크기가 맞게 반죽하여 빵 굽는 판에 구워 내는 일도 맡았다.    (Top)  

23:30    또 아침 저녁으로 야훼 앞에 나가 감사 찬송도 올리게 되어 있었다.    (Top)  

23:31    안식일이나 초하루나 그 밖의 절기에 야훼께 번제를 바칠 때는 언제나 정원대로 야훼 앞에 나가 감사 찬송을 올려야 했다.    (Top)  

23:32    그들은 그렇게 만남의 장막, 성소를 보살폈고 한 집안인 아론의 후손이 야훼의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도와 줄 임무를 띠고 있었다.    (Top)  

24:1    아론 후손은 다음과 같이 반을 편성하였다. 아론에게는 나답, 아비후, 엘르아잘, 이다말이라는 아들들이 있었는데,    (Top)  

24:2    나답과 아비후는 자식을 남기지 않고 아버지보다 먼저 죽어 엘르아잘과 이다말만이 사제가 되었다.    (Top)  

24:3    다윗은 엘르아잘 후손인 사독과 이다말 후손인 아히멜렉과 함께 사제들을 갈라서 일을 맡기고 등록시켰다.    (Top)  

24:4    그런데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은 이다말 후손보다는 엘르아잘 후손 가운데 더 많았다. 그래서 엘르아잘 후손 가운데서는 수령이 열 여섯이 나왔으나 이다말 후손 가운데서는 여덟밖에 나오지 못했다.    (Top)  

24:5    이렇게 엘르아잘 후손과 이다말 후손 가운데서 하느님을 섬기는 성직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들이 각기 할 일을 제비를 뽑아 결정하게 되었다.    (Top)  

24:6    레위인 느다넬의 아들 스마야는 비서실장이었다. 그가 왕과 대신들과 사독 사제와 에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 사제 가문의 수령들과 레위 가문의 수령들 앞에서 사제들의 이름을 기록하는데, 엘르아잘 가문에서 두 몫, 이다말 가문에서 한 몫을 뽑았다.    (Top)  

24:7    제비를 뽑으니 첫째는 여호야립에게, 둘째는 여디야에게,    (Top)  

24:8    세째는 하림에게, 네째는 스오림에게,    (Top)  

24:9    다섯째는 말기야에게, 여섯째는 미야민에게,    (Top)  

24:10    일곱째는 하코스에게, 여덟째는 아비야에게    (Top)  

24:11    아홉째는 예수아에게, 열째는 스가니야에게,    (Top)  

24:12    열 한째는 엘랴십에게, 열 두째는 야킴에게,    (Top)  

24:13    열 세째는 후빠에게, 열 네째는 예세브압에게,    (Top)  

24:14    열 다섯째는 빌가에게, 열 여섯째는 임멜에게,    (Top)  

24:15    열 일곱째는 헤지르에게, 열 여덟째는 하삐세스에게,    (Top)  

24:16    열 아홉째는 브다히야에게, 스무째는 에헤즈켈에게,    (Top)  

24:17    스물 한째는 야긴에게, 스물 두째는 가물에게,    (Top)  

24:18    스물 세째는 들라야에게, 스물 네째는 마아지야에게 떨어졌다.    (Top)  

24:19    그들은 이런 차례로 등록 되어 야훼의 성전에 들어 가 선조 아론이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 지시받은 규례를 따라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Top)  

24:20    나머지 레위 후손은 이러하다. 아므함 후손 수바엘반에 예흐디야,    (Top)  

24:21    르하비야반에 수령 이씨야,    (Top)  

24:22    이스할파 슬로못반에 야핫,    (Top)  

24:23    헤브론파에 수령 여리야, 둘째 아마리야, 세째 야하지엘, 네째 여카므암,    (Top)  

24:24    우찌엘파 미가반에 사밀,    (Top)  

24:25    미가의 아우 이씨야반에 즈가리야,    (Top)  

24:26    므라리의 후손 마흘리와 무시, 또 그의 아들 야아지야,    (Top)  

24:27    므라리의 후손 야아지야의 아들 브노, 소함, 자구르, 이브리.    (Top)  

24:28    마흘리파 엘르아잘은 아들이 없었다.    (Top)  

