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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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5일
분노하지 말고 화내지 말아라. 그저 맡기고 살아라. 심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조금 더 참아주면 된다. 때가 되면 하느님께서 다 알아서 하신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낮 길을 걸으며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579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81591812243




낮 길을 걸으며

욕심이 화를 부른다
부른 화는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불씨는 타오르고
내 몸 어딘가는 그을릴 것
애초에 나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쥐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
때로 삶을 송두리채 앗아가 버리고 만다.
구멍난 가슴에 남겨진 것은 것은
그러지 말았어야 할 후회 뿐

욕망과 꿈과 희망은
저울질에 눈끔 그 한마디에 좌우된다.
모험은 모험으로 끝날지 모르고
들어찬 변명만이 고개를 든다.

시간은 두번을 말을 하지 않는 법
그 설마에 대한 미련에 나는
정말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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