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29)  |  추천 및 재미 (93)  |  자료실 (18)  |  끄적거림 (474)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01월 29일
뛰다보면 걷고 싶고 걷다보면 눕고 싶은 게 사람이다. 가장 귀찮을 때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라.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walk in silence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4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01555474733




walk in silence

왜냐고 묻지 말자.
지나간 것은 바늘 수십개의 찌름이다.
압정 밟는 것은 다행인 것

밟고 또 밟아서 무디어 질 때
비로소 나는 살아나가고 있는 것.

등 뒤 낙엽보다
떨어지는 벗꽃에 작은 땀 하나가 값진 것.

가벼이 자연스레 내려놓자.
초록이 오고 개기름 가득 흐르겠지만
시원하게 떨치고 나면
잠시나마 빨간 것에 취할 수도 있을 것.

새로운 바람이 일어
때로 아픔이 불어오겠으나
밟고 또 밟아서 또다시 잊혀지면 그만인 것을..

뭐 별거 있나
사는 게 그렇지

돌아보고 주저앉기보다는
철저히 떼고떼어 버리면 그만인 것을...

그저 걷고 또 걷자.
산도 바람도 모두
때가되면 사람에게서 지나가고 사라져간다.

바다는 여전히 드넓고 푸를 것이며
하늘은 여전히 높고 위대할 것이다.

살랑바람이 귓가를 스쳐가는 지금...
 

| |


      1 page / 16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58 날림 시 ... 바다아이 48
457 날림 시 .... 바다아이 52
456 날림 시 .... 바다아이 83
455 날림 시 .. 바다아이 85
454 날림 시 .. 바다아이 83
453 날림 시 . 바다아이 122
452 날림 시 .... 바다아이 380
451 날림 시 ... 바다아이 402
450 날림 시 바다아이 375
449 날림 시 ... 바다아이 416
448 날림 시 ... 바다아이 421
447 날림 시 3 바다아이 474
446 날림 시 .... 바다아이 518
445 날림 시 2 바다아이 523
444 날림 시 ... 바다아이 539
443 날림 시 .... 바다아이 542
442 날림 시 바다아이 651
441 날림 시 바다아이 647
440 날림 시 바다아이 621
439 날림 시 바다아이 666
438 날림 시 바다아이 670
437 날림 시 바다아이 692
436 날림 시 ... 바다아이 674
435 날림 시 ... 바다아이 776
434 날림 시 ... 바다아이 745
433 날림 시 바다아이 673
432 날림 시 . 바다아이 751
431 날림 시 바다아이 827
430 날림 시 바다아이 774
429 날림 시 바다아이 74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서울 Amazon Lightsail  실행시간 : 0.01979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