24:29    키스파에 여라므엘,    (Top)  

24:30    무시의 후손 마흘리와 에델과 여리못.    (Top)  

24:31    그들도 일족인 아론 후손들과 나란히 다윗왕, 사독, 아히멜렉, 사제 가문 수령들, 레위 가문 수령들 앞에서 제비를 뽑았다. 종가나 작은 집이나 동등하게 제비를 뽑았다.    (Top)  

25:1    다윗과 예배 지도자들은 수금과 거문고와 바라를 가지고 예언하는 아삽 후손과 헤만 후손과 여두둔 후손에게 특별한 직책을 맡겼다. 이 성직을 맡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Top)  

25:2    아삽의 아들 자구르, 요셉, 느다니야, 아사렐라. 이 아삽의 아들들은 왕명을 따라 아삽의 지휘를 받아 영감받은 노래를 불렀다.    (Top)  

25:3    여두둔파로는, 여두둔의 아들 게달리야, 스리, 여사이야, 하사비야, 마띠디야, 이렇게 여섯이 있었다. 그들은 수금을 타며 영감받은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 여두둔의 지휘를 따라 야훼께 감사 찬송을 불렀다.    (Top)  

25:4    헤만파로는 헤만의 아들 북키야, 마따니야, 우찌엘, 스부엘, 여리옷, 하나니야, 하나니, 엘리아다, 기딸티, 로맘티에젤, 요스브카사, 말로디, 호딜, 마하지옷.    (Top)  

25:5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왕의 선견자 헤만에게 이 아들들을 주셔서 그 영광을 높여 주셨다. 헤만은 하느님께로부터 아들 열 넷과 딸 셋을 받았다.    (Top)  

25:6    이들은 모두 왕명을 따라 아버지의 지휘를 받으며 야훼의 성전에서 노래를 불렀고, 왕명을 따라 바라와 거문고와 수금을 가지고 하느님의 성전 예배에 참례하였다.    (Top)  

25:7    이들은 야훼께 찬양을 부르는 훈련받은 일족들과 함께 명단에 올랐다. 선생은 모두 이백 팔십 팔 명이었다.    (Top)  

25:8    그들은 대가나 평단원, 선생이나 제자의 구별없이 제비를 뽑아 번들었다.    (Top)  

25:9    제비를 뽑으니, 첫째로 아삽 가문의 요셉이 뽑혔다. 둘째는 게달리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0    세째는 자구르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1    네째는 이스리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2    다섯째는 느다니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3    여섯째는 북키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4    일곱째는 여사렐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5    여덟째는 여사이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6    아홉째는 마따니아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7    열째는 시므이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8    열 한째는 아자렐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19    열 두째는 하사비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0    열 세째는 수바엘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1    열 네째는 마띠디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2    열 다섯째는 여레못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3    열 여섯째는 하나니야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4    열 일곱째는 요스브카사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5    열 여덟째는 하나니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6    열 아홉째는 말로디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7    스무째는 엘리아다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8    스물 한째는 호딜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29    스물 두째는 기딸티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30    스물 세째는 마하지옷 형제와 아들 열 둘이,    (Top)  

25:31    스물 네째는 로맘티에젤 형제와 아들 열 둘이 뽑혔다.    (Top)  

26:1    수위대로는 코라파 므셀레미야반이 있었는데, 므셀레미야는 에비야삽의 후손 코레의 아들이었다.    (Top)  

26:2    그의 아들들은 맏아들이 즈가리야, 둘째가 여디아엘, 세째가 즈바디야, 네째가 얏니엘,    (Top)  

26:3    다섯째가 엘람, 여섯째가 여호하난, 일곱째가 엘료에내였다.    (Top)  

26:4    오베데돔의 아들은 맏아들이 스마야, 둘째가 여호자밧, 세째가 요아, 네째가 사갈, 다섯째가 느다넬,    (Top)  

26:5    여섯째가 암미엘, 일곱째가 이싸갈, 여덟째가 브울대였다. 오베데돔은 이렇게 하느님께 복받은 사람이었다.    (Top)  

26:6    그의 아들 스마야에게서 얻은 손자들이 온 가문을 거느렸다. 그들은 힘센 장사들이었다.    (Top)  

