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싸우지 않는 이재명을 규탄한다. 민생충, 협치충, 역풍충.. 국민들은 치가 떨린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6)  |  여러가지 팁 (1055)  |  추천 및 재미 (151)  |  자료실 (22)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590)  |  끄적거림 (128)  |  문예 창작 (705)  |  바람 따라 (69)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05)

    날림 시

날림 시 - 이제는 지친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953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jQmeVHdBOCU




이제는 지친다.

돌맹이 차고 데구르 구르는 나..
매번 그랬다.
이제는 고통에 익숙해질 만도 하건만..
오히려 더더 나약해져 버리는 나..

죙종일 엄니한테 짜증부리다 온다.
숙인 고개 떨어지는 그것도 벌써 사십하고도 이제 오십이 다 되는...
처먹는 것도 소용없고
그렇게 평생을 버리지 못하고 이러는 나...

삶이 싫다.
구정물 가득 오물에 산다.
달라질 것 없는 이곳..
무엇을 위해 달려오고 달려가며 또 그것에 애먼 엄니에게 짜증을 부리는지...

빛은 사치였다.
어둠속에서 잠잠해지는 나...
까만 이불 뒤집어쓰고 사라지는 그것
삶이 말라간다....

**

힘들다...
그리고 쉽지 않다.

몸은 어찌하든 나를 나락으로 이른다.
생각은 어찌하든 분란을 만드려 하고....
인내는 어느 곳 빛에 가려 숨어 있다.

**

근로자는 25시간 366일 일해야 한다.
나라가 사람 기계를 마구 돌리고 있구나...
배부른 자들만... 그저 당연히도 주 5일이 허락되는 일...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113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117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306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243
701 날림 시 . 바다아이 351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369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339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432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449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434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569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558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554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651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583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689
689 날림 시 .. 바다아이 744
688 날림 시 2... 바다아이 762
687 날림 시 ... 바다아이 769
686 날림 시 . 바다아이 649
685 날림 시 . 바다아이 580
684 날림 시 바다아이 706
683 날림 시 ... 바다아이 642
682 날림 시 ... 바다아이 694
681 날림 시 . 바다아이 727
680 날림 시 ... 바다아이 646
679 날림 시 2 바다아이 561
678 날림 시 . 바다아이 741
677 날림 시 ... 바다아이 662
676 날림 시 ... 바다아이 849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7652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