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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림 시

날림 시 - 번뇌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62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1591834649




번뇌

둥근 원을 돈다.
1년을 위장염으로 고생
지워진 원의 점 사이로  탈출
눈은 언제나 밝은 빛을 보긴했지만
진정 맑은 하늘은 얼마만인가

깨어난 자아는 시간을 잃었다.
주머니 가득했던 돈은 사라져 이미 없고
위태위태한 외나무 낭떨어지에 섰다.

면상 가득 쓰림
눈이 붉게 충렬되어 괴로움
오랜만에 똑바로 걷기 시작 했건만
평형 감각의 고장

언제나 그놈이 있었다.
꼭 외나무 다리에서 나를 풀어놓는 그놈
그 마지막 실마리에 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그놈

지난 날도 살아야 한다 말했고
오늘도 살아야 한다 외치지만
썩지 않고 남은 그 한 잔이
소리없는 유혹으로 병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저 건너 작은 오솔길도 보고 싶고
흐르는 개울물도 마시고 싶은데
병이 시야에서 하늘거리고
아래는 보이지 않는 깊은 수렁 끝

생각은 어둑한 심야를 걷는다.
물고기도 보이지 않는 바다 깊은 곳
이대로 뜨고 가느냐
아님 다시 감고 사느냐....
그 빛마저 점으로 사라져 가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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