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참사 일주일이 지났다.. 민주당은 눈치만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세월호 시즌2가 되어간다.. 뉴스가 사라지고 점점 잊혀지고 있다. 민주당의 방조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고 있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5)  |  여러가지 팁 (1040)  |  추천 및 재미 (150)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53)  |  끄적거림 (111)  |  문예 창작 (658)  |  바람 따라 (68)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658)

    날림 시

날림 시 - 살아있음... 살아가자....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5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btAOseLsdUxN




살아있음... 살아가자....

가는 것이야 할 수 있나..
남은 것이나 즐겨야지...
밤이 가고 낮이 가고...
땅에 곡괭이질 해 봐야 뭐가 달라지나...
비를 맞고 좌절해야 변하는 것은 없다.

눈뜨고 눈앞에 그림을 즐기자.
지나가는 사람도 아름다운 것이고
지는 해도 감사한 일...

놀아보지도 못하고 사라진 십수년은 내 것이 아닌 일..
이제서야 아는 눈앞의 노을....
많이는 아니지만...
아직 걸어다닐 힘이 있고 두팔다리 멀쩡함에 감사한 일.

미친듯이 걸어다니고 미친듯이 웃자.
곧 사라지는 산과 들 뒤로 건물이 들어서듯...
주저앉아 과거나 회상하는 그런 날을 보내지는 말자.
아직 나는 살아 있고 그리고 웃을 힘도 있는 것...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즐거운 오늘.
기억의 파멸로 하루를 보내고 싶지는 않다.
그저 알고도 실수하지 않으며
그러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에는 깨어있어야 할 것...
부디 나를 던지지는 말자... 시간은 정해져 있다.

**

맛나는 음식도 한가득이며
그걸 씹을 이빨도 남아있다..
저 멀리 다닐 체력도 감사하고
볼 수 있을 만큼의 그림은 그려야겠다.


 

| |





      1 page / 22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658 날림 시 . ....  바다아이 0
657 날림 시 바다아이 23
656 날림 시 . 바다아이 24
655 날림 시 . 바다아이 29
654 날림 시 바다아이 22
653 날림 시 ... 바다아이 26
652 날림 시 ... 바다아이 49
651 날림 시 ... .. 바다아이 170
650 날림 시 .. 바다아이 92
649 날림 시 ... 바다아이 102
648 날림 시 ! 바다아이 133
647 날림 시 ... 바다아이 158
646 날림 시 ... 바다아이 185
645 날림 시 2... 바다아이 514
644 날림 시 ... 바다아이 169
643 날림 시 2.. 바다아이 218
현재글 날림 시 ... .... 바다아이 155
641 날림 시 2... 바다아이 165
640 날림 시 바다아이 468
639 날림 시 ! 바다아이 186
638 날림 시 ... 바다아이 163
637 날림 시 . 바다아이 383
636 날림 시 12... 바다아이 792
635 날림 시 ... 바다아이 208
634 날림 시 ... 바다아이 827
633 날림 시 ... 바다아이 326
632 날림 시 ... 바다아이 243
631 날림 시 . 바다아이 277
630 날림 시 2... 바다아이 396
629 날림 시 ... . 바다아이 31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5711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