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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703)

    날림 시

날림 시 - 산다는 게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7842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71591958907




산다는 게

여기까지 온 날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비까지 내려 눈은 피로했고
밤이 오면 기억이 괴롭혔다
꿈을 꾸면 쓰러짐이요
별이 내려도 찌르는 아픔
살아가는 게 이리도
어지러 놓은 자리의 불편인가

반으로 접어
서랍에 둘 수 있다면
지난 걸음 한가득 싸매어
저 구석에 둘 것을..
망각에 깨어 사는 오늘도
의식이 길을 걷는다.
빛을 잃고 장님이 되어도
떠오르는 습작의 슬픔
쓰림 마저도 쓸쓸함을 선에 긋는다.

어둠과 빛이 반복되는
날이 흐르는 소리도 듣지만
아무리 잘 살려 노력해도
입과 손이 후회를 만든다.
어리석은 헛똑똑이로 사는니
생각없는 바위가 되어 살 것을
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철새가
어쩔 수 없는 날개로 날아간다

산다는 게 이런가
매번 쳐진 다리의 뒷그림자
단 한번도 새벽 맑은 이슬을
머금어 본 적이 없다.
후회가 없었으면
아쉬움도 없을텐데
멈춰진 다된 모래시계처럼
시원한 바람으로 지나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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