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대한민국이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부패한 언론들의 쓰레기짓 때문이다.'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24)  |  여러가지 팁 (1108)  |  추천 및 재미 (165)  |  자료실 (25)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923)  |  끄적거림 (143)  |  문예 창작 (719)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19)

    날림 시

날림 시 - 주먹을 쥐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79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NrQMAAc-P0S




주먹을 쥐다.

짜증내면 안된다.
화를내면 진다.
불바다에 갇혀 활활 타오르는 곳에 몸이 녹는다해도
나는 고요하게 불이 붙은채로 걸어야 한다.

상대의 걸어오는 말에 요동칠 필요가 없다.
나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잠시의 떨리는 목소리는 어쩔 수 없다.
그저 내 스스로의 바람은 불지 말자.

눈에 피로가 삶을 피로하게 한다.
귀의 가시에 삶이 피로하다.
마음은 어딘가에 가려하겠지만
단디 붙들고 걸음에 임해야 하는 일...

곧 덤덤해질 것이다.
바람도 없고
꿈도 없는
분노와 짜증도 곧 사라져 버린...
세상 밖의 나는 곧 여기에 올 것이다.

감은 눈에도 삶은 여전히 흘러가고 있다.
깨언가... 잠든가.. 알 수도 없는 지금...
여전히 시계는 똑딱 거린다.

 

| |





      1 page / 24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719 날림 시 ... 바다아이 651
718 날림 시 ... 바다아이 640
717 날림 시 . 바다아이 733
716 날림 시 ... 믿... 바다아이 1297
715 날림 시 바다아이 1572
714 날림 시 ... 바다아이 1361
713 날림 시 . 바다아이 1365
712 날림 시 .. 바다아이 1367
711 날림 시 . 바다아이 1313
710 날림 시 . 바다아이 1717
709 날림 시 ... 바다아이 1281
708 날림 시 . 바다아이 1424
707 날림 시 ... 바다아이 1391
706 날림 시 ... 바다아이 1325
705 날림 시 . 바다아이 1893
704 날림 시 . 바다아이 1587
703 날림 시 .... . 바다아이 1878
702 날림 시 ... . 바다아이 1884
현재글 날림 시 . 바다아이 1799
700 날림 시 . 바다아이 1652
699 날림 시 ... 바다아이 1534
698 날림 시 .. 바다아이 1688
697 날림 시 . 바다아이 1818
696 날림 시 .... 바다아이 1639
695 날림 시 ... 바다아이 2077
694 날림 시 .. ... .... 바다아이 1896
693 날림 시 [] 2 바다아이 2045
692 날림 시 . 바다아이 2071
691 날림 시 ... 바다아이 2124
690 날림 시 ... 바다아이 215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firefox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Ubuntu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PgBouncer + ProxySQL]
서버위치 : 오라클 클라우드 춘천  실행시간 : 0.04711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