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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734)

    날림 시

날림 시 - 다이아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1377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921591794482




다이아

번쩍 하고....
잘랐다.
니 가슴에 숨긴 것들이
결국 잘려 나왔다.
수만 빛이라고 해서
너의 모든 아름다움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자르기 위해
질기고 강한 그가 태어난다..
사랑의 행복보다 그는
곧고 가는 모습으로 세상 안에서
무엇보다 강한 도구로 삶을 살기도 한다.
너와 나 우리는...
그의 빛에 매료 되었을 뿐인 것,
그에게서 결국 나는
너의 마음을 잃고 말았다.
번쩍임은 시간을 지나...
언젠가 다른 살 아래서
결국 너의 살도 파고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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