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이태원 150명 넘게 죽은 핼러윈 참사.. 오세훈 탄핵.. 윤석열 탄핵.... 행안부 장관 이상민은 사람이냐... 말만 하면 책임 회피..'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6)  |  여러가지 팁 (1056)  |  추천 및 재미 (155)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606)  |  끄적거림 (129)  |  문예 창작 (705)  |  바람 따라 (69)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05)

    날림 시

날림 시 - 낮술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797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291591853611




낮술

봉지에 싸서
들킬까 몰래 버리는 쓰레기마냥
숨은 숨을 몰아쉬며
슈퍼에 다녀온다.

방바닥에 드러누어
천장을 보면
버려진 인생에
생각이 많아진다.

조금도 쉴 틈이 없단 결단
독해야 성공한다.
강해야 한다.
무엇보다 성실해야 한다.

한잔의 술잔에 다짐을 하고
두잔의 술잔에 내일을 외치며
세잔의 술잔은 꿈이 되고
네잔의 술잔이 결국 슬픔을 부른다.

괴로운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또다시 숨어 길을 엿본다.
시간은 낮이고
밤은 다시 늦은 아침
여전히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05 날림 시 사람을 스치다. 바다아이 229
704 날림 시 털자. 바다아이 243
703 날림 시 기상.... 약해지지 말자. 바다아이 507
702 날림 시 땅 밑 고개... 그리고 걷다. 바다아이 388
701 날림 시 주먹을 쥐다. 바다아이 498
700 날림 시 하느님을 닮다. 바다아이 518
699 날림 시 그냥 사는 것... 바다아이 447
698 날림 시 새벽 깨어.. 바다아이 571
697 날림 시 고개를 들다. 바다아이 610
696 날림 시 지옥 안에서.... 바다아이 583
695 날림 시 잘 사는 것... 바다아이 707
694 날림 시 생각의 차이.. 생각하기 나름... 그리고 하느님.... 바다아이 690
693 날림 시 열반 [涅槃] 2 바다아이 701
692 날림 시 나를 숨기다. 바다아이 796
691 날림 시 지나면... 바다아이 731
690 날림 시 그래도 나쁘지 않다... 바다아이 829
689 날림 시 어리석음.. 바다아이 892
688 날림 시 미숙 2... 바다아이 924
687 날림 시 말... 바다아이 888
686 날림 시 그래 산다. 바다아이 764
685 날림 시 받아들이자. 바다아이 690
684 날림 시 소심 바다아이 818
683 날림 시 늙으면... 바다아이 743
682 날림 시 숙이며... 바다아이 807
681 날림 시 웃다. 바다아이 841
680 날림 시 여자 사람... 바다아이 735
679 날림 시 걸어가다 2 바다아이 672
678 날림 시 바람이 스치다. 바다아이 864
677 날림 시 썩을 놈... 바다아이 746
676 날림 시 주둥아리... 바다아이 94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6044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