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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1일
고통은 언제나 오고가는 손님과 같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백수의 갈등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48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61591780526




백수의 갈등

늘씬한 아가씨 여럿이 길을 비켜간다. 
내 눈의 빛이 잠시 번쩍였으나 
나의 주머니는 텅빈 강정 

가슴은 뛰고 마음은 허했으나 
일하고 움직이는 것은 
천근의 돌덩이로 귀찮음 

따뜻한 젖가슴보다 
따뜻한 아랫목이 좋은 걸 어쩌나 
뒹굴뒹굴 고인 침 
그 땀이 흥건한 초저녁이 좋다. 


——


거리를 걷다 
어릴 적 아는 놈 하나 
고급차 안으로 
두근 거렸던 그녀를 데리고 마실 나간다. 

참 곧은 길, 
참 불빛 고요한 저녁 
그리고 버려진 신발 한짝... 
  ——
  살까... 
살아볼까... 


——


포장마차 안 수북한 홍합이 흐르고 
삶은 여러가지 다양성을 부여 
점점 흔들리는 나의 뇌, 
그리고 그 한가지... 
오늘 아랫목은 더이상 따뜻할 것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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