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여러가지 팁 (855)  |  추천 및 재미 (105)  |  자료실 (18)  |  끄적거림 (494)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2020년 05월 31일
말보다 생각하는 습관에 익숙해 지도록 하자. - 바다아이
 




    날림 시

날림 시 - 가을, 밤하늘... 앉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47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551548919623




가을, 밤하늘... 앉아

개구리 소리가 있었나...
눈을 감으면 어둠, 눈을 떠도 어둠
그 안에 피어오른다.

상처는 나아도
스쳐갔음에는 변함이 없는 것.

누군가에게 칼날이 되었던 기억...
그는 또 유성을 보곤 눈물을 흘렸으리라.
아파지는 가슴과 때로 쥐어짜지는 생명줄에는
그 이유가 수백만 가지 있을 것

애써 지우고 싶은 눈물,
애써 지워야 했던 아픔
그러나 잔잔해지는 바람에는 평화와 안식이 있다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들을
더이상 깨지도 말고
더이상 그 조각에 손가락을 베일 필요도 없다.

이 유난히 아름다운 밤 하늘에는
아직 잠이들지 않는 별들이 많다.
아무 의미도 없는 그 기억들에서
이제 더이상 사람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다.

밤이 하나씩 무르익어 가는 지금
찌륵 거리는 것과 그 알 수 없는 잔잔한 소리들만이
내 귀를 지나 머리 뒤로 천천히 흘러 지나가고 있음을 느낀다.

앉아 있는 옆 딸아이에게 말 할 수 없는 것이란
너의 아빠는 그리 강하지는 않다는 것,
그 딸의 웃음 사이로 내 눈가가 조금씩 촉촉해 지고 있다.

| |


      1 page / 16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73 날림 시 바다아이 14
472 날림 시 . 바다아이 68
471 날림 시 바다아이 95
470 날림 시 [] 바다아이 101
469 날림 시 . 바다아이 128
468 날림 시 ... 바다아이 124
467 날림 시 바다아이 215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196
465 날림 시 . 바다아이 202
464 날림 시 [] 바다아이 206
463 날림 시 ... 바다아이 324
462 날림 시 ... 바다아이 316
461 날림 시 믿 바다아이 289
460 날림 시 ... 바다아이 287
459 날림 시 ... 바다아이 275
458 날림 시 ... 바다아이 418
457 날림 시 .... 바다아이 429
456 날림 시 .... 바다아이 468
455 날림 시 .. 바다아이 492
454 날림 시 .. 바다아이 501
453 날림 시 . 바다아이 529
452 날림 시 .... 바다아이 837
451 날림 시 ... 바다아이 856
450 날림 시 바다아이 832
449 날림 시 ... 바다아이 907
448 날림 시 ... 바다아이 865
447 날림 시 3 바다아이 937
446 날림 시 .... 바다아이 974
445 날림 시 2 바다아이 989
444 날림 시 ... 바다아이 1056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FreeBSD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실행시간 : 0.01964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