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싸우지 않는 이재명을 규탄한다. 민생충, 협치충, 역풍충.. 국민들은 치가 떨린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6)  |  여러가지 팁 (1055)  |  추천 및 재미 (151)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91)  |  끄적거림 (128)  |  문예 창작 (705)  |  바람 따라 (69)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05)

    날림 시

날림 시 - 주취 [酒臭]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07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c7xU8-fZXKo8




주취 [酒臭]

길바닥 피자...
비가 오고...
그랬었나...

허우적 거리며 걸어가는 저 젊은 사람..
조금 걷다 자빠지는 그의 뒤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자의 숨이 아프다.

확 풍겨오는 과거의 냄새...
나는 그의 옆을 비껴가며 슴이 쓰리다.

진심 안타깝고..
부디 깨어났으면 싶은데...
그것의 허락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아침과 저녁의 휘청거림을 겪어 본 나로서는
그의 팔을 일으킨다고
그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닌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아픈 오늘...
'부디 그가 살아 나갔으면...'

**

말없이 길을 걷는다.
나는 다시 뒤돌아보지는 않았지만..
그의 의지가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계속 울부짖길 바랬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113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117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309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248
701 날림 시 . 바다아이 355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371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343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436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451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437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573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561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557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656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587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692
689 날림 시 .. 바다아이 749
688 날림 시 2... 바다아이 766
687 날림 시 ... 바다아이 772
686 날림 시 . 바다아이 654
685 날림 시 . 바다아이 583
684 날림 시 바다아이 711
683 날림 시 ... 바다아이 644
682 날림 시 ... 바다아이 699
681 날림 시 . 바다아이 732
680 날림 시 ... 바다아이 649
679 날림 시 2 바다아이 563
678 날림 시 . 바다아이 744
677 날림 시 ... 바다아이 665
676 날림 시 ... 바다아이 853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6983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