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전체검색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4)  |  여러가지 팁 (920)  |  추천 및 재미 (172)  |  자료실 (20)  |  끄적거림 (569)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날림 시

날림 시 - 막막하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215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41591782380




막막하다

이 지긋지긋한 것들이 싫다.
이 지긋지긋한 일상이 괴롭다.
6평 공간 구렁텅이에 빠져 허우적도 힘든 이 삶.
의지는 이미 집 나간지 오래되었다.
낮에는 방 안 가득 담배연기에 찌들고
밤에는 아리송한 술에 취해 정신이 혼란스럽다.
쓰레기처럼 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이건 뭐 어쩌구저쩌구도 안된다.
몸에 힘줄 나간지는 오래고
흐르는 피 속에는 찌꺼기만 가득하다.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은 들지만
단 1시간 버티지도 못하고 무너지는 지금,
어디로 가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눌린 가위에 손가락 한번의 터치면 될 듯한데
그게 히말라야 오르는 벽 앞에 서는 것만 같다.
누구나 다 이렇게 살아가는 건 아닐텐데
왜 나는 이렇게 나를 붙잡고 앉아 있을까
젊은 날의 방황이기엔 불혹 앞에 서 있고
게으름 가득한 손을 설명하기엔 모든 것이 부족하다.
깊은 한숨이 모니터에 부딪친다.
이렇게 죽지 않고 사는 것도 참으로 우습다....
아무리 애를 써도 달라지지 않는 이곳에서
결국 스스로 만든 방구석에 나의 죄값이 흐르고 있구나.

| |


      1 page / 18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522 날림 시 ... 바다아이 26
521 날림 시 바다아이 31
520 날림 시 now... 바다아이 32
519 날림 시 . 바다아이 28
518 날림 시 . 바다아이 62
517 날림 시 . 바다아이 62
516 날림 시 바다아이 77
515 날림 시 .. 바다아이 101
514 날림 시 . 바다아이 145
513 날림 시 2... 바다아이 132
512 날림 시 . 바다아이 126
511 날림 시 ... 바다아이 134
510 날림 시 ... 바다아이 134
509 날림 시 바다아이 184
508 날림 시 . 바다아이 188
507 날림 시 . 바다아이 181
506 날림 시 . 바다아이 167
505 날림 시 () 바다아이 155
504 날림 시 . 바다아이 200
503 날림 시 ... 바다아이 188
502 날림 시 . 바다아이 178
501 날림 시 . 바다아이 222
500 날림 시 바다아이 219
499 날림 시 바다아이 213
498 날림 시 ... .... 바다아이 241
497 날림 시 . 바다아이 248
496 날림 시 .... 바다아이 310
495 날림 시 . 바다아이 543
494 날림 시 .. 바다아이 630
493 날림 시 바다아이 652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2955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