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750)  |  자료실 (30)  |  끄적거림 (409)  |  시나리오 (757)  |  

2019년 02월 18일
다른 사람을 이길 자신은 없지만 나 자신에게 만큼은 더이상 쓰러지고 싶지는 않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판정, 마무리 하며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9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61548317411




판정, 마무리 하며

눈을 감으면 빨간 장난감 소방차 한 대
눈을 뜨면 붉은 앰뷸런스 한 대
다시 눈을 감으면 눈시울 성당 친구
다시 눈을 뜨면 생판 낯선 그 모르는 흰 까운

종소리와 캐럴, 부활절 향내
나에겐 지루했다 생각한 그 모든 것들
복사서다 초에 머리칼 태웠던 그 형의 미소는 짙다.
이제 성당은 다 지어져 스레트 지붕은 없겠지....

불혹 앞에서 나는 억울하다
빠르게 태워버린 시간의 초는 이미 바닥에 닿았다.
손한번 잡아보지 못한 그녀가 아이를 낳았고
엄니 줄 고기조차 나는 술, 담배로 바꿨다.

지금은 헛 웃음도 행복해야 한다.
곧 굳어버린 시체로 살아가야 하니까
다시 한번 빛 속을 걸어올 수 있을 때,
사람이 아닌 신부로 그 일을 하리라.

소복이 내려진 함박눈 앞에는
엄니도 친구도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다.
계절은 바퀴에 달려 말없이 굴러가고
다만 내 위 떼 만큼은 사라지지 말길 바란다.

땅 위 저 하늘, 구름이 높고
땅 밑 저 바다는 너무도 깊은데
설레는 눈빛에 걸어오는 저 소리, 떨림...
나는 곧 선택되어 질 것이고.. 이제 그만 안녕히들....

| |


      1 page / 1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07 날림 시 바다아이 7
406 날림 시 2 바다아이 29
405 날림 시 , ... 바다아이 30
404 날림 시 . 바다아이 30
403 날림 시 바다아이 28
402 날림 시 바다아이 30
401 날림 시 , 바다아이 22
400 날림 시 . 바다아이 26
399 날림 시 바다아이 24
398 날림 시 바다아이 26
397 날림 시 바다아이 27
396 날림 시 바다아이 25
395 날림 시 바다아이 31
394 날림 시 , ... 바다아이 25
393 날림 시 () 바다아이 31
392 날림 시 바다아이 30
391 날림 시 바다아이 28
390 날림 시 바다아이 31
389 날림 시 for justice 바다아이 27
388 날림 시 , .... 바다아이 22
387 날림 시 바다아이 35
386 날림 시 바다아이 25
385 날림 시 바다아이 29
384 날림 시 바다아이 27
383 날림 시 바다아이 34
382 날림 시 LAST 바다아이 26
381 날림 시 바다아이 24
380 날림 시 바다아이 23
379 날림 시 ... 바다아이 30
378 날림 시 바다아이 32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New Jersey  실행시간 : 0.03167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