26:7    스마야의 아들은 옷니, 르바엘, 오벳, 엘자밧, 그리고 엘리후와 스마기야라는 장사 형제가 있었다.    (Top)  

26:8    이상이 모두 오베데돔의 후손이다. 그들 일족은 대대로 힘이 세어 직무를 수행하기에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오베데돔파는 모두 육십 이 명이었다.    (Top)  

26:9    므셀레미야의 아들과 형제도 장사들이었는데, 모두 십 팔 명이었다.    (Top)  

26:10    므라리의 후손 호사에게도 아들이 있었다. 맏아들 시므리는 본디 맏아들이 아니었으나 아버지가 맏아들로 삼았다.    (Top)  

26:11    둘째는 힐키야, 세째는 트발리야, 네째는 즈가리야, 호사의 아들과 형제는 모두 십 육 명이었다.    (Top)  

26:12    이상 수위대원들은 수문장들의 지휘 아래 다른 형제들과 함께 야훼의 성전을 지키는 일을 맡았다.    (Top)  

26:13    그들은 큰 가문 작은 가문 가리지 않고 제비를 뽑아 각 문을 맡았다.    (Top)  

26:14    해 뜨는 쪽 문을 놓고 제비를 뽑으니, 셀레미야가 뽑혔다. 그의 아들 즈가리야는 명석한 참모였는데, 제비를 뽑아 북문을 맡게 되었다.    (Top)  

26:15    오베데돔에게는 남문이 돌아 갔고, 그의 아들들에게는 창고가 돌아 갔다.    (Top)  

26:16    수빔과 호새에게는 해 지는 쪽 문과 성전으로 올라 오는 큰 길가에 있는 살레겟문이 돌아 갔다. 이렇게 서로 일을 나누어 맡았다.    (Top)  

26:17    날마다 해 뜨는 쪽 문에 여섯 사람, 북문에 네 사람, 남문에 네 사람, 창고에는 두 사람이 배치되었다.    (Top)  

26:18    해 지는 쪽 회랑 큰 길에는 넷이 배치되었고 회랑에는 둘이 배치되었다.    (Top)  

26:19    코라 후손과 므라리 후손 수위대는 이상과 같이 일을 나누어 맡았다.    (Top)  

26:20    하느님의 성전 창고와 거룩한 제물 보관 창고도 그들과 일족인 레위인들이 맡았다.    (Top)  

26:21    게르손 후손으로 라아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아들 여히엘이 그 가문의 수령이었다.    (Top)  

26:22    여히엘의 아들 가운데 제담과 요엘 형제가 야훼의 성전 창고를 맡았다.    (Top)  

26:23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우찌엘 가문에서    (Top)  

26:24    모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수바엘이 모든 창고의 총관리인이 되었다.    (Top)  

26:25    그의 동기인 엘리에젤파는 아들 르하비야, 그 다음 대는 슬로밋으로 이어진다.    (Top)  

26:26    이 슬로밋이 동기들과 함께 다윗왕과 각 가문의 수령과 천인대장, 백인대장 등 군지휘관들이 바치는 거룩한 제물 창고를 도맡았다.    (Top)  

26:27    그들은 싸움터에서 가져온 전리품 일부를 바쳐 야훼의 성전을 뒷받침하였다.    (Top)  

26:28    선견자 사무엘, 키스의 아들 사울, 넬의 아들 아브넬,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바친 거룩한 것도 다 슬로밋과 그의 동기들이 맡았다.    (Top)  

26:29    이스할 가문에서는 그나니야가 아들들과 함께 관리이자 판사로서 이스라엘의 일반 행정을 맡아 보았다.    (Top)  

26:30    헤브론 가문에서는 하사비야가 천 칠백명이나 되는 동기들을 거느리고 요르단강에서 해 지는 곳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을 지키며, 야훼의 일과 왕을 섬기는 모든 일을 하였다.    (Top)  

26:31    또한 헤브론 가문에서는 족보와 가문을 망라해서 여리야가 수령이 되었다. 다윗은 왕이 된 지 사십 년 되던 해에 헤브론 가문을 조사하다가 길르앗 야아젤에 장사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Top)  

