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왜 이재명은 자꾸만 국민들 보고 길바닥에 나가라고 하는 건가.. 정작 당신들은 뜨뜻한 곳에서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면서...'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6)  |  여러가지 팁 (1055)  |  추천 및 재미 (151)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88)  |  끄적거림 (128)  |  문예 창작 (705)  |  바람 따라 (69)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05)

    날림 시

날림 시 - 무료함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51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11591783914




무료함

눈 뜨고 일어나
천장 두개의 불을 본다.
밖은 이미 태양 아래고
밝지도 않은 것이 쓸모없다.
일어나 앉아 불을 끄고
창밖의 놀이터 아이들을 본다.
담배 두서너개...
싱크대 설거지 몇개쯤은 쉽다.
다 식어버린 맥주 잔을
입에 가져가니 쓰디쓰다.
헛구역질에 내어 버리고
멍하니 고개를 떨군다.
방바닥에 누워 다시 밤을 열어도
쉽게 내어주지 않는 시간이
몸을 다시 일으킨다.
냉장고 문에 달린
수십개의 배달 스티커가 웃고
가부좌를 트고 땀에 샤워중이다.
눈을 감아도 바람은 없고
6평 남짓 공간에 피곤만 스친다.
쩍 달라붙은 장판 위에
땀이 스치고
결에 따라 방귀가 난다.
생각에 꼬리를 달아도
풀리지 않는 물음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게으름이
발목을 잡는다.
언제쯤 더위가 가고
움추릴 추위가 올런지...
길고 긴 대낮 일은 하기 싫고
삶의 고단함에 만사가 귀찮을 뿐...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83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83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269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221
701 날림 시 . 바다아이 327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345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322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406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422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409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529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538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528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621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550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651
689 날림 시 .. 바다아이 717
688 날림 시 2... 바다아이 734
687 날림 시 ... 바다아이 736
686 날림 시 . 바다아이 624
685 날림 시 . 바다아이 561
684 날림 시 바다아이 691
683 날림 시 ... 바다아이 609
682 날림 시 ... 바다아이 674
681 날림 시 . 바다아이 707
680 날림 시 ... 바다아이 625
679 날림 시 2 바다아이 544
678 날림 시 . 바다아이 718
677 날림 시 ... 바다아이 638
676 날림 시 ... 바다아이 82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189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