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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716)

    날림 시

날림 시 - 초겨울, 노숙자의 독백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837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41591822945




초겨울, 노숙자의 독백

어디서 어떻게 끝낼 것인가...
시작은 희미한 점처럼 기억조차 없다.
내일 내일....
수척해져 버리는 나....
시간은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갈 곳을 향해 말없이 불어간다.

홀로 선 길에 나무조차 보이지 않는다.
그 푸르렀던 것은 찬기로 가득하고
쥔 손에 맺힌 차가운 땀줄기
뒤를 보아도 한숨, 앞을 보면 눈물이구나...

어릴 적 혼자 던져진  그 막막함 속,
맞고 좌절하고 온갖 굴욕에 설움..
더이상 세상을 헤맬 자신이 없고
흙탕물 가득한 비포장 도로에는 차도 지나지 않는다.

점점 썩어 문드러져가는 용기와 열정..
비상은 산꼭대기에 걸리고
비와 바람 사이, 초겨울 한기가 불어와
사정없이 뼈를 발라가고 있다.

아프고, 시리고, 쓰리고,
더러운 옷가지의 설움..
더더욱 깊어질 나의 인생살이에
단지 그 한장의 이불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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