26:32    이 여리야의 일족 가운데는 이천 칠백 명 장사가 있었는데, 그들은 각 가문의 수령이었다. 다윗왕은 그들을 임명하여 르우벤, 가드, 므나쎄 반쪽 지파를 거느리고 하느님의 일과 왕을 섬기는 일을 도맡아 하게 하였다.    (Top)  

27:1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왕을 섬기는 각 가문의 수령과 천인대장, 백인대장, 관리의 수는 다음과 같다. 그들은 일년에 한 번씩 번갈아 맡은 일을 했는데 반마다 이만 사천 명으로 편성되어 있었다.    (Top)  

27:2    정월에 복무할 제일 반은 잡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의 지휘 아래 있었다. 그가 거느리는 반은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3    그는 베레스의 후손으로서 정월에 복무하는 부대 지휘관들의 총사령관이었다.    (Top)  

27:4    이월에 복무할 제이 반은 아호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잘이 지휘하였다. 그가 지휘하는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5    삼월에 복무할 제삼 부대 지휘관은 대사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6    이 브나야의 삼십인 용사 가운데 하나로서 삼십인 부대의 수령이었다. 그의 아들 암미자밧이 그의 반을 지휘하였다.    (Top)  

27:7    사월에 복무할 제사 반의 지휘관은 요압의 아우 아사헬이었는데, 그의 아들 즈바디야가 그의 뒤를 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8    오월에 복무할 제오 반의 지휘관은 제라 사람 삼훗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9    유월에 복무할 제육 반의 지휘관은 드고아 사람 익케스의 아들 이라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0    칠월에 복무할 제칠 반의 지휘관은 에브라임 지파 블론 사람 헬레스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1    팔월에 복무할 제팔 반의 지휘관은 제라 지파 후사 사람 십개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2    구월에 복무할 제구 반의 지휘관은 아나돗에 사는 베냐민 지파 아비에젤이었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3    시월에 복무할 제십 반의 지휘관은 제라 지파 느토바 사람 마하래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4    십 일월에 복무할 제십 일 반의 지휘관은 에브라임 지파 비라돈 사람 브나야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5    십 이월에 복무할 제십 이 반의 지휘관은 오드니엘 지파 느토바 사람 헬대였다. 그가 거느린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Top)  

27:16    이스라엘 각 지파를 다스리는 사람은 다음과 같다. 르우벤 지파는 지그리의 아들 엘리에젤, 시므온 지파는 마아가의 아들 스바티야,    (Top)  

27:17    레위지파는 크무엘의 아들 하사비야, 아론 지파는 사독,    (Top)  

27:18    유다 지파는 다윗의 형 엘리후, 이싸갈 지파는 미가엘의 아들 오므리,    (Top)  

27:19    즈불룬 지파는 오바디야의 아들 이스마야, 납달리 지파는 아즈리엘의 아들 여리못,    (Top)  

27:20    에브라임 지파는 아자지야의 아들 호세아, 므나쎄 반쪽 지파는 브다야의 아들 요엘,    (Top)  

27:21    길르앗에 있는 므나쎄 다른 반쪽 지파는 즈가리야의 아들 이또, 베냐민 지파는 아브넬의 아들 야아시엘,    (Top)  

27:22    단 지파는 여로함의 아들 아자렐이었다. 이상이 이스라엘 지파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었다.    (Top)  

27:23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하늘의 별만큼 불어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다윗은 이십 세 이하는 등록시키지 않았다.    (Top)  

27:24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병적조사를 시작해 놓고는 끝내지 않았다. 이 병적조사 때문에 야훼의 진노가 이스라엘 위에 떨어졌던 것이다. 그때에 실시한 병적조사는 다윗왕 실록에 오르지 못하였다.    (Top)  

27:25    내탕고를 맡은 사람은 아디엘의 아들 아즈마웻이었다. 시골과 도시, 마을과 요새에 있는 창고를 맡은 사람은 우찌야의 아들 요나단이었고,    (Top)  

27:26    밭에서 농사하는 농군 감독은 글룹의 아들 에즈리가 맡았다.    (Top)  

27:27    포도원 책임자는 라마 사람 시므이, 포도원의 술 창고 책임자는 세벰 사람 잡디,    (Top)  

