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81)  |  추천 및 재미 (142)  |  자료실 (19)  |  끄적거림 (508)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07월 10일
두마디에 세마디를 섞느니 한마디도 없는 편이 낫다. 말이란 그런 것이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백자주병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12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01591784930




백자주병

내려놓지를 못하겠다.
빈병 가득...
순식간에 차오르는 물에 허우적 거리는 나...
비우자.. 비우자...
수만번의 번뇌...
작은 쪼르르 소리에 순간 홀려버리는 나...

땅에 치는 머리,
혹의 기억,
그 수만큼 잊혀지지 않길 바랬다.
오늘도 날아가는 새의 수만큼
바람도 불고 구름도 간다.

사람의 뇌나
그 안에 속이나
도대체 어찌 이렇게 글러먹었을까..
깨끗한 상태로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차라리 탯줄 가득한 그것이 좋았을 것을...

욕심이 차니
입이 배설한다.
또 하나가
입에서 흐르고...
멍청이 된 혼이 밑으로 빠져버리는구나.
이놈도 저놈도 아닌 나는...
마음도 뇌도 가슴도
모두 엉망이로구나...

**

몸은 언제나 이유를 찾는다.
그리고 나는 엄한 닭을 잡았으며
그 닭으로 오늘 한잔 두잔 마시는 구나.

뚫린 가슴..
헌데 꽉찬 또 무언가.
또다른 그것이 있다.

돌 좀 누가 치워주면
그나마 시원하게 내려갈지도 모를 일인데....
놓지를 못하겠다.
 

| |


      1 page / 17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84 날림 시 ... 바다아이 11
483 날림 시 ... 바다아이 9
482 날림 시 ... 바다아이 8
481 날림 시 . 바다아이 21
480 날림 시 바다아이 43
479 날림 시 .. 바다아이 49
478 날림 시 ... 바다아이 57
477 날림 시 바다아이 39
476 날림 시 바다아이 49
475 날림 시 ... 바다아이 35
474 날림 시 .. 바다아이 41
473 날림 시 바다아이 85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155
471 날림 시 바다아이 182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171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190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191
467 날림 시 바다아이 280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277
465 날림 시 . 바다아이 270
464 날림 시 [] 바다아이 283
463 날림 시 ... 바다아이 398
462 날림 시 ... 바다아이 395
461 날림 시 믿 바다아이 367
460 날림 시 ... 바다아이 363
459 날림 시 ... 바다아이 358
458 날림 시 ... 바다아이 506
457 날림 시 .... 바다아이 517
456 날림 시 .... 바다아이 540
455 날림 시 .. 바다아이 571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실행시간 : 0.02708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