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아담한 해수욕장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묘했다...
서해 분위기가 나는 곳이랄까.. 남해하고 다르고 동해하고도 다르다..
오직 서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 관광지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 사는 곳??
코로나 때문에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거리 유지하면서 조심했다....
근데 차들이 너무 좋은 차들이와서 좀 위축되었다고 해야 하나.. ㅠㅠ
20년 된 내 차가 너무 작아지는 느낌.. 덩달아 나도 그렇고...
에구... 이런 거 신경 쓰면 안되는데... 흠흠.... 아직 멀었다....
더구나 혼자 돌아다니려니.... 눈치가..... 커플들이 많아서리....
그래도 이것도 극복해야 한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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