27:28    야산지대에 있는 올리브와 돌무화과 책임자는 게델 사람 바알하난이었다. 기름 창고는 요아스가 맡았다.    (Top)  

27:29    사론에서 풀을 뜯는 소떼는 사론 사람 시트래가 맡아 길렀고 산골짜기에서 풀을 뜯는 소떼는 아들래의 아들 사밧이 맡았다.    (Top)  

27:30    낙타는 이스마엘 사람 오빌이 맡았고 나귀는 메로놋 사람 예흐디야가 맡았다.    (Top)  

27:31    양떼를 맡은 사람은 하그리 사람 야지즈였다. 이들이 다윗왕의 재산 관리인들이었다.    (Top)  

27:32    다윗의 숙부 요나단은 슬기있는 고문관이요 비서였는데, 이 요나단과 하그몬 사람 여히엘이 왕자들을 교육했다.    (Top)  

27:33    아히도벨은 왕의 고문이었고, 하르키 사람 후새는 왕의 신임을 받는 측근이었다.    (Top)  

27:34    브나야의 아들 여호야다가 에비아달과 함께 아히도벨의 뒤를 이었다. 왕의 군대 사령관은 요압이었다.    (Top)  

28:1    다윗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모두 소집하였다. 각 지파의 수령들, 왕을 섬기는 기관장들, 천인대장과 백인대장들, 왕의 재산과 가축의 관리인들, 왕자들과 함께 내시와 장수들, 유력한 사람들은 다 예루살렘으로 불러 들인 다음    (Top)  

28:2    다윗왕은 일어서서 이렇게 말했다. " 동포여, 겨레여, 들어라. 나는 야훼의 계약궤, 곧 우리 하느님의 발판을 짓겠다는 생각을 늘 품어 왔다. 그래서 온갖 준비를 다 하였지만,    (Top)  

28:3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으로 불릴 성전 짓는 것을 나에게 허락하지 않으셨다. 까닭인즉 나는 무사로서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는 것이다.    (Top)  

28:4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느님 야훼께서는 나의 가문에서 나를 뽑으시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시고 이 왕권을 길이 누리게 해 주셨다. 야훼께서는 유다를 영도자로 뽑으시고 유다 지파에서 우리 가문을, 내 형제들 가운데서는 나를 마음에 두시어 왕으로 세워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    (Top)  

28:5    또 야훼께서 나에게 주신 많은 아들 가운데서 야훼의 옥좌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로 솔로몬을 뽑으시고,    (Top)  

28:6    이렇게 분부하셨다. "나는 네 아들 솔로몬을 뽑아 내 아들로 삼고 그의 아버지가 되리라. 그 솔로몬이 나의 전과 회랑들을 지을 것이다.    (Top)  

28:7    솔로몬이 만일 내가 세워 준 법을 지금처럼 굳게 지키기만 한다면, 나는 그의 왕위를 언제까지나 굳게 지켜 줄 것이다".    (Top)  

28:8    이제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야훼의 회중 앞에서, 우리 하느님께서 들으시는 가운데 너희에게 부탁한다. 야훼 너희의 하느님께서 내리신 계명을 성심껏 지키도록 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이 좋은 땅을 차지하여 대대로 물려주며 길이 살 수 있을 것이다.    (Top)  

28:9    솔로몬아, 이 아비를 보살펴 주시던 하느님을 스스로 마음을 다 바쳐 사랑하며 섬기도록 하여라. 야훼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속셈까지 꿰뚫어 보신다. 네가 찾으면 만나 주시지만, 네가 저버리면 너를 아주 버리실 것이다.    (Top)  

28:10    명심하여라. 야훼께서는 성소로 쓸 집을 지으라고 너를 뽑으신 것이다. 그러니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거라."    (Top)  

28:11    이렇게 말하고 나서 다윗은 현관과 부속 건물들을 도본과 거기에 딸린 창고들과 다락방들과 내실들과 속죄를 비는 집의 도본을 솔로몬에게 건넸다.    (Top)  

28:12    그 밖의 다른 것도 생각했던 대로 도본을 떠 주었다. 야훼의 성전 회랑과 거기에 돌아 가며 딸린 방들, 하느님의 성전 창고와 거룩한 제물을 둘 창고를 어떻게 지을 것이며,    (Top)  

