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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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8일
몸의 고통은 내가 인내하는 것이고 입은 닫고 그저 웃어라. 고통이 부서져 모래가 될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면 되는 것....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가을, 밤하늘... 앉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255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51548919623




가을, 밤하늘... 앉아

개구리 소리가 있었나...
눈을 감으면 어둠, 눈을 떠도 어둠
그 안에 피어오른다.

상처는 나아도
스쳐갔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

누군가에게 칼날이 되었던 기억...
그는 또 유성을 보곤 눈물을 흘렸으리라.
아파지는 가슴과 때로 쥐어짜지는 생명줄에는
그 이유가 수백만 가지 있을 것

애써 지우고 싶은 눈물,
애써 지워야 했던 아픔
그러나 잔잔해지는 바람에는 평화와 안식이 있다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을
더이상 깨지도 말고
더이상 그 조각에 손가락을 베일 필요도 없다.

이 유난히 아름다운 밤 하늘에는
아직 잠이들지 않는 별들이 많다.
아무 의미도 없는 그 기억들에서
이제 더이상 사람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다.

밤이 하나씩 무르익어 가는 지금
찌륵 거리는 것과 그 알 수 없는 잔잔한 소리들만이
내 귀를 지나 머리 뒤로 천천히 흘러 지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앉아 있는 옆 딸아이에게 말 할 수 없는 것이란
너의 아빠는 그리 강하지는 않다는 것,
그 딸의 웃음 사이로 내 눈가가 조금씩 촉촉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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