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월급 200 받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그날까지... 슈퍼기득권 전부 아웃... 국회의원 봉사직 전환을 꿈꾸며... '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9)  |  여러가지 팁 (1095)  |  추천 및 재미 (163)  |  자료실 (28)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800)  |  끄적거림 (142)  |  문예 창작 (719)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9)

    날림 시

날림 시 - restart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16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91591808451




restart

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봉지도
언젠가는 불태워질 날이 있을 것이다.
눈에 깔려 얼어버린 라면 봉지 하나
강아지 한마리 핧고 지나감...

길을 거닌다.
생각에 잠긴다.
밟는 죽죽 파임..
저 멀리 내가 지나온 눈 위 발자국 부디,
내리는 눈에 다시 덮혀지길...

다시 걸어야 할 이유가 분명 있을 것이다.
똥더미에서 꽃이 피어오르는 것은 아이러니겠지만...
부러진 다리가 더 단단해지는 이유는
그래야 하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다시 길을 걷는다.
뽀드득 밟는 눈 소리가 그리 나쁘지는 않음...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엎은 바닥에 대한 값어치는
언젠간 반드시 하고 가야 한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9 날림 시 나에게... 바다아이 170
718 날림 시 떠오를 때... 바다아이 229
717 날림 시 견뎌내야 한다. 바다아이 366
716 날림 시 하느님과 사람... 믿음... 바다아이 898
715 날림 시 운전 바다아이 999
714 날림 시 지나간 것... 바다아이 905
713 날림 시 정도를 걷자. 바다아이 896
712 날림 시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 바다아이 888
711 날림 시 심연을 걷다. 바다아이 895
710 날림 시 내 편이 없다. 바다아이 1097
709 날림 시 걸으며... 바다아이 851
708 날림 시 되뇌이다. 바다아이 924
707 날림 시 벌레... 바다아이 892
706 날림 시 나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다아이 840
705 날림 시 사람을 스치다. 바다아이 1307
704 날림 시 털자. 바다아이 1156
703 날림 시 기상.... 약해지지 말자. 바다아이 1457
702 날림 시 땅 밑 고개... 그리고 걷다. 바다아이 1399
701 날림 시 주먹을 쥐다. 바다아이 1345
700 날림 시 하느님을 닮다. 바다아이 1247
699 날림 시 그냥 사는 것... 바다아이 1197
698 날림 시 새벽 깨어.. 바다아이 1276
697 날림 시 고개를 들다. 바다아이 1452
696 날림 시 지옥 안에서.... 바다아이 1356
695 날림 시 잘 사는 것... 바다아이 1620
694 날림 시 생각의 차이.. 생각하기 나름... 그리고 하느님.... 바다아이 1490
693 날림 시 열반 [涅槃] 2 바다아이 1538
692 날림 시 나를 숨기다. 바다아이 1645
691 날림 시 지나면... 바다아이 1626
690 날림 시 그래도 나쁘지 않다... 바다아이 17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26589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