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757)  |  추천 및 재미 (15)  |  자료실 (16)  |  끄적거림 (414)  |  시나리오 (757)  |  드라마 대본 (248)  |  

2019년 03월 21일
일을 해야 밥을 먹는다 그러나 술에 깊이 취할수록 일은 점점 멀어지고 배는 등가죽 가까이 움츠려 들 것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불효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7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41548309674




불효

돌아서봐야 슬프다
이미 벌어진 짜증
속이 뒤틀린다
깊은 한숨에 손을 베어
줄줄 피가 흐른다.
왜 맨날 이짓거리인가
아프지 않은 날
아프게 만들어 버리는 나
긴 속쓰림에 괴롭다
한번이라도 아들노릇 해봤으면
이짓 거리도 한개는 덜 미안할텐데
수렁이다 수렁
끝이 없는 수렁...
미안하단 말 한마디 자존심에 싫다
눈물 머금은 엄니의 고통을
나는 외면하고 또 외면이다
없던 놈을 갖다 놨더니
사는 것이 힘들다 하소연인데
비오는 소리, 아픈 엄니
나는 병신처럼 또 짜증이다
마음에 없다 괜찮다는 말
그건 아니지
내쳐질 놈을 잡아 썩은 동아줄인데...
죄스럽다...
이렇게 산다는게
부디 나 같은 인연 생각마시길
말해야 다툼이고
내 삶이 먼저인데
엄니는 슬픔에 정의 끈을 놓지 않는다.
벽에 상상은
내 머리를 치여 피가 나는 것
못난 것조차 짜증이다.
논뚜렁의 핀 잡초보다 못한 놈이
아름다운 꽃을 원망하고
언제나 오늘의 한을 담아 엄니에게 나무란다.
부디 나를 놓아두고 비단 없니 챙길이 없나
나처럼 망나니질 치는 놈이
자식이라 말할 자격이 있나...
비오는 날에 패대기 쳐질
먹다남은 국수가락 같은 쓰레기여..
이제는 제발... 제발좀 그만하자.

| |


      1 page / 1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12 날림 시 바다아이 1
411 날림 시 바다아이 1
410 날림 시 바다아이 3
409 날림 시 바다아이 16
408 날림 시 바다아이 28
407 날림 시 바다아이 49
406 날림 시 2 바다아이 80
405 날림 시 , ... 바다아이 82
404 날림 시 . 바다아이 82
403 날림 시 바다아이 73
402 날림 시 바다아이 75
401 날림 시 , 바다아이 89
400 날림 시 . 바다아이 72
399 날림 시 바다아이 81
398 날림 시 바다아이 71
397 날림 시 바다아이 89
396 날림 시 바다아이 72
395 날림 시 바다아이 89
394 날림 시 , ... 바다아이 65
393 날림 시 () 바다아이 80
392 날림 시 바다아이 79
391 날림 시 바다아이 80
390 날림 시 바다아이 82
389 날림 시 for justice 바다아이 80
388 날림 시 , .... 바다아이 68
387 날림 시 바다아이 87
386 날림 시 바다아이 73
385 날림 시 바다아이 75
384 날림 시 바다아이 74
383 날림 시 바다아이 79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New Jersey  실행시간 : 0.02896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