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대한민국이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부패한 언론들의 쓰레기짓 때문이다.'
전체검색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1)  |  여러가지 팁 (998)  |  추천 및 재미 (135)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196)  |  끄적거림 (82)  |  문예 창작 (602)  |  바람 따라 (64)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날림 시 (602)

    날림 시

날림 시 - 고아 그리고 나는...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6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LuOfsaBtkUrK




고아 그리고 나는...

물방울 하나가
저 꼭대기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바람에 날리며
땅을 향해 가는 그 슬픔을 아는가...

나뭇가지에도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그녀는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서성이며 걷던
그러다 어느날...
저 하수구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그들을 보면서
그 얼마나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흘렸을까..

겁에 질린 눈빛과
깊은 호수에 가라앉은 조약돌 같던 얼굴을 기억한다....
어루만져주지 못했던 나 자신의 죄책감들....

**

심야의 검은 숲에 던져진 사람들에 선다.
그저 사는 세상,
나만 힘들다고 투정이던 나날의 반복...
그만 깨쳐지고 싶다.

나조차도 곧 사라져가겠지만..
디딘 발등 위에 모래알 하나라도
나는 어찌하든 더 데리고 가려 해야 한다.

빛이 굴절되었을 때 시간이 어딘가..
색깔이 사라지기 전 나는 반드시 움직여야 하는 것.
운동화 끈 맬 시간조차 아쉬운 지금....
오늘도 빛이 흐르고 있다.


p.s
못난 저를 용서하소서...
그저 그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할일이 태산이었는데 깨어보니 이 나이에 와 있습니다.
느지막이 다시 살아봅니다. 나는...

 

| |


      1 page / 21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602 날림 시 ... 바다아이 32
601 날림 시 ... 바다아이 27
600 날림 시 2 바다아이 29
599 날림 시 .. 바다아이 31
598 날림 시 . 바다아이 32
597 날림 시 . 바다아이 77
596 날림 시 ... 바다아이 80
595 날림 시 . 바다아이 74
594 날림 시 [] ... 바다아이 72
593 날림 시 ... 바다아이 71
592 날림 시 ... 바다아이 107
591 날림 시 . 바다아이 252
590 날림 시 바다아이 89
589 날림 시 . 바다아이 107
588 날림 시 !!! 바다아이 109
587 날림 시 ... 바다아이 107
586 날림 시 . 바다아이 104
585 날림 시 . 바다아이 107
현재글 날림 시 ... 바다아이 162
583 날림 시 ... 바다아이 177
582 날림 시 ... 바다아이 211
581 날림 시 바다아이 244
580 날림 시 2... 바다아이 393
579 날림 시 .. 바다아이 1889
578 날림 시 ... 바다아이 445
577 날림 시 .... 바다아이 382
576 날림 시 ... 바다아이 393
575 날림 시 ... 바다아이 452
574 날림 시 .... 바다아이 644
573 날림 시 ... 바다아이 529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3943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