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98)  |  추천 및 재미 (159)  |  자료실 (20)  |  끄적거림 (531)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11월 25일
모든 것을 내어주어라. 진정 하느님께 가려면 모든 것을 내어줄줄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다 알아서 하신다. 짜증과 분노는 거두고 조금더 참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경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5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371591784973




경계

가난하다고 해서 착한 것이 아니다.
길가 민들레 피어난다면
제일 먼저 그의 입에 들어갈 것이다.
흐르는 물이 빠진 사람을 신경쓰지 않듯이
그의 배고픔은 모든 것을 합리화시킬 것이다.

눈가 찌푸린 그의 주름에서
삶의 고뇌보다는 짜증서린 이기주의적 만행을 보게된다.
엄한 계곡..  폭포수 눈물을 흘리리라.
그가 아닌 그가 던진 창에 맞아 죽은 영혼들이 운다.
연민에서 그는 입가 흘린 비웃음이요
거짓 표정에서 피비린내 나는 위선을 뿜어내리라.

**

속지마라.
이유가 있는 법...
선택된 가난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요
게으름과 나태에서 점점 더 사악해진다.

물론 뜻에 따라 가난한 사람도 있겠으나
그런 이는 만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것...
 
도와 주려거든 좀 더 살피고 또 살피어라.
거만과 자만에 찌든 가난쟁이는 그대로 두어야 한다.
배 내민 자를 위해 주머니를 비우지는 말아야 한다.

하늘의 이유로의 가난이라면
길 밟고 걸을 때까지는 함께 하여라.
소리없는 쓰러진 영혼이라면 그저 잠시 보듬어야 할 필요는 있는 것..
빛과 어둠의 중간에서 시험되는 영혼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갈 날이 올 것이다.

눈에 빛을 잃지 말고
원하시는 손을 내밀고 원치 않는 손은 거두어라.
가끔은 고장난 의지의 파탄자들이 있을터인데
노란 싹수 아니라면 작은 손을 거두지는 말지어다.

 

| |


      1 page / 17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96 날림 시 ....  바다아이 7
495 날림 시 . 바다아이 261
494 날림 시 .. 바다아이 372
493 날림 시 바다아이 391
492 날림 시 바다아이 446
491 날림 시 ... 바다아이 492
490 날림 시 ... . 바다아이 484
489 날림 시 . 바다아이 466
488 날림 시 바다아이 759
487 날림 시 ... 바다아이 809
486 날림 시 바다아이 863
485 날림 시 ... 바다아이 840
484 날림 시 ... 바다아이 860
483 날림 시 ... 바다아이 872
482 날림 시 ... 바다아이 862
481 날림 시 . 바다아이 949
480 날림 시 바다아이 937
479 날림 시 .. 바다아이 924
478 날림 시 ... 바다아이 959
477 날림 시 바다아이 941
476 날림 시 바다아이 942
475 날림 시 ... 바다아이 971
474 날림 시 .. 바다아이 921
현재글 날림 시 바다아이 954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1161
471 날림 시 바다아이 1181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1152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1175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1130
467 날림 시 바다아이 107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CentOS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725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