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763)  |  추천 및 재미 (15)  |  자료실 (16)  |  끄적거림 (421)  |  시나리오 (757)  |  드라마 대본 (248)  |  

2019년 04월 22일
적을 만들지 말아라. 가장 절실하고 간절할 때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른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가을, 밤하늘... 앉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3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51548919623




가을, 밤하늘... 앉아

개구리 소리가 있었나...
눈을 감으면 어둠, 눈을 떠도 어둠
그 안에 피어오른다.

상처는 나아도
스쳐갔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

누군가에게 칼날이 되었던 기억...
그는 또 유성을 보곤 눈물을 흘렸으리라.
아파지는 가슴과 때로 쥐어짜지는 생명줄에는
그 이유가 수백만 가지 있을 것

애써 지우고 싶은 눈물,
애써 지워야 했던 아픔
그러나 잔잔해지는 바람에는 평화와 안식이 있다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을
더이상 깨지도 말고
더이상 그 조각에 손가락을 베일 필요도 없다.

이 유난히 아름다운 밤 하늘에는
아직 잠이들지 않는 별들이 많다.
아무 의미도 없는 그 기억들에서
이제 더이상 사람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다.

밤이 하나씩 무르익어 가는 지금
찌륵 거리는 것과 그 알 수 없는 잔잔한 소리들만이
내 귀를 지나 머리 뒤로 천천히 흘러 지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앉아 있는 옆 딸아이에게 말 할 수 없는 것이란
너의 아빠는 그리 강하지는 않다는 것,
그 딸의 웃음 사이로 내 눈가가 조금씩 촉촉해 지고 있다.

| |


      1 page / 1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17 날림 시 walk in silence 바다아이 9
416 날림 시 바다아이 7
415 날림 시 ... 바다아이 10
414 날림 시 바다아이 37
413 날림 시 . 바다아이 52
412 날림 시 바다아이 58
411 날림 시 바다아이 57
410 날림 시 바다아이 59
409 날림 시 바다아이 84
408 날림 시 바다아이 86
407 날림 시 바다아이 112
406 날림 시 2 바다아이 151
405 날림 시 , ... 바다아이 152
404 날림 시 . 바다아이 161
403 날림 시 바다아이 144
402 날림 시 바다아이 145
401 날림 시 , 바다아이 163
400 날림 시 . 바다아이 136
399 날림 시 바다아이 145
398 날림 시 바다아이 138
397 날림 시 바다아이 147
396 날림 시 바다아이 145
395 날림 시 바다아이 159
현재글 날림 시 , ... 바다아이 132
393 날림 시 () 바다아이 154
392 날림 시 바다아이 146
391 날림 시 바다아이 148
390 날림 시 바다아이 159
389 날림 시 for justice 바다아이 150
388 날림 시 , .... 바다아이 133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New Jersey  실행시간 : 0.02835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