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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이나 돌면서 가짜 민생 외치는 이재명을 규탄한다. 싸우지 않을 거면 내려와라... 거기는 당신의 방탄이나 하는 자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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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 시 - 자살 생각2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037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431591825541




자살 생각2

그 바닥 하나 붙잡고 버티는 지금
그것마저 무너지면 비탈길...
안간힘 쓰며 매달려 있으나 비까지 내림...
어두워져 가는 하늘에서 두려움이 인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문들...
주워먹는 물방울에서 조금의 나른함..

놓고 싶다. 손을 놓고 싶구나.
다 집어치우고 아래로 그 아래로...

이 살아야 하는 현실에는
부모와 그리고 또 무엇이 있나...
해는 넘어가고 있는데 힘은 자꾸만 들고 고민은 많다.

오늘도 내일도 그 같은 날들은 힘겹기만 하구나...
길바닥 그 한자락에서 배고픈 것도 이제 지치는구나..

놓고 싶어도 두려움이 더 앞서는 지금...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못하는 겁쟁이...

반쯤 밟힌 지렁이 마냥..
나는 그렇게 꿈틀대고 있구나...

언젠가 쨍쨍찌는 태양아래 말라 비틀어져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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