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775)  |  추천 및 재미 (15)  |  자료실 (18)  |  끄적거림 (443)  |  시나리오 (757)  |  드라마 대본 (248)  |  

2019년 06월 20일
어리석은 자와 오래 말하지 말고 달라면 주고 떼쓰면 져주어라. 먼 훗날 그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고 있겠지만 너는 그런 자와는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12월 31일 바다 절벽에 앉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85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911547981164




12월 31일 바다 절벽에 앉아

셀레임 속
두근거리는 맘은 아찔한 절벽에 잠든다.
내 하나 몸,
던지면 물결 속 파도는 거칠까
뜨고 지새면 다시 빛과 어둠의 반복 뿐

저 밑 바닥,
보이지 않는 것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은
언제나 잠시 피었다가 기로에 서면 사라진다.

가끔 한번씩
어둠을 뚫고 나오는 야속하기만 한 그 앞에
근근이 살아가는 나의 손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내일에 서느냐
오늘의 숨을 하늘에 다시 돌려 놓으냐인데
저 먼 사람들 틈에
그 선택 마저 갈매기 위로 불어만 간다.

살아도 볼까
매번 그랬던 날들인데
잠드려면 깨우는 신랄한 고문 앞에서
나는 과연 또다시 견뎌낼 수 있을까..

빛이 잠들고, 익숙한 어둠이 내릴 쯤
떨어지는 것이 내 부모의 아픔이란 것을 느낀다

단 몇 시간 남은 숨의 선택은
아직 그 자리 잔잔함으로 남아있고
강하게 솟구치는 유혹은 점점 파도를 크게 만든다.

저 멀리 별 하나가
애써 나를 막고 서 있는 지금.....
아침을 빗겨가야 할까...
아님 또 다른 빛을 이고 가야 할까..

반짝이는 것이 마음의 심란함으로 남아
붉어지는 눈동자는 희망고문에도 근근이 숨을 쉬고 있다.

| |


      1 page / 15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32 날림 시 . 바다아이 31
431 날림 시 바다아이 45
430 날림 시 바다아이 38
429 날림 시 바다아이 36
428 날림 시 바다아이 81
427 날림 시 () ... 바다아이 76
426 날림 시 바다아이 79
425 날림 시 바다아이 77
424 날림 시 . 바다아이 105
423 날림 시 ... 바다아이 102
422 날림 시 바다아이 107
421 날림 시 바다아이 112
420 날림 시 . 바다아이 104
419 날림 시 바다아이 101
418 날림 시 . 바다아이 111
417 날림 시 walk in silence 바다아이 151
416 날림 시 바다아이 134
415 날림 시 ... 바다아이 156
414 날림 시 바다아이 146
413 날림 시 . 바다아이 188
412 날림 시 바다아이 193
411 날림 시 바다아이 191
410 날림 시 바다아이 192
409 날림 시 바다아이 213
408 날림 시 바다아이 241
407 날림 시 바다아이 246
406 날림 시 2 바다아이 298
405 날림 시 , ... 바다아이 303
404 날림 시 . 바다아이 307
403 날림 시 바다아이 278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New Jersey  실행시간 : 0.02897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