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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만 나불거리고 행동하지 않는 야당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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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날림 시 (658)

    날림 시

날림 시 - 스토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10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721591810887




스토커

매번 옭아매는 비웃음 소리
어디를 가도 들리는..
질기게 따라붙는 너의 목소리는
삶에 들어와 상처를 주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 .. 사라진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피해 망상으로 변해버린 나...
연락없는 섬에 자리잡아
질기게 내 삶을 찾아나가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지 않는 벌에
더이상 탓을 하지는 않으련다.
단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으리라.
비가 오는 어느날 행여 하늘에 닿게 되기라도 한다면
너는 세상 어느곳에서도 절대 살아남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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