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왜 이재명은 자꾸만 국민들 보고 길바닥에 나가라고 하는 건가.. 정작 당신들은 뜨뜻한 곳에서 입만 나불거리고 있으면서...'
전체검색 :  
이번주 로또 및 연금번호 발생!!   |  HOME   |  여기는?   |  바다물때표   |  알림 (27)  |  여러가지 팁 (1126)  |  추천 및 재미 (166)  |  자료실 (25)  |  
시사, 이슈, 칼럼, 평론, 비평 (1046)  |  끄적거림 (160)  |  문예 창작 (736)  |  바람 따라 (75)  |  시나리오 (760)  |  드라마 대본 (248)  |  
살인!

날림 시 (736)

    문예 창작

날림 시 - 돌아서다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1561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61591784913




돌아서다

아니다 싶으면 떠나자
굳이 다투고 뭐할 필요가 없다.
세상은 절대 내 머리속에 흘러가지 않는다.

소리 없어야 한다.
끝은 점으로 사라지길 바란다.
점 하나 잘 못 찍어
평생 기억으로 아프지 말자.

사람도 일도 참을 수 없다면 떠나가자.
스스로 우습게 만들 이유는 없다.
변명도, 설득도 버려진 쓰레빠 한자락에 초라해진다.

기억이 아파하지 않게 소리 없어라.
나는 나대로 살고
그들과 그것들은 그렇게 남아있어야 하는 것,

뒤틀린 마음 때로 어리석지 않길...
또 한자락 얼굴에 금이 그려지고 있구나.
가슴에 쇠못은 여전히 깊고도 깊어진다.

이제 그만 좀 제발...
거만과 자만 또한 사라져 버려야 한다.
더이상 쓴 웃음 또한
나는 짓고 싶지 않다.

떠나가 버려야 할 것과
떠나야 할 나 사이에 균열은
어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애쓰지 말자.
버티지 말고
돌아서야 할 때라면
곤히 잠든 아이 숨결처럼
소리 없이 떠나야 하는 것.

| |





      10 page / 25 page
번 호 카테고리 제 목 이름 조회수
466 날림 시 . 바다아이 10688
465 날림 시 . 바다아이 10897
464 날림 시 [] 바다아이 10210
463 날림 시 ... 바다아이 11571
462 날림 시 ... 바다아이 11939
461 날림 시 믿 바다아이 11000
460 날림 시 ... 바다아이 11108
459 날림 시 ... 바다아이 11139
458 날림 시 ... 바다아이 11708
457 날림 시 .... 바다아이 11855
456 날림 시 .... 바다아이 10955
455 날림 시 .. 바다아이 11528
454 날림 시 .. 바다아이 10277
453 날림 시 . 바다아이 10230
452 날림 시 .... 바다아이 11944
451 날림 시 ... 바다아이 11642
450 날림 시 바다아이 11305
449 날림 시 ... 바다아이 11323
448 날림 시 ... 바다아이 11051
447 날림 시 3 바다아이 11431
446 날림 시 .... 바다아이 11199
445 날림 시 2 바다아이 11214
444 날림 시 ... 바다아이 11826
443 날림 시 .... 바다아이 11332
현재글 날림 시 바다아이 11562
441 날림 시 바다아이 11581
440 날림 시 바다아이 12483
439 날림 시 바다아이 11340
438 날림 시 바다아이 11689
437 날림 시 바다아이 11617
| |









Copyright ⓒ 2001.12. bada-ie.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리눅스에서 chrome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Debian + GoLang + PostgreSQL + Mariadb + PgBouncer + ProxySQL]
서버위치 : San Jose Datacenter  실행시간 : 0.03861
to webmaster... gogo sea. gogo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