28:13    또 사제나 레위인들의 반은 어떻게 편성할 것이며, 야훼의 성전에서 예배는 어떻게 드리고, 야훼의 성전 예배에서 쓸 기구들은 어떻게 만들 것인지 명시해 주었다.    (Top)  

28:14    또 예배에 드리는 여러 가지 금기구를 만드는 데 금을 얼마나 쓸 것인지, 예배에 드리는 여러가지 은기구들을 만드는 데 은을 얼마나 쓸 것인지 명시해 주었고    (Top)  

28:15    금등잔과 금등잔대를 만드는데 용도를 따라 하나하나 금을 얼마나 쓸 것인지, 은등잔대를 만드는 데 용도를 따라 하나하나 은을 얼마나 쓸 것인지 그 무게를 명시해 주었다.    (Top)  

28:16    또 젯상 하나 하나에 금을 얼마나 쓰며, 은젯상 하나 하나에 은을 얼마나 쓸 것인지,    (Top)  

28:17    또 집게와 피뿌리는 쟁반과 술병을 만드는 데 순금은 얼마나 쓰며, 갖가지 금잔에는 금을 얼마나 쓰고, 갖가지 은잔에는 은을 얼마나 쓸 것인지,    (Top)  

28:18    또 분향단을 정제한 금으로 만들 것과 병거의 모형을 금으로 만들 것을 명시해 주었다. 이 병거는 야훼의 계약궤를 날개로 덮은 거룹을 말한다.    (Top)  

28:19    다윗은 야훼의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상세히 알고 기록할 수가 있었다.    (Top)  

28:20    이렇게 지시하고 나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당부하였다. "야훼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데 쓰일 것을 다 만들기까지 나를 보살피시던 하느님 야훼께서 너를 떠나시지 않으실 것이다. 모른 체하고 내버려 두시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니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 일을 해 나가거라. 걱정하지도 말며, 두려워하지도 말라.    (Top)  

28:21    더구나,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하느님의 성전에서 각종 예배를 드리려고 반을 짜 가지고 대기하고 있지 않느냐? 모든 것을 만들 때 온갖 일에 능숙한 각종 기술자들이 자원하여 너를 도울 것이다. 그리고 지도자들은 온 백성을 거느리고 네가 시키는 대로 할 것이다."    (Top)  

29:1    다윗왕은 온 회중에게 이렇게 일렀다. "하느님께서 뽑으신 내 아들은 아직 나이도 어린데다가 성품도 모질지 못하다. 그런데 사람이 살 집도 아니고 야훼 하느님께서 계실 집을 짓는 큰 일을 맡았다.    (Top)  

29:2    나는 최선을 다해서 내 하느님의 성전을 지을 준비를 마쳤다. 제품을 만들 금, 은, 동, 철 게다가 목재도 필요한 만큼 장만했고, 홍옥과 그것을 박을 틀, 색색이 무늬진 돌 등 갖가지 보석과 대리석을 넉넉하게 장만하였다.    (Top)  

29:3    성전을 지으려고 이런 것을 미리 마련했을 뿐 아니라, 나에게 있는 금은도 내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 데 바친다. 내 하느님의 집을 짓는 일을 기뻐하여 바치는 것이다.    (Top)  

29:4    오빌에서 들여 온 금 삼천 달란트, 건물벽을 입힐 정제한 은 칠천 달란트를 바친다.    (Top)  

29:5    금은뿐 아니라, 장인들이 손질한 온갖 재료도 바친다. 오늘 너희 가운데서 마음에서 우러나 야훼께 바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누구든지 바쳐라."    (Top)  

29:6    이 말을 듣고 각 가문의 가장들과 이스라엘 각 지파의 수령들, 천인대장과 백인대장과 왕의 부역꾼, 감독들이 기쁜 마음으로    (Top)  

29:7    금 오천 달란트에 금화 만 개, 은 만 달란트, 놋쇠 만 팔천 달란트, 쇠 십만 달란트를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 데 바쳤다.    (Top)  

29:8    보석이 있는 사람은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야훼의 성전 창고에 가져왔다.    (Top)  

29:9    그들은 마음에서 우러나 기쁜 마음으로 바쳤다. 이렇게 그들이 기뻐 야훼께 바치는 것을 보고 백성들도 기뻐했지만 다윗왕도 매우 흐뭇해 하였다.    (Top)  

