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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647)

    날림 시

날림 시 - 그랬어 나는...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77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mnUKzHwWD8T-




그랬어 나는...

다리에 못이 박히는지도 모르고
나는 마구 뛰어다녔지...
세상이 전부 내것이라고 외치고서는
미친놈처럼 마구 소리질러대면서 환장을 했었어...

**

꾸벅꾸벅.. 조는 내 고개 뒤로 삶의 기억이 흘러가는데
큰 한숨 깊게 내쉬고 나면... 항상 딱 하느님 말씀이 생각나더라고...

'과거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괴롭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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