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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0일
다시 수십번, 수백번 거지가 되었으나. 나는 이제 일어서고 다시 걸어갈 것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황금술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65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21548827166




황금술

미치지 않고는
황금으로 담근 술을 마다하진 않는다.
빛이 내리고
황금이 내렸다.
목넘김이 시원하여
바람을 찾았더니
세상은 그대로 있으나
나는 하늘을 날았다.

추락하는 것에
비웃는 새들이 많다.
약떨어진 날에는
미치게 황금이 그리워졌다.
볼성 사납게 비추어질까 두려워
하늘의 구름잡고 내려가기 싫었지만
손은 차가워지고
몸이 떨렸을때
떨어지는 나를 보며 결국
새들은 웃었다.

없어 가난한
황금이 없어 술은 떠났다
남아있는 가난은
부랑뱅이처럼 쳐들어와
이도저도 손 쓸수 없게
목숨을 담보로 걸었다.
눈은 멀어지고 장기의 힘은 끊어질 때
결국 배고픔이 숨통을 끊어
다리의 힘줄을 끊는다.

황금 술 한잔이
죽음에도 그립다.
가는 길에도 결국은
노란빛을 원했다.
그렇게 사람은 가고
다시 황금은 시장에 나왔는데
어느새 누군가 다시
누런 황금술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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