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검찰공화국, 부패공화국... 윤석열은 내려와라... 그리고 수사 받아라... 당신은 대통령을 할 자격이 없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9)  |  여러가지 팁 (1095)  |  추천 및 재미 (163)  |  자료실 (28)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795)  |  끄적거림 (142)  |  문예 창작 (719)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9)

    날림 시

날림 시 - 길을 잃다 3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478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lkyUrR4USJz8




길을 잃다 3

점이 찍히지 않는다.
자다 깨어 바라보는 냉장고의 파란 불빛....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삶은 방안의 차가운 냉기처럼 흘러간다.

생각이 날개를 잡고 날으던 때도 지나가고
마흔 하고도 반을 훌쩍 넘어가 버린 세상에는
가난과 고집, 그리고 나태와 게으름이 한가득이구나.

문지방은 높기만 하고 집은 작은 어항속과 같다.
시계는 밤 12시에 다시 낮 12시....
부시시한 머리처럼 삶은 복잡히도 헝클어지고 만다.

지난 날 얻어맞았던 가슴의 멍자국들..
세월이 지나도 속에 불은 꺼지지 않는구나.
어느멘가 내가 주었던 불구덩이 그들의 상처들 또한 날아오른다....
쓰린 속은 다시 화장실로 신호를 보내고만다.

**

살긴 살아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이렇게도 막막한 날들이 왜 내게 계속 되는 것일까.....
물 한잔 가득... 속은 답답하기만하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9 날림 시 ... 바다아이 133
718 날림 시 ... 바다아이 201
717 날림 시 . 바다아이 333
716 날림 시 ... 믿... 바다아이 868
715 날림 시 바다아이 959
714 날림 시 ... 바다아이 865
713 날림 시 . 바다아이 858
712 날림 시 .. 바다아이 859
711 날림 시 . 바다아이 863
710 날림 시 . 바다아이 1058
709 날림 시 ... 바다아이 819
708 날림 시 . 바다아이 873
707 날림 시 ... 바다아이 860
706 날림 시 ... 바다아이 799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1273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1134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1429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1369
701 날림 시 . 바다아이 1307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1217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1157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1247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1425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1332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1595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1465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1518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1614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1591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1716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14629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