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93)  |  추천 및 재미 (157)  |  자료실 (20)  |  끄적거림 (527)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10월 23일
하루 종일 누군가를 미워하며 보내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인가.. 더 높게 날고 더 넓게 보자. 가슴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12월 31일 바다 절벽에 앉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61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201591779857




12월 31일 바다 절벽에 앉아

셀레임 속
두근거리는 맘은 아찔한 절벽에 잠든다.
내 하나 몸,
던지면 물결 속 파도는 거칠까
뜨고 지새면 다시 빛과 어둠의 반복 뿐

저 밑 바닥,
보이지 않는 것에서 피어오르는 희망은
언제나 잠시 피었다가 기로에 서면 사라진다.

가끔 한번씩
어둠을 뚫고 나오는 야속하기만 한 그 앞에
근근이 살아가는 나의 손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내일에 서느냐
오늘의 숨을 하늘에 다시 돌려 놓으냐인데
저 먼 사람들 틈에
그 선택 마저 갈매기 위로 불어만 간다.

살아도 볼까
매번 그랬던 날들인데
잠드려면 깨우는 신랄한 고문 앞에서
나는 과연 또다시 견뎌낼 수 있을까..

빛이 잠들고, 익숙한 어둠이 내릴 쯤
떨어지는 것이 내 부모의 아픔이란 것을 느낀다

단 몇 시간 남은 숨의 선택은
아직 그 자리 잔잔함으로 남아있고
강하게 솟구치는 유혹은 점점 파도를 크게 만든다.

저 멀리 별 하나가
애써 나를 막고 서 있는 지금.....
아침을 빗겨가야 할까...
아님 또 다른 빛을 이고 가야 할까..

반짝이는 것이 마음의 심란함으로 남아
붉어지는 눈동자는 희망고문에도 근근이 숨을 쉬고 있다.

| |


      1 page / 17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95 날림 시 . 바다아이 10
494 날림 시 .. 바다아이 124
493 날림 시 바다아이 139
492 날림 시 바다아이 173
491 날림 시 ... 바다아이 250
490 날림 시 ... . 바다아이 243
489 날림 시 . 바다아이 247
488 날림 시 바다아이 495
487 날림 시 ... 바다아이 554
486 날림 시 바다아이 567
485 날림 시 ... 바다아이 573
484 날림 시 ... 바다아이 607
483 날림 시 ... 바다아이 603
482 날림 시 ... 바다아이 592
481 날림 시 . 바다아이 654
480 날림 시 바다아이 635
479 날림 시 .. 바다아이 640
478 날림 시 ... 바다아이 669
477 날림 시 바다아이 632
476 날림 시 바다아이 617
475 날림 시 ... 바다아이 600
474 날림 시 .. 바다아이 622
473 날림 시 바다아이 658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811
471 날림 시 바다아이 827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823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832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822
467 날림 시 바다아이 828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846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vultr.com 서울  실행시간 : 0.04613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