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93)  |  추천 및 재미 (157)  |  자료실 (20)  |  끄적거림 (527)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10월 24일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번뇌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80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1591834649




번뇌

둥근 원을 돈다.
1년을 위장염으로 고생
지워진 원의 점 사이로  탈출
눈은 언제나 밝은 빛을 보긴했지만
진정 맑은 하늘은 얼마만인가

깨어난 자아는 시간을 잃었다.
주머니 가득했던 돈은 사라져 이미 없고
위태위태한 외나무 낭떨어지에 섰다.

면상 가득 쓰림
눈이 붉게 충렬되어 괴로움
오랜만에 똑바로 걷기 시작 했건만
평형 감각의 고장

언제나 그놈이 있었다.
꼭 외나무 다리에서 나를 풀어놓는 그놈
그 마지막 실마리에 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그놈

지난 날도 살아야 한다 말했고
오늘도 살아야 한다 외치지만
썩지 않고 남은 그 한 잔이
소리없는 유혹으로 병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저 건너 작은 오솔길도 보고 싶고
흐르는 개울물도 마시고 싶은데
병이 시야에서 하늘거리고
아래는 보이지 않는 깊은 수렁 끝

생각은 어둑한 심야를 걷는다.
물고기도 보이지 않는 바다 깊은 곳
이대로 뜨고 가느냐
아님 다시 감고 사느냐....
그 빛마저 점으로 사라져 가는 지금

| |


      1 page / 17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95 날림 시 . 바다아이 14
494 날림 시 .. 바다아이 129
493 날림 시 바다아이 144
492 날림 시 바다아이 184
491 날림 시 ... 바다아이 255
490 날림 시 ... . 바다아이 252
489 날림 시 . 바다아이 251
488 날림 시 바다아이 497
487 날림 시 ... 바다아이 559
486 날림 시 바다아이 573
485 날림 시 ... 바다아이 579
484 날림 시 ... 바다아이 611
483 날림 시 ... 바다아이 606
482 날림 시 ... 바다아이 603
481 날림 시 . 바다아이 660
480 날림 시 바다아이 641
479 날림 시 .. 바다아이 646
478 날림 시 ... 바다아이 672
477 날림 시 바다아이 637
476 날림 시 바다아이 620
475 날림 시 ... 바다아이 613
474 날림 시 .. 바다아이 633
473 날림 시 바다아이 667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819
471 날림 시 바다아이 838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827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839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829
467 날림 시 바다아이 833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851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vultr.com 서울  실행시간 : 0.04543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