29:10    그리하여 다윗은 온 회중 앞에서 야훼를 찬양하였다. "우리 선조 이스라엘을 보살펴 주시던 하느님, 옛부터 받으시던 찬양, 앞으로도 길이 받으시기 빕니다.    (Top)  

29:11    야훼 하느님은 위대하시고 힘있으시어 존귀와 영화가 빛납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 어느 하나 하느님의 것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온 세상 위에 군림하시어 다스리실 이 야훼뿐이십니다.    (Top)  

29:12    부귀영화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통치자이십니다. 힘과 용맹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 하느님께서 힘을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높아질 수 없습니다.    (Top)  

29:13    우리가 지금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빛나는 이름을 찬양합니다.    (Top)  

29:14    이 몸이 무엇이며, 이 몸이 거느린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렇듯이 기쁜 마음으로 바칠 힘을 주셨습니까?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하느님 손에서 받은 것을 바쳤을 따름입니다.    (Top)  

29:15    하느님 보시기에 저희는 저희 선조들처럼 이리저리 떠돌며 남에게 몸붙여 사는 신세였습니다. 아무 희망도 없이 떠도는 모습은 마치 땅 위를 스쳐 가는 그림자 같았습니다.    (Top)  

29:16    그런데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는, 거룩하신 이름을 떨치실 성전을 짓는 데 쓰라고 이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하느님 손에서 받은 것이기에 이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Top)  

29:17    나의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정직한 사람을 반기시는 줄 알아, 이 모든 것을 사심없이 바칩니다. 하느님의 백성이 여기서 이렇게 기뻐 바치는 것을 보고 제가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Top)  

29:18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이스라엘을 보살피시던 야훼 하느님, 부디 하느님의 백성이 속에 품은 이 갸륵한 생각을 언제까지나 지니도록 보살펴 주십시오. 하느님을 생각하는 마음 변치 않게 해 주십시오.    (Top)  

29:19    소인의 아들 솔로몬으로 하여금 하느님께서 내리신 계명과 지시와 규정을 성심껏 다 이루며, 소인이 준비한 성전을 짓게 해 주십시오."    (Top)  

29:20    그런 다음 다윗은 온 회중에게 "너희의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여라" 하고 외쳤다. 그러자 온 회중은 저희의 조상들을 보살피시던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며 야훼와 왕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했다.    (Top)  

29:21    그 다음 날 백성은 야훼께 친교제를 드리고 번제를 올렸다. 소 천 마리, 수양 천 마리, 새끼 양 천 마리에다가 제주를 곁들여 바쳤다. 온 이스라엘을 생각하여 이렇게 많은 제물을 바쳤던 것이다.    (Top)  

29:22    그 날 그들은 야훼 앞에서 먹고 마시며 크게 기뻐하였다. 그리고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이대 왕으로 모셨다. 그에게 기름을 부어 야훼께 바쳐 영도자로 받들고 사독에게 기름을 부어 사제로 세웠다.    (Top)  

29:23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야훼의 옥좌에 올랐다. 그가 하는 일은 다 뜻대로 되었고 온 이스라엘은 그에게 복종하였다.    (Top)  

29:24    나라의 지도자들과 장군들과 다윗의 다른 아들들이 모두 솔로몬왕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    (Top)  

29:25    야훼께서는 온 이스라엘 백성이 우러르도록 솔로몬을 높이시고 일찌기 이스라엘의 그 어느 임금도 누리지 못한 위엄을 입혀 주셨다.    (Top)  

29:26    이새의 아들 다윗은 왕으로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렸는데,    (Top)  

29:27    헤브론에서 칠 년,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 년 해서, 그가 왕위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린 햇수는 모두 사십 년이었다.    (Top)  

29:28    그가 부귀영화를 누리며 수를 채우고 백발로 세상을 떠나자, 아들 솔로몬이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Top)  

29:29    다윗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역사서와 예언자 나단의 역사서와 선견자 가드의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Top)  

29:30    그의 통치비화와 무용담, 그리고 그와 이스라엘과 세상 온 나라들이 겪은 역사가 아울러 기록되어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