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월급 200 받는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그날까지... 슈퍼기득권 전부 아웃... 국회의원 봉사직 전환을 꿈꾸며... '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7)  |  여러가지 팁 (1080)  |  추천 및 재미 (158)  |  자료실 (24)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708)  |  끄적거림 (138)  |  문예 창작 (716)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6)

    날림 시

날림 시 - 나이를 먹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99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gH2NDm4oJpbP




나이를 먹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떨어뜨리고 또 떨어뜨리고
갑자기 승질이 나는데
매번 또 같은 실수를 한다.
화분에 떨어진 물체 하나가 기어이 가지를 꺾어 놓는다.
속상함에 스스로를 자책해 보지만 달라지는 것도 없다.
언제 또 이걸 다시...... 그러나..
떨어지는 흰머리 하나에 그냥 인정하기로 했다.
바람도 불고 비도 오는 것을 얼마나 겪었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응어리지는 속 마음을 보면 너무 작구나..
이제 주어진 것이 얼마나 되려나... 그냥 두어야지..
서글퍼지는 오늘 주섬주섬 다시 줍고 쓸고 다듬고 있구나..

**

어제 분명 껐던 것 같던 것의 불이 켜져 있구나.
이제 나도 나를 믿지 못하겠다. ㅠㅠ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6 날림 시 하느님과 사람... 믿음... 바다아이 426
715 날림 시 운전 바다아이 494
714 날림 시 지나간 것... 바다아이 408
713 날림 시 정도를 걷자. 바다아이 415
712 날림 시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 바다아이 413
711 날림 시 심연을 걷다. 바다아이 431
710 날림 시 내 편이 없다. 바다아이 536
709 날림 시 걸으며... 바다아이 407
708 날림 시 되뇌이다. 바다아이 411
707 날림 시 벌레... 바다아이 436
706 날림 시 나를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다아이 401
705 날림 시 사람을 스치다. 바다아이 775
704 날림 시 털자. 바다아이 723
703 날림 시 기상.... 약해지지 말자. 바다아이 979
702 날림 시 땅 밑 고개... 그리고 걷다. 바다아이 930
701 날림 시 주먹을 쥐다. 바다아이 938
700 날림 시 하느님을 닮다. 바다아이 906
699 날림 시 그냥 사는 것... 바다아이 855
698 날림 시 새벽 깨어.. 바다아이 923
697 날림 시 고개를 들다. 바다아이 1099
696 날림 시 지옥 안에서.... 바다아이 998
695 날림 시 잘 사는 것... 바다아이 1236
694 날림 시 생각의 차이.. 생각하기 나름... 그리고 하느님.... 바다아이 1090
693 날림 시 열반 [涅槃] 2 바다아이 1124
692 날림 시 나를 숨기다. 바다아이 1253
691 날림 시 지나면... 바다아이 1216
690 날림 시 그래도 나쁘지 않다... 바다아이 1353
689 날림 시 어리석음.. 바다아이 1359
688 날림 시 미숙 2... 바다아이 1391
687 날림 시 말... 바다아이 1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끝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616 초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