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83)  |  추천 및 재미 (142)  |  자료실 (19)  |  끄적거림 (51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08월 14일
엄한 짜증금지...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려해야 한다. 생각 하나 바꾸면 사람은 드넓은 바다위에 선다.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바다 그리고 밤하늘...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6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71594203910




바다 그리고 밤하늘...

거친 파도 바로 위
그 자라난 풀에 미련을 버려라.
급작스레 밀려온 파도에
휩쓸려 사라져 가리라.

돌아온 자라
숨쉬며 다시 바다로 사라진 이유가 있을까..
그저 말라 비틀어져 숨을 거두기 전
그는 단지 다시 돌아간 것일 뿐...

시간 되면 날은 서서히 밝아온다.
어둠에 빛이 섞이는 시간은 이어지고...
굳이 껌껌한 곳에 돌을 던져
더이상 가슴 쓰리지는 말자.

세상이란 게 별 거 있나
자리 찾아 움직이는 별의 잔치인 것을..
애써 떨어지는 유성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우린 그저 작은 반짝임으로 만족하자.

지친 파도..
지친 사람...
걷고 또 걷는 것 외에 무엇이 있을까...
찍고 찍어 쓰러진 절벽 나무에 깔릴 이유는
그 누구에게도 없는 것을....

**

바람이 차다.

불빛...
오징어 배...
동해의 그 파도는 그랬구나.

움추린 몸뚱이
더는 의식할 이유가 없다.

그들은 그렇게 지나치고
나는 나대로 앉아 있을 뿐...

뱃고동 떠나는 소리에
애써 눈물 흘리지 말자.

감아치는 파도는
그 특유의 소리가 살아있구나.

지나치는 연인들
지나치는 아이들...
그리고 나...

여민 옷깃 사이로
휑한 바람...
그것도 다 사는 것일텐데...

| |


      1 page / 17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87 날림 시 ... 바다아이 24
486 날림 시 바다아이 21
485 날림 시 ... 바다아이 58
현재글 날림 시 ... 바다아이 69
483 날림 시 ... 바다아이 70
482 날림 시 ... 바다아이 70
481 날림 시 . 바다아이 85
480 날림 시 바다아이 109
479 날림 시 .. 바다아이 123
478 날림 시 ... 바다아이 136
477 날림 시 바다아이 102
476 날림 시 바다아이 117
475 날림 시 ... 바다아이 107
474 날림 시 .. 바다아이 123
473 날림 시 바다아이 152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238
471 날림 시 바다아이 257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250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264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264
467 날림 시 바다아이 351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355
465 날림 시 . 바다아이 348
464 날림 시 [] 바다아이 375
463 날림 시 ... 바다아이 483
462 날림 시 ... 바다아이 485
461 날림 시 믿 바다아이 450
460 날림 시 ... 바다아이 438
459 날림 시 ... 바다아이 442
458 날림 시 ... 바다아이 588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실행시간 : 0.02536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