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왜 이재명은 자꾸만 국민들 보고 길바닥에 나가라고 하는 건가.. 정작 당신들은 뜨뜻한 곳에서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면서...'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19)  |  여러가지 팁 (1095)  |  추천 및 재미 (163)  |  자료실 (28)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794)  |  끄적거림 (142)  |  문예 창작 (719)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9)

    문예 창작

날림 시 - 주먹을 쥐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30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NrQMAAc-P0S




주먹을 쥐다.

짜증내면 안된다.
화를내면 진다.
불바다에 갇혀 활활 타오르는 곳에 몸이 녹는다해도
나는 고요하게 불이 붙은채로 걸어야 한다.

상대의 걸어오는 말에 요동칠 필요가 없다.
나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잠시의 떨리는 목소리는 어쩔 수 없다.
그저 내 스스로의 바람은 불지 말자.

눈에 피로가 삶을 피로하게 한다.
귀의 가시에 삶이 피로하다.
마음은 어딘가에 가려하겠지만
단디 붙들고 걸음에 임해야 하는 일...

곧 덤덤해질 것이다.
바람도 없고
꿈도 없는
분노와 짜증도 곧 사라져 버린...
세상 밖의 나는 곧 여기에 올 것이다.

감은 눈에도 삶은 여전히 흘러가고 있다.
깨언가... 잠든가.. 알 수도 없는 지금...
여전히 시계는 똑딱 거린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9 날림 시 ... 바다아이 130
718 날림 시 ... 바다아이 201
717 날림 시 . 바다아이 329
716 날림 시 ... 믿... 바다아이 863
715 날림 시 바다아이 953
714 날림 시 ... 바다아이 864
713 날림 시 . 바다아이 855
712 날림 시 .. 바다아이 858
711 날림 시 . 바다아이 860
710 날림 시 . 바다아이 1058
709 날림 시 ... 바다아이 818
708 날림 시 . 바다아이 869
707 날림 시 ... 바다아이 858
706 날림 시 ... 바다아이 797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1266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1133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1425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1366
현재글 날림 시 . 바다아이 1305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1216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1157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1241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1417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1326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1593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1462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1516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1612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1589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1709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16996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