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월급 200 받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그날까지... 슈퍼기득권 전부 아웃... 국회의원 봉사직 전환을 꿈꾸며... '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5)  |  여러가지 팁 (1040)  |  추천 및 재미 (150)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41)  |  끄적거림 (107)  |  문예 창작 (647)  |  바람 따라 (68)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647)

    날림 시

날림 시 - 절망에 서서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558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61591780892




절망에 서서

길에 뿌려진 사람이라해서
업신여기지 말아라.
주저앉아 부러진 두 다리 앞에
너는 울어본 적이 있는가

다가가고 뺨맞은 아픔을
찌른 칼의 깊이로 아느냐
붉은 빛에 쩔어도
밀어닥칠 너의 어둠이 아프다.

밀어내는 길에 선 그가
태양빛을 바다에 던지고
주룩루룩 내리는 비에 치여
결국 숨통을 끊고 만다.

새벽 빛은 찬란 했지만
사람은 없었다.
희망이란 것은 오늘
죽음 뒤의 서러움이다.

너에게 걷는 빛은
지는 해의 아픔
나는 노을 가득히
뿌려진 사람들에게 소리쳐 본다.

이 길 어떤 사람들은
고요한 바다 위에 서서
때로 그 한 목숨 다해
바다속을 심을 때도 있다
| |





      1 page / 22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647 날림 시 수향이... 바다아이 39
646 날림 시 유기견... 바다아이 65
645 날림 시 혼자 2... 바다아이 198
644 날림 시 혼자... 바다아이 47
643 날림 시 을 2.. 바다아이 56
642 날림 시 살아있음... 살아가자.... 바다아이 62
641 날림 시 방귀 2... 바다아이 53
640 날림 시 두려움의 다리는 스스로 깨어 나가는 것 바다아이 202
639 날림 시 뭐하고 산거야! 바다아이 76
638 날림 시 못된 년... 바다아이 51
637 날림 시 이사. 바다아이 193
636 날림 시 밤 12시... 바다아이 572
635 날림 시 개털에 날린 꿈은 버리자... 바다아이 116
634 날림 시 그래서 벌을 받음... 바다아이 651
633 날림 시 나는... 바다아이 191
632 날림 시 뚝심... 바다아이 161
631 날림 시 방조제를 걷다. 바다아이 165
630 날림 시 불효 2... 바다아이 299
629 날림 시 인격 下... 길을 잃다. 바다아이 197
628 날림 시 살아가다... 바다아이 255
627 날림 시 인생무상 (人生無常)... 바다아이 359
626 날림 시 낙엽을 보며.... 바다아이 251
625 날림 시 나이를 먹다. 바다아이 311
624 날림 시 만원... 바다아이 458
623 날림 시 기도 2... 바다아이 376
622 날림 시 황소고집... 바다아이 505
621 날림 시 얼마나 남았을까... 바다아이 312
620 날림 시 쓸데없는 고민 2.... 바다아이 450
619 날림 시 아침에 깨어나면 가장 약해진 나에게 말하자.. 바다아이 544
618 날림 시 순대를 먹으며... 바다아이 51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376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