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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658)

    날림 시

날림 시 - 길을 잃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63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11591782341




길을 잃다

친구에게 설교하다
상담사 되었다.
잘못을 꾸짖어 말했더니
나는 신부가 되었다.
용맹스럽게 살라
다짐을 받았더니
누군가 별을 달고
정직하게 일하라고 했더니
사람이 개미가 되어 일하더라.

정작 오늘 나는 술을 마시고
주정도 부리며 소리쳤고
잔꾀에 복권을 긁어
가진 돈을 전부 잃었다.
일도 하지 않아
가난이 밀고 들어왔고
목소리마저 떨려
이제는 삶이 두려워 졌다.
거짓말로 위장하여
들키기 싫은 치부가 되었고
오늘을 사는 것이
부끄러움의 연속이다.

다 제자리에 서 있는데
나는 험한 곳 어딘 가에 치여
길을 잃고 헤매이고 있다.
어디에 서야 하고
무엇이 올바른지도 잊었다.
모든 것이 그저
치매에 걸린 노인처럼 어둡기만 하고
죄에 이은 벌이라는 것만
느지막이 인지하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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