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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도와 추모가 책임있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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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bj 들의 사생활 침해, 초상권 침해에 관하여....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477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Hmi-9dgd7k1J
요즘 많이 힘들다... 나는...
최근 bj 한명이 집 근처로 이사를 왔는지 밤낮으로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데
카메라에 잡힐까 눈치를 봐야 한다.
예전 1인 방송을 볼 때는 그저 오징어 땅콩처럼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정작 bj 가 내 집 주변에서 방송하면서 나의 웃음은 스트레스로 바뀌기 시작했다.
밤낮으로 동네를 돌면서 실시간 야외 방송을 송출하다보니
의도와 상관없이 사람과 동네 사생활들이 적나라하게 방송에 잡히게 되는 것이다.
방송에 나올까 그 bj 동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나에게 또다른 스트레스가 되어가고 있다.

정작 bj 는 본인만 찍는다고 생각 하지만 화면 뒤편에 잡히는 것은
분명 사람들의 모습과 자동차 번호판에 집주소들, 기타 공개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았다.
그 방송을 몇명이 보든 허락없이 걸어가며 찍어대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 일반 시민들이 bj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는지 나는 도무지 알 수가 없구나.
중요한 건.. 그 플랫폼 회사들이 전혀 제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돈만 벌면 된다는 마인드여서 그런지 전화해서 건의해도 오히려 적대적으로 대변을 한다.
유튜브 빼고 다른 회사들이 이를 제지를 하지 않는 것은 분명 선을 넘는 방조라고 본다.
방조의 책임이 있음에도 당장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 것에 너무나 나는 화가난다.
그렇게 내비두다보니 bj 는 양심의 가책도 없이
지금도 마구마구 길거리를 아무 거리낌없이 촬영해 대고 있으니 말이다.

참 씁쓸한 대한민국 현실이다.
언론과 방송협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되지 않나 싶다...
정의롭지 못하고 보호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처는 고스란히 일반 사람들의 몫으로 남는다.
참 허탈하다.
빨리 정의가 실현되고 초상권과 사생활이 보호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제발 좀 유튜브처럼 기업 스스로가 강하게 제지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돈만 보고 방조하며 못된 짓 하고 반성없는 기업과 bj 들은 제발 좀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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