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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658)

    날림 시

날림 시 - 후회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15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921591829787




후회

세계의 빛을 찾아
모험을 떠나다
길을 잃어 나는
바다에 섰다.
아무리 헤엄쳐도
푸른 물은 줄지 않고
파도에 지친 내가
단비적신 물 한 모금을 찾는다.
내리찌는 태양은
감은 눈 위로 따사했지만
때로 밤이오는 소리에
물결 가득 눈도 잃었다.
갑작스런 폭풍에
코에 물이 들어갔고
번쩍이는 영혼은
고기밥이 되어 떠났다.

물소리에 깨어
악 소리 친 그날
천장에 매달린
인생길을 세어본다.
눈 한번 번쩍이면 떠나갈 세상
무얼 할라고 이래
허우적 거리는 곳에 왔을까
흙에서 빚은 나는
세상에 빛을 찾아 왔거만
쥔 것 없는 손에 때만 가득하구나..
어느 시간 다시 숨은 멎고
몸은 썩어 가겠지
하늘에 죄송스런 마음만 가득
한없이 짐을 나르며,
나는 그렇게 빛을 잃어가겠구나.....

세상에 내려와
좋은 일이 있었을까
그냥 그분 곁에 머물러 있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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