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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647)

    날림 시

날림 시 - 응어리..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806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zMjmm3VFGuMd




응어리..

점이 하나 딱 찍히더니...
꿈쩍을 하지 않는다.
꿀꺽 넘긴 목넘김에도
속은 영 시원치가 않구나..

답답하다...
언제쯤 나는 나를 모두 내어줄 수 있을까...

**

눈을 감고 선 망각에도
그게 영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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