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대한민국이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부패한 언론들의 쓰레기짓 때문이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5)  |  여러가지 팁 (1040)  |  추천 및 재미 (150)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53)  |  끄적거림 (111)  |  문예 창작 (658)  |  바람 따라 (68)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658)

    날림 시

날림 시 - 변기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21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31591802539




변기

펌핑...
구멍을 뚫을 기세
아무리 애를 써도
내려가지 않는 오물...
다시 펌핑.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팔은 이미 극도의 핏줄기
불같은 분노에
기가찬 설움.
다시 펌핑.
미치도록 후려쳤다.
펌핑 그리고 또 펌핑...

촤아.....
후화....

긴 파죽이 내려 앉았다.
잠시나마 시간은
자리에 멈춰 지나지 않고

똑.. 똑
변기물에 파음...
암전...
주르륵...

미세한 어깨의 떨림은 나도 어쩔 수 없다.

그래..
잘가라.....
| |





      1 page / 22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658 날림 시 갈등. 자살고민....  바다아이 0
657 날림 시 지나치자 바다아이 26
656 날림 시 사회 부적응자. 바다아이 26
655 날림 시 화를 내다. 바다아이 30
654 날림 시 나 바다아이 25
653 날림 시 모텔에서... 바다아이 30
652 날림 시 다혈질... 바다아이 50
651 날림 시 종합선물세트... 휴.. 바다아이 171
650 날림 시 첫인상.. 바다아이 92
649 날림 시 나쁜 년놈들... 바다아이 103
648 날림 시 노욕! 바다아이 134
647 날림 시 수향이... 바다아이 162
646 날림 시 유기견... 바다아이 187
645 날림 시 혼자 2... 바다아이 516
644 날림 시 혼자... 바다아이 170
643 날림 시 을 2.. 바다아이 220
642 날림 시 살아있음... 살아가자.... 바다아이 158
641 날림 시 방귀 2... 바다아이 167
640 날림 시 두려움의 다리는 스스로 깨어 나가는 것 바다아이 469
639 날림 시 뭐하고 산거야! 바다아이 187
638 날림 시 못된 년... 바다아이 164
637 날림 시 이사. 바다아이 385
636 날림 시 밤 12시... 바다아이 794
635 날림 시 개털에 날린 꿈은 버리자... 바다아이 211
634 날림 시 그래서 벌을 받음... 바다아이 829
633 날림 시 나는... 바다아이 326
632 날림 시 뚝심... 바다아이 244
631 날림 시 방조제를 걷다. 바다아이 279
630 날림 시 불효 2... 바다아이 397
629 날림 시 인격 下... 길을 잃다. 바다아이 31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957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