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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운 것이 아니라 ?의미없이 시간을 버리는 것이 슬픈 일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상처에 대처하는 법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2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251554092062




상처에 대처하는 법

작은 잎사귀 하나 갈라져도
아침은 온다.
빛 하나 사이로 통과
그것이 삶인 것.

깊은 아픔은 소리가 없다.
그러나 가슴까지 어둠으로 가릴 필요는 없다.

응축된 무언가 사리로 걷는다
물 방울 흐르거든
곱게 흐느껴라.
크면 클수록 흉해지는 모습 뿐...

다시 태어날 순 없지만
지나치는 법은 익힐 것
때가 되면 다 매한가지 인 것을...

겨울이 오면
쓰린 것이 행복이었음을 안다.
견디는 것이 일상이 될 날들엔
작은 베임은 그저 지나침으로 흐를 뿐...

반짝임과 눈꺼풀 깜빡임은
순간에 지나지않다.
모두 돌이켜보면 기억조차 희미해지는 것.
그러니 쥔 주먹 살며니 펴고
내어지는 한숨에 미소나 